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진학상담' 22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가 '고1,2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을 투트랙으로 실시한다. 우선 진로진학설명회는 6월15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서울고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 인문계고에 재학중인 고1,2 학생 학부모 700명이 대상이다. 설명회에선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진로연계과목 선택', '2026-2027 대입을 위한 정시 지원전략',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학종전형 준비' 등의 강의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위한 쎈진학 나침반 활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현장참석자에겐 자료집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4일 오전9시부터 6일 오후11시까지 3일간 홈페이지에 안내한 QR코드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1명 신청으로 학생과 학부모 동시 입장은 불가해 각각 신청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한다. 

 

특별진학상담은 6월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상담은 줌 또는 네이버 화상상담을 통한 온라인 방식이다. 서교연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고1,2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1건당 40분 가량의 2026, 2027학년 대비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공휴일 각 4타임으로 구분해 평일은 오후6시부터 9시10분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12시40분까지다. 신청은 22일 오전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에 안내한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교육 기관의 대표 격인 서교연은 사교육 기관 이상의 입시 분석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쎈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 교사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운영과 진학 자료집 보급, 온/오프라인 대입 설명회, 1:1 맞춤형 진학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따른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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