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23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시립대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시상담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시립대 입학 홍보대사인 스카우터가 직접 온라인 화상미팅을 통해 수험생의 입시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시립대 입학처홈페이지에서 23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이후 5월 중 날짜를 확정한 뒤 줌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2024전형계획에 의하면 시립대는 2024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94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학종Ⅰ(면접형) 370명, 학종Ⅱ(서류형) 80명, 논술 75명, 지역균형 143명, 기회균형 143명, 사회공헌/통합 34명, 교과(실기) 29명, 실기/실적 7명을 모집한다. 지역균형의 고교별 추천인원이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 변화가 있다. 정시에서는 영어영문 국문 등 인문계열 일부 모집단위에서 국어 비중이 늘고 수학 비중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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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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