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고 2021입학전형 안내 자료.. '항목별 Q&A 탑재'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영재학교 대전과고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 신입생 입학전형 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안내 자료에는 유의사항, 입학전형안내, 원서접수/서류제출, 전형일정/전형방법, 전형료 및 행정사항/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자주 질문하는 내용에 대한 Q&A로 구성됐다. 유의사항으로는 의학/약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의 지원이 적합하지 않고, 입학 후 의학/약학계열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이 있다고 명시했다. 대전과고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 오프라인 설명회를 실시하지 않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입학설명회 동영상 게시판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동영상은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다른 영재학교들도 모두 설명회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힌 상황이다. 세종영재 인천영재는 전형소개와 학교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 제공을 통해 설명회를 대신한다고 밝혔다. 대전과고, 인천영재는 3월 둘째주, 세종영재는 3월 초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기과고 대구과고 서울과고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광주과고는 Q&A 게시판을 통해 질문/답변을 제공한다.

안내 자료에는 의학/약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는 지원자 유의사항이 가장 먼저 탑재됐다. 유의사항에는 '대전과고는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영재학교로 의학/약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본교 지원이 적합하지 않으며, 입학 후 의학/약학계열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는다'고 명시했다. ▲모든 대학과 관련된 진로/진학 지도를 실시하지 않는다. ▲대입 전형에 필요한 학새부는 초/중등교육법/동법 시행규칭, 학생부 작성/관리지침을 근거로 하는 학생부Ⅱ로 대체해 제공(영재학교 학생부 미제공) ▲제공하는 학생부Ⅱ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석차등급으로 표기되며, 영재학교의 연구/리더십 활동 등 일부 영재학교 교육과정은 반영되지 않고, 학생부Ⅱ의 일부 사항은 공란으로 처리되는 불이익이 있다.

- 지원자격/모집인원
지원자격/모집인원 Q&A 내용으로는 3개문항이 탑재됐다.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 또는 조기졸업의 기준?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이나 조기졸업의 기준은 지원자가 재학하고 있는 중학교의 기준을 적용 받는다. 재학중인 중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지역별 선발인원의 비율? 대전과고는 전국단위 선발로 지역별 선발인원의 비율이 없다. 특정 지역(대전 등)에 대한 우대도 없다. ▲정원 외는 9명 모두 선발하는지? 최대 9명까지 선발한다. 대신 적합한 학생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 원서접수/서류제출
원서접수 준비와 관련한 9개문항에 대한 답변이 담겼다. ▲학생부Ⅱ는 언제 발급하는 것이 좋은지? 2020학년에 진급한 학년, 반, 번호, 담임교사 성명이 입력됐는지 확인 후 발급받아야 한다. ▲2020학년 출결마감이나 행동특성을 입력해야 하는지? ▲학생부Ⅱ 출력시 제외항목? 제외항목 없이 모든 내용을 포함해 단면으로 출력한다. ▲학생부Ⅱ 간인? 학교마다 간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매 페이지마다 원존대조필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두 방식 모두 가능하며 학교별 방식을 따르면 되지만 교장선생님의 직인 반드시 한 군데는 있어야 한다. 학생부Ⅱ 하단에 진본확인바코드가 있는 경우 간인이나 원본대조필을 생략한다. ▲추천서 작성? 2018년 3월 이후 학교에서 지원자를 지도한 현직 교원만 작성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현재 중3학생의 경우 중1,2,3학년 때 선생님께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중2학생의 경우 초6, 중1,2학년 선생님께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지도교사 전근 시? 전근가신 선생님의 경우 현직교원이므로 추천서 작성이 가능하다. ▲기간제 선생님 추천서 작성 가능여부? 현재 학교에서 근무 중인 경우 추천서 작성이 가능하다. 대신 현재 학교에서 근무하지 않거나, 다른직업(학원강사/일반회사 등)을 선택한 경우 추천서 작성이 불가능하다. ▲지난해 지도교사가 퇴직시 추천서 작성 가능여부? 퇴직이나 사표를 제출한 경우 교원에 해당되지 않아 추천서 작성이 불가능하다.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에서 지도한 경력이 있는 교사의 추천서 작성 가능여부? 불가능하다. 추천서는 지원자를 지도(담임/교과/동아리 활동/대회참가지도 등)한 교원만 작성 가능하다. 

