[2021과고] 경남과고 2021요강 공개..'과고입시 개막'
상태바
[2021과고] 경남과고 2021요강 공개..'과고입시 개막'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05.07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단계 우선선발/3단계 인성면접 페지.. 원서접수 8월25일부터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과고 가운데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대입실적으로 톱3를 굳힌 경남과고가 최근 2021입학전형 요강을 공개했다. 통상 8월경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과고 입시의 개막을 본격적으로 알린 셈이다. 같은 경남지역의 창원과고도 요강을 공개했고, 다른 과고들도 이어 요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요강에 따르면 경남과고 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80명, 사회통합전형 2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올해 입시 변화로는 기존 인성면접/창의인성면접 투트랙으로 진행했던 3단계 면접평가를 창의인성면접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는 점이다. 전형 단계별 반영 비율도 새롭게 적용된다. 1단계 내신50점+서류50점, 2단계 내신40점+소집면담60점, 3단계 내신30점+소집면담30점+면접40점 등으로 단계별로 100점 만점이다. 기존에는 학교 내부적인 점수 산출 방식으로 100점 만점이 아닌 평가구조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변화에 대해 경남과고 입학관계자는 “우선선발을 통해 두 가지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 변화된 이유는 우선선발된 상위 40명과 나머지 인원들과의 변별력이 크지 않고, 우선선발된 인원을 구분하는 것이 최종선발된 이후 학업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진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라며 “전형 단계별 반영 비율은 기존 평가방식이 100점 만점이 아니다보니 수요자들에게 점수산출 방식에 대해 설명 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로 인해 내부 회의를 통해 100점 만점의 새로운 평가기준 만들었고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남과고는 올해 3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자소서 학생부 교사추천서 등의 서류평가를 통해 300명 내외의 소집면담 대상자를 정한다. 2단계의 경우 내신성적과 소집면담 결과를 통해 면접 대상자로 160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난해 창의인성면접을 120명 내외, 우선선발 인원 40명 대상의 인성면접 투트랙으로 운영하던 것에서 올해는 160명 내외 모두 창의인성을 실시하는 변화다. 올해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특정 상황을 제시해 답변해야 하는 인성면접은 사라졌고, 모든 인원이 수학/과학 관련 질문이 제시되는 창의인성면접을 실시한다. 3단계에서는 내신성적 소집면담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내신성적 반영학기/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반영과목은 수학/과학으로 1단계/2단계에서는 상급학기로 갈수록 비율이 높아져 2학년1학기20%+2학년2학기30%+3학년1학기50%의 비율로 내신성적을 산출한다. 3단계 내신성적은 1단계에서 평가한 교과성적평가 결과(80%)와 3학년2학기(20%) 성적을 반영해 합산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에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작성 시 배제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과고 가운데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대입실적에서 톱3를 기록하는 경남과고가 최근 2021입학전형 요강을 공개했다. 경남과고는 올해 2단계 우선선발을 폐지하면서 기존 인성면접과 창의인성면접 투 트랙으로 운영하는 3단계 면접을 모두 창의인성면접으로 통합했다. 전형 단계별 반영 비율에도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사진=경남과고 제공
과고 가운데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대입실적에서 톱3를 기록하는 경남과고가 최근 2021입학전형 요강을 공개했다. 경남과고는 올해 2단계 우선선발을 폐지하면서 기존 인성면접과 창의인성면접 투 트랙으로 운영하는 3단계 면접을 모두 창의인성면접으로 통합했다. 전형 단계별 반영 비율에도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사진=경남과고 제공

<정원내 100명 모집.. 일반 80명, 사회통합 20명>
지난해와 동일하게 경남과고는 올해 정원내 100명을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80명, 사회통합전형은 20명이다. 정원외 모집은 국가유공자자녀3명, 특례입학대상자 3명 등이다.

지원자격은 경남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에 높은 열정과 성장 가능성, 잠재력이 있으며, 과고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초학업역량을 갖추고 출신학교장(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함)의 추천을 받은 자다. 공통 지원자격으로는 ▲경남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전 가족이 경남 거주자로서 4개 추가항목 중 하나에 해당되는 자 ▲경남 소재 혁신도시 이전 이후 명시된 기관의 종사자 자녀 중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 가운데 하나에 해당되는 자다. 전 가족 경남 거주자는 학교 원서접수일 기준 전 가족이 경남에 단독세대로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를 의미한다. 4가지 추가항목으로는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 법령에 의해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학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 타 시/도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자율학교로 지정받아 지역별/학교군별 추첨 방법 이외의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 타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다. 경남 소재 혁신도시 항목 관련 기관은 중앙관세분석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주택관리공단, 국방기술품질원 등의 11개기관을 의미한다. 사회통합의 경우 공통사항 조건을 만족하는 인원 중 기회균등전형 대상자와 사회다양성 대상자로 구분해 선발한다. 사회 다양성의 경우 지난해 소득분위 8분위 이하 가정 자녀에 한해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최근 6개월(2월~7월)간 기준중위소득이 160%의 가구원 수에 따른 소득기준에 준하는 가정 자녀로 변경됐다.

