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17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이화여대가 2024 지역방문 교사간담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5월8일(월) 열리는 서울/경인/강원 간담회를 필두로 대전/충청/세종 5월10일(수) 전북 5월11일(목) 광주/전남 5월12일(금) 경기 남부 5월15일(월) 대구/경북 5월16일(화) 부산/울산 5월17일(수) 경남 5월18일(목) 전국 8곳에서 진행한다. 처음 열리는 서울/경인/강원 간담회의 경우 줌 화상통화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간담회에서는 2023 전형결과와 2024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에서 접수하는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질답시간도 가진다. 참가신청은 이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다. 고교별 최대 2명의 교사가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 기본계획에 따르면 따르면 이화여대는 정원내 기준 3176명을 모집한다. 수시 2067명(65.1%), 정시 1109명(34.9%) 규모다. 올해는 학종의 선발인원이 확대되고, 실기/실적전형과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이 축소되는 변화가 있다. 논술전형은 310명에서 300명으로 10명이 줄어든다. 논술은 올해부터 교과를 반영하지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교과 30%, 논술 70%를 반영했지만 올해엔 논술 100%로 전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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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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