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대입프로그램 알림 신청 제공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덕성여대가 2024년 진행하는 대입 관련 프로그램 일정을 정리해 15일 게시했다. 2025학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입학전형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나열한 특징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입학전형정보제공 알림 신청’도 운영한다. 관심있는 전형과 프로그램, 연락처 등을 남기면 대입 관련 프로그램 진행 시 별도로 알림이 제공된다.
대입 프로그램 일정을 살펴보면 내달 초에는 ‘과년도 입시결과 안내’가 예정돼 있다. 전년 입결을 제공해 수험생의 지원을 돕는다. 내달 12일 오전10시부터 11시20분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4월 뿐 아니라 6월, 7월에도 각 1번, 8월에는 2번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진 ‘대학 초청 교사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내달 초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덕성여대는 5월부터 8월까진 시도교육청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후 6월과 7월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에서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인 ‘DS 덕성카페’를 운영한다. 6월에는 교사 대상 워크숍, 내년 1월에는 성과공유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전형계획에 따르면 덕성여대는 정원내 기준 수시 674명, 정시 446명을 모집한다. 수시의 경우 교과전형에서 학생부100% 144명, 고교추천 128명, 기회균형Ⅰ(사회통합) 25명을 모집한다. 학종은 덕성인재Ⅰ 66명, 덕성인재Ⅱ 150명, 기회균형Ⅱ(사회통합) 5명이다. 논술전형은 100명, 미술실기전형은 56명을 모집한다. 정시는 가군 172명, 나군 274명이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기회균형Ⅰ에서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등의 지원자격을 삭제했다. 기회균형Ⅱ는 기존 지원자격 중 모든 직군에서 ‘직급’을 삭제했으며, ‘다자녀(4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추가했다. 학종 덕성인재Ⅱ의 서류평가 1단계 선발배수가 기존엔 모두 4배수였다면, 약대에 한해 3배수로 축소한 변화도 있다. 미술실기전형은 교과반영을 삭제하고 실기100% 전형으로 변경했다. 학생부 진로선택과목 반영의 경우 기존 ‘반영되는 3개 교과 중’ 대신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교과 중’ 성취도등급 상위3개 과목을 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