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자연) 0.87대1, 의예과(인문) 1.5대1.. 약학 1.31대1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일 오후6시 2023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이화여대의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1.21대1을 기록 중이다. 1125명 모집에 1361명이 지원한 상태다.
수능전형 기준, 15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기록 중이다.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과는 자연의 경우 0.87대1로 미달을 빚고 있지만, 인문은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뇌/인지과학부(인문)이다. 5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대는 지난해 3.33대1(모집1049명/지원3491명, 정원내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0학년 3.99대1(816명/3254명)과 비교하면 하락한 모습이다. 이대는 2023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2일 오후3시 마감직전 경쟁률을 발표한다. 최종마감은 오후6시다.

<마감전날 미달 수능전형 15개>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나군 수능전형에서는 15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빚고 있다.
가군 수능전형은 과학교육과 0.35대1(37명/13명), 사회과교육과 0.43대1(37명/16명), 교육공학과 0.46대1(13명/6명), 초등교육과 0.47대1(17명/8명), 교육학과 0.54대1(13명/7명),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자연) 0.6대1(20명/12명), 영어교육과 0.6대1(20명/12명), 국어교육과 0.67대1(15명/10명), 유아교육과 0.75대1(16명/12명), 계열별 통합선발(인문) 0.77대1(172명/133명),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인문) 0.8대1(10명/8명), 특수교육과 0.8대1(15명/12명), 계열별 통합선발(자연) 0.83대1(154명/128명), 인공지능학과(자연) 0.86대1(22명/19명), 의예과(자연) 0.87대1(55명/48명) 순이다.
예체능실기전형(실기/실적)은 가군에서 섬유/패션학부 패션디자인전공 0.81대1(16명/13명), 조형예술학부 도자예술전공 0.9대1(20명/18명), 섬유/패션학부 섬유예술전공 0.91대1(22명/20명) 순으로 3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빚고 있으며, 나군에서는 바이올린 0.55대1(11명/6명), 피아노 0.6대1(25명/15명), 첼로 0.8대1(5명/4명) 순으로 미달을 기록 중이다. 나군 예체능실기전형은(수능)은 체육과학부가 3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0.16대1로 미달을 빚고 있다.
<수능전형 나군 뇌/인지과학부(인문) 2.2대1 '최고'>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최고경쟁률은 나군 뇌/인지과학부가 기록 중이다. 5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1.6대1이다. 이어 의예과(인문) 1.5대1(8명/12명), 간호학부 1.39대1(31명/43명), 뇌/인지과학부(자연) 1.33대1(15명/20명), 수학교육과 1.33대1(15명/20명), 약학전공 1.31대1(70명/92명), 미래산업약학전공 1.3대1(20명/26명), 인공지능학과(인문) 1.13대1(8명/9명) 순으로 1대1을 넘겼다.
예체능실기전형에서는 나군 음악대학 관현악과의 하프가 6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1명 모집에6명이 지원했다. 가군 예체능실기전형에서는 조형예술학부 조소전공이 20명 모집에 97명이 지원해 4.85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전형일정>
이화여대의 2023정시 원서접수는 1월2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조형예술과 체육과학의 1단계 합격자는 1월5일에 발표한다. 실기고사는 조형예술 11일, 체육과학 15일 치른다. 음대는 16일부터 18일 중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31일 예정이다. 등록 기간은 2월7일부터 8일까지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16일 오후6시까지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