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내달 2일까지.. '신청동기' 평가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동국대는 내달 14일, 15일 양일간 전국 고교생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Dream Major'를 연다. 참여 전공은 총 15개로 전공별 각 30명씩 총 450명 규모다. 프로그램은 학종 소개, 전공특강, 전공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14일은 인문, 15일은 자연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인문계열에서는 문화유산학과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영어통번역학전공 법학과 정치외교학전공 광고홍보학과 경찰행정학부 경영정보학과가 참여한다. 자연계열 전공으로는 정보통신공학과 화공생물공학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에너지신소재학과 컴퓨터AI학부(1, 2) 시스템반도체학부가 있다.  

신청은 26일부터 내달 2일 오후5시까지다.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 전공을 선택하고 개인정보와 신청동기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동기 내용을 평가 후 선발한다. 참가 대상자는 내달 6일 발표한다. 

동국대가 올해 첫 사/과탐 통합 변표를 공개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는 내달 14일~15일 전국 고교생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Dream Major'를 진행한다./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의 2025정시 모집인원은 정원내 1138명이다. 가군에서 451명, 나군에서 478명, 다군에서 209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가군에서 84명, 나군에서 111명 감소하고 신설된 다군에서 209명 증가해 총 14명 증가했다. 동국대는 올해 다군 모집을 신설했다. 정원내 기준 올해 신설한 열린전공학부(인문)(69명) 열린전공학부(자연)(60명) 바이오시스템대학(25명)와 기존 물리학과(8명) 경찰행정학부(23명) 시스템반도체학부(24명) 등 6개 모집단위에서 총 209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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