<3단계 전형.. 우선선발-인성면접 폐지, 2단계 합격인원 160명 전원 창의인성면접 실시>
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단계로 진행되지만 2단계 합격자 우선선발/3단계 인성면접 폐지, 새로운 전형 단계별 반영 비율 적용 등의 변화가 있다. 우선선발, 인성면접의 경우 올해 2단계 우선선발을 폐지하면서 3단계 면접에서 투트랙으로 운영하던 인성면접/창의인성면접을 창의인성면접으로 통합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2단계 합격자 160명 가운데 상위 40명을 선발해 3단계에서 창의인성면접이 아닌 인성면접을 실시했다. 올해의 경우 우선선발과 인성면접이 폐지돼, 160명 전원이 창의인성면접을 실시한다. 새로운 전형 단계별 반영 비율은 1단계 내신50점+서류50점, 2단계 내신40점+소집면담60점, 3단계 내신30점+소집면담30점+면접40점 등으로 단계별로 100점 만점이다. 기존에는 평가방식이 요강 등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고, 100점 만점이 아닌 이유로 평가항목과 배점기준 등을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소집면담평가/전화면담, 3단계 면접평가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내신성점50점과 서류평가50점을 합산해 30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한다. 활용하는 자료는 자소서 학생부 교사추천서다. 1단계와 2단계에서 내신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은 수학/과학(수학50%/과학50% 비중) 과목을 대상으로 3학년1학기까지 최근 3개학기의 성적을 상급학기로 갈수록 비율을 높여 2학년1학기20% 2학년2학기30% 3학년1학기50%를 반영한다. 

2단계 소집면담평가/전화면담은 지원자를 경남과고로 소집해 개별면담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면담을 통해 지원자의 제출서류 진위여부를 확인/점검하고 서류를 바탕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창의성/잠재역량, 핵심인성요소 등을 확인한다. 전화면담의 경우 지원자에 대한 추가정보 수집이 필요한 경우 추천인 또는 지원자 소속 학교 측에 전화하는 것을 말한다. 2단계 전형에서는 내신40점과 소집면담60점을 합산해 160명 내외의 인원을 3단계 면접평가 대상자로 정한다. 기존 평가점수 상위 40명을 대상으로 3단계에서 인성면접을 실시하던 우선선발제도가 폐지됐다.

3단계는 면접평가다. 3단계에서는 내신성적30점 소집면담30점 면접40점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내신성적 반영방법으로는 수학/과학 과목을 반영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3학년2학기 성적이 반영된다. 1단계 교과성적평가 결과 80%와 3학년2학기20%의 비중으로 성적을 반영한다. 면접의 경우 올해 2단계 우선선발 폐지로, 우선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성면접도 폐지됐다. 대신 2단계 합격자 160명 내외의 인원이 모두 창의인성면접을 실시한다. 인성면접은 수학/과학과 관계가 없는 특정한 상황에 대해 응시자의 판단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었다. 창의인성면접은 수학/과학 관련 질문을 통해 응시자의 창의성/잠재역량/인성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한다. 과고 특성상 면접에서 수학/과학 관련 질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창의적 문제 발견 및 해결 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적으로 서류평가와 면접결과를 종합해 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선발이 확정된다.