원서접수/일정과 관련된 질문으로는 7개 문항이 있다. ▲원서접수 사이트 오픈 시기? 원서접수 사이트 오픈 예정일은 26일이다. 원서 작성/내신성적 입력은 가능하지만 전형료 결제는 내달 1일 오전9시부터 가능하다. ▲자소서/추천서 미리 작성 가능여부? 자소서와 추천서는 전형료 결제 이후 작성 가능하다. ▲등기우편의 '4월8일 소인까지 유효' 의미? 우편물 날짜가 4월8일로 기록된 것은 4월8일 이후에 도착해도 정상 접수한다는 의미다. 지원자는 늦어도 4월8일에는 우체국에서 등기로 발송해야 한다. ▲등기우편이 정상접수 됐는지 확인 가능한지? 대전과고에 등기우편이 도착한지 1일 경과 이후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편접수의 경우 도착 확인 서비스를 신청 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전형료 결제 후 수정 가능여부? 전형료 결제 후에는 입학원서 수정이 불가능하다. 입학원서의 내용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 후 전형료 결제를 진행해야 한다. ▲자소서/추천서 수정 가능여부? 자소서와 추천서는 마감시간 직전까지 수정/저장이 가능하다. '제출하기'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마감시간이 되면 최종 저장한 내용으로 자동 제출된다. ▲추천서의 제출 유무 확인 가능여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추천서 제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선생님이 제출하기 버튼을 누른 경우에 확인이 가능하며, 제출하기 버튼을 누르지 않은 경우에는 마감시간 이후에 확인이 가능하다.

- 등기우편제출 서류 세부사항 안내
등기우편제출 서류 세부사항 안내에는 11개 문항에 대한 답변이 있었다. ▲입학원서, 중학교 내신성적 입력 확인서, 개인정보제공/이용동의서 작성방법?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원서 작성 이후 전형료를 결제하고 출력한다. 입학원서 작성을 위해 학생부Ⅱ와 여권사진파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을 집에서 찍어도 되는지? 3개월 이내에 사진관에서 촬영한 여권 사진 파일을 업로드 하는 것을 권장한다. ▲내신성적 입력, 누가/어떻게 진행하는지? 학생부Ⅱ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을 보고 지원자가 원서접수사이트에서 직접 입력한다. ▲연락처1에는 학생 전화번호를 입학하는지? 학생/보호자의 전화번호 중 입학전형과 관련된 안내 문자를 받으신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권장한다. 반드시 1,2의 전화번호를 다르게 입력하는 것을 권장한다. 입학원서에 사진을 붙여도 되는지? 원서접수 당시 사진파일을 업로드해 출력하는 것으로 사진을 부착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입학원서가 흑백으로 출력돼도 문제되지 않는다.

