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내달9일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자사고 중동고가 2023 8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1학년 77명, 2학년 82명을 모집한다. 세부 정원은 1학년 일반 2명, 사회통합 72명, 체육특기자(축구) 3명, 2학년 일반 5명, 사회통합 74명, 체육특기자(축구) 3명이다. 전형 방법은 공개 추첨이다. 원서접수는 내달9일 하루동안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추첨은 10일 중동고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다.
강남구 소재 전통 명문사학 중동고는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정시 위주로 강한 실적을 보인다. 베리타스알파 자체조사 결과 2023수능 만점자 3명 중 중동고에서 1명을 배출했다. 같은 해 수시 2명, 정시 26명, 총 28명의 서울대 등록자 실적을 기록했다. 2022대입에서는 수시 6명, 정시 24명, 총 3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1대입에서는 수시 8명, 정시 11명으로 총 1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전국 고교 중 배재고 상산고 세종과고와 함께 공동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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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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