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연세대 미래캠이 2023정시박람회에 등장했다. 2023정시박람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된다.

연세대 미래캠은 지난해 인문/자연으로 나눠 모집했던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4개 모집단위는 올해 문이과 통합선발로 변경했다. 자율융합계열에 이어 문이과 통합선발 모집단위를 5개로 확대한 모습이다. 2023정시에서는 정원내 총 46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 가군 129명, 나군 333명이다. 디자인예술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수능100%로 선발한다. 디자인예술학부는 실기55%+수능45%을 합산한다. 의예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수학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자유롭게 응시할 수 있다. 의예과는 미적분 또는 기하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과탐은 의예과의 경우 동일과목 Ⅰ+Ⅱ 조합을 응시할 수 없으며, 다른 계열 지원자는 응시과목에 제한이 없다.

연세대 미래캠은 29일부터 내년 1월2일 오후6시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디자인학부 실기고사는 18일 오후1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최초합격자는 2월3일 오후5시 연세대 미래캠 입학홍보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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