▲보호자 성명과 담임교사 성명 미출력 시? 보호자와 담임교사 성명은 수기로 작성한 후 서명/날인하면 된다. ▲개인정보제공/이용동의서는 서명만 가능한지? 개인정보 제공/이용동의서는 지원자와 보호자 모두 자필 서명을 해야 한다. ▲전형료 결제 이후 입학원서 수정 가능여부? 전형료를 결제한 후에는 지원자가 입학원서 내용을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형료 결제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부여 확인서나 조기졸업 예정 증명서 작성방법?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전형료 결제 후 출력해 교장선생님의 직인을 받으면 된다. 대부분의 경우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 부여 확인서를 제출한다. ▲중1학년에 외국학교에 다녀 학생부Ⅱ에서 중1기록이 공란인 경우? 국내 중1학년 기록이 없는 경우 외국학교 성적을 등기우편으로 함께 제출한다. 외국학교 성적을 국내 중학교에 제출한 경우, 국내중학교에 제출한 서류를 복사해 중학교의 원본대조필을 받아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영재성 입증자료를 모두 제출하는지? 2018학년 3월 이후 학교에 다니지 않은 학생만 영재성 입증자료를 제출한다. 예를 들어 2018학년 2월까지만 학교를 다닌 학생은 영재성 입증자료를 제출하지만, 2018년 3월까지 학교를 다닌 경우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 온라인 제출서류 세부사항 안내
온라인 제출서류 세부사항 관련으로는 8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담겼다. ▲자소서/추천서 기입 불가 항목? 특별히 금지하는 사항은 없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스펙(수상실적/영재교육)만 많이 기록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행위다. 스펙이 많다고 반드시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스펙은 다양한 경험 중 한 가지일 뿐이다. 단순히 스펙만으로 학생의 역량이 뛰어나다고 판단하지 않고, 문항에 요구하는 내용을 기록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소서 작성방법? 자소서는 지원자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질문의 내용에 맞게 지원자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기술해야 한다. 각 질문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파악해 의미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학업성적이나 기타 수상실적들을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여러 가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보여주면 더욱 좋다. 접수된 자소서는 표절검사를 실시하므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로 작성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추천서Ⅰ은 담임 선생님이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가장 좋은 추천서는 지원자를 잘 이해하고 있는 선생님의 추천서다. 예를 들면, 담임선생님보다 체육 선생님이 학생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체육선생님으로부터 추천서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Ⅱ를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지도한 교사는 추천서 작성이 불가능한지?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에서 지도한 교사는 추천서를 작성할 수 없다. ▲추천서 작성 교사와의 교류기간에 대한 제한? 교류 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기간이 1개월 미만인 경우에 대해서는 지원자 스스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추천서 내용 공개여부? 추천서 표절검사결과/추천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 ▲담임교사가 수학/과학교사인 경우, 추천서Ⅰ/Ⅱ를 한 사람이 다 작성할 수 있는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수학선생님이 A학생은 추천서Ⅰ, B학생은 추천서Ⅱ를 작성해주는 것은 가능하다. 반면 A학생은 추천서Ⅱ를 다른 선생님께 받아야 한다. 당연히 B학생도 추천서Ⅰ은 다른 교사에게 받아야 한다. ▲추천서 작성방법? 추천인은 지원자를 일정기간 객관적으로 관찰하면서 알게 된 지원자의 능력/특성을 추천서를 통해 소개할 수 있다. 지원자를 지켜본 추천인의 추천서가 지원자를 총체적으로 이해/평가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추천인이 관찰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솔직하게 작성하면 된다. 일반적인 내용/구체적인 관찰 내용이 없는 미사여구/상투적 표현은 평가에 도움되지 않는다. 추천서도 자소서와 동일하게 표절검사를 실시해 지원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천인이 직접 지원자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해야 한다.

- 전형일정
전형일정과 관련해서는 3개 문항에 대한 답변이 담겼다. ▲단계별 합격자 발표시간? 단계별 합격자 발표시간은 발표일 2~3일 전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1단계 합격해서 2단계에 응시하거나 2단계에 합격해 3단계에 응시하려는 경우? 단계별 합격자 발표 시 전형료 납입기간이 안내된다. 해당 기간에 전형료를 결제해야 다음 단계에 응시할 수 있다. 전형료 결제 기간 내 전형료 미결제 시 불합격 처리된다. ▲2,3단계 전형 실시장소? 2,3단계 전형은 대전에서만 실시하며, 시간과 장소는 단계별 합격자 발표 시 함께 안내한다.