<제출서류.. ‘자소서/추천서 배제사항 유의’>
공통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학생부Ⅱ 자소서 수학/과학교사추천서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학부모확인서 등이다. 온라인 원서접수 시 자소서와 수학/과학교사추천서를 제출하고, 자필서명한 입학원서와 나머지 제출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학생부는 단면인쇄해 간인, 원본대조필, 학교장 직인 날인 후 제출한다. 학생부에는 교과학습발달상황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는 제외하고 성취도/수강자수만 표시한다. 수상/영재기록사항도 제외해 출력해야 한다. 추천서 작성자는 추천서를 인터넷으로 입력하며 별도 우편제출하지 않는다. 추천서에 배제영역이 포함된 경우 해당 추천인에게 다시 작성하도록 통보한다.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와 특례입학대상자의 추천서는 수학/과학교사 대신 지원자를 잘 아는 사람(가족/친척 제외) 1인에게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자소서는 지난해와 문항과 구성이 동일하다. 총4개문항으로 구성됐다. ▲과고에 지원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와 진학 후 학습계획, 향후 진로계획에 관해 기술하시오(띄어쓰기 포함 600자 이내) ▲중학교 재학기간 중 수학/과학 교과의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하시오(띄어쓰기 포함 1400자 이내, 수학/과학 각 항목별 글자 수 제한 없음) ▲교내외 친구관계 및 자신과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해 기술하고, 스스로 행한 봉사활동 중 특별히 의미 있는 활동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띄어쓰기 포함 600자 이내) ▲중학교 재학기간 중 수학/과학 분야에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 책 2권을 선정해 기술하시오(띄어쓰기 포함 각 200자 이내) 등이다.

추천서 배제영역으로는 올림피아드, 학교 내외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영재교육원 교육/수료여부, 부모(친인척 포함)의 사회/경제적 지위 암시내용, 개인정보 관련 내용, 학생 교과성적, 각종 이증시험 점수, 한국어/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기타 사교육이 유발될 수 있거나 입학전형에 불필요한 내용 등이다. 교사추천서 재작성을 불응할 시 전형평가 자체에서 학생은 제외된다. 
 
자소서의 경우도 인증시험 점수, 올림피아드, 경시대회, 자격증 등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실적을 기재하면 해당 영역에서 최하등급을 받는다. 부모(친인척 포함)의 사회/경제적 지위 내용 등을 기재하면 최저등급자의 등급을 기준으로 평가 등급을 한 단계 이상 강등 처리한다. 최저등급자의 등급이 최하등급인 경우 최하등급으로 처리된다. 허위작성, 표절 등이 확인되면 입학 후에도 입학을 취소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전형일정.. 8월25일 원서접수 ‘시작’>
경남과고를 비롯한 전국 과고는 광역단위 선발을 실시하며 전기모집 고교다. 경남과고의 원서접수는 8월25일부터 27일 오후5시까지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소서, 추천서 등도 온라인으로 입력해야 한다. 출력한 입학원서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은 우편제출 서류다. 온라인 원서와 동일하게 8월25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동안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8월27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1단계 서류평가를 거쳐 9월23일 오후5시 300명 내외의 소집면담대상자를 발표한다.

2단계 소집면담 이후 160명 내외의 면접평가 대상자가 11월20일 오후5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면접평가는 11월27일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교내에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평가 이후 12월4일 오후5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과고.. ‘대입실적 톱3과고’>
경남과고는 세종 한성과 함께 톱3과고로 꼽힌다. 창원과고와 경남지역 과고 2개교 체제를 형성하고 있지만 매년 뛰어난 진학성과로 전국적 명성을 자랑한다. 가장 최근인 2020학년에는 곽상도(미래통합)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2020 서울대 최종등록 출신고 순위’에 의하면 14명(수시14명)의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등록자 수가 공개되지 않은 2019대입에선 수시로만 23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보였다. 당시 전국 과고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를 제외한 카포지디에서는 등록자를 40명 배출했다. KAIST20명 포스텍6명 GIST대학3명 DGIST11명의 실적이다. 2018학년에는 설카포지디유에 44명이 진학했다. 서울대15명 KAIST13명 포스텍5명 GIST대학3명 DGIST5명 UNIST3명의 등록자를 기록했다. 서울대 실적으로는 세종(27명) 한성(17명)에 이어 전국 과고순위 3위에 올랐다. 

#2021학년 경남과고 신입생입학 전형요강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0 7월 모의고사] ‘만만치 않았다’.. 국86점 수(가)84점 수(나)76점
  • [2020 7월 모의고사] 수능과 다른 '출제범위'.. 수학 과탐Ⅱ
  • [2020 7월 모의고사] 지난 2년간 등급컷 어떻게 나왔나
  • 2021수능 "난도 조절 못한다" 유은혜 .. 6월모평 재학생/재수생 격차 예년 비슷
  • ‘정성평가 강화' 2021 서울대 로스쿨 가군 150명..'역대 최대 LEET지원, 경쟁률 상승 불가피'
  • 다가온 2021수시, 확정안된 '코로나 고3 대책’..수능최저완화 서울대만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