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20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과기대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내달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모의 학종전형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상통화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입학사정관과 모의면접, 1대1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서울과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20일 오전10시부터 가능하다.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면 조기 마감한다. 신청시 본인의 학생부를 업로드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과기대는 2024 수시에서 정원내 2179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정원은 고교추천 444명, 학교생활우수자 408명, 창의융합인재 67명, 기회균형(국가보훈대상자) 19명, 기회균형(기회균등) 86명, 기회균형(평생학습자) 72명, 논술 189명, 실기/실적 69명이다. 주요 변화로는 학종 서류/면접평가 요소 간소화가 있다. 지난해까지 서류는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면접은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논리적사고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서류와 면접 모두 학업 공동체 진로역량 3개 항목만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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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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