- 1단계 전형 학생기록물평가
1단계 전형에 대한 질문은 총 7개문항이었다. ▲표절검사 방식? 표절검사프로그램(Copy Killer)를 이용해 실시한다. 표절검사 결과 학교 규정에 의해 위험수준(표절) 또는 의심수준으로 분류되는 경우 표절검사 결과에 대한 세부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결과에 대해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의한다. ▲자소서 표절 검사결과 반영방법? 타인의 자소서 표절한 경우로 표절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위험수준(표절)로 판단 시 불합격 처리한다. 표절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의심수준으로 판단되는 경우 평가자에게 표절 검사 결과를 제공해 평가에 활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원 시, 본인이 작성한 자소서도 표절로 처리되는지? 지난해 입학전형에 지원할 때의 자소서와 비슷하더라도 본인 것인 경우 표절로 처리되지 않는다. ▲추천서 표절검사 반영방법? 추천서 표절은 다른 학생에 대해 작성한 본인의 추천서를 표절하는 경우, 다른 교사가 작성한 추천서를 표절한 경우, 자소서를 표절하는 경우 적용한다. 추천서도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위험수준으로 판단되는 경우 해당  추천서를 평가자료에서 제외하고 평가가 진행된다. 의심수준 판단 시 평가자에게 표절 검사 결과를 제공해 평가에 활용한다.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구성방식? 중학교 교과학습발달상황에 대한 평가와 서류평가로 구성된다. ▲학생부Ⅱ 평가항목? 학생부Ⅱ 모든 내용이 평가 자료지만, 진로희망은 평가자료에서 제외된다. 진로희망은 자소서를 통해서만 평가한다. ▲진학의지/인성/도전-창의-열정/자기주도학습능력 평가내용? 진학의지의 경우 대전과고 설립목적/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동기, 이공계 분야와 관련된 희망 진로의 적합성, 진로성취노력 등을 평가한다. 인성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인성역량을 평가한다. ▲도전-창의-열정 분야는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과학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각 항목들의 발현 유무/잠재능력을 평가한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다방면에서 자신의 성장을 위한 노력/성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 2단계 전형 학문적성 검사(정원내/정원외)
정원내/정원내 2단계 전형 학문적성 검사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탑재됐다. 정원내 질문/답변으로는 4개문항이었다. ▲2단계 학문 적성검사? 대전과고 입학 후 이뤄지는 수학/과학 분야의 학업수행 역량을 검사하는 것이다. 지원 유형이 정원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출제범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전체다. 중학교에서 배운 수학/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깊이 있게 활용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검사한다. ▲2단계 우선선발 기준? 2단계 우선선발은 1단계 평가결과와 2단계 결과를 반영해 선발한다. 1단계에선 우선선발 자격을 받고 2단계 평가 결과 수학/과학 모두 기준 조건을 충족한 자 중에서 2단계 수학/과학 성적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한단다. 해당자격이 되지 않은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2단계 결과가 우수하더라도 1단계에서 우선선발 자격을 받지 못하면 3단계 대상자로 선발된다. 예를 들어, 2단계 결과에서 최고점을 받더라도 1단계 서류평가에서 우선선발 대상의 자격을 받지 못한 경우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 대상자로 선발된다. ▲2단계 문항공개여부? 2020학년 신입생 입학전형 2단계 검사지가 대전과고 홈페이지 입학안내 자료실에 탑재돼 있다. 대신 정답은 공개하지 않는다. ▲3학년범위가 주로 출제되는지?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골고루 출제한다. 또한 검사 문항은 수학/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깊게 활용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평소 난이도가 높은 문항을 스스로 해결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정원외 질문/답변으로는 2개문항이 담겼다. ▲소집면담 진행방식? 소집면담은 지원자의 진학의지 확인, 대전과고 학교생활(기숙사생활/교육과정운영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추가 자료수집을 위한 질문지 답변 작성도 이뤄진다. ▲방문면접 진행방식? 방문면접은 소집면담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가자가 지원자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대부분의 경우 지원자에 대한 면접 평가가 이뤄지지만 필요한 경우 선생님들과의 면담도 진행된다. 지원자의 인성, 학습/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 3단계 전형 영재성 다면평가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는 3개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공개됐다.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 글로벌 과학리더 육성을 위해 이뤄지는 각종 연구활동/교육활동 수행과 관련해 잠재된 역량을 검사하는 전형이다. ▲3단계 샘플 문항 공개여부? 신입생 입학전형의 3단계 과제 중 일부는 대전과고 홈페이지의 입학안내, 자료실에 탑재돼 있다. 내용은 과학탐구능력평가 문항 일부 내용, 언어기반의 사실적, 비판적, 추론적 이해 능력 검사 샘플 문항 등이다. ▲3단계 전형 변동여부? 수학/과학 영역의 경우 평가방법은 지난해와 비교해 변경될 수 있다. 언어기반의 사실적/비판적/추론적 이해 능력 검사는 실시한다.

- 최종합격자 선발
최종합격자 선발 내용으로는 후보자 명단 공개여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답변으로는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최근의 경우 등록포기로 인해 추가합격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