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진행.. 14일부터 신청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국민대가 고등학교 재학생 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2022 KMU직업탐색(Ⅳ)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9일 오전10시 일정이며 국민대 북악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직업인과의 만남과 함께 '메타버스 시대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주제로 진로 특강도 제공한다. 직업탐색 주제는 공학기술, 공무/교육/인문, 예술/체육 3개 분야로 나뉜다. 공학기술 분야에는 자동차연구원, 반도체 엔지니어, 배터리 연구원, 항공 정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무/교육/인문분야에서는 MD 경찰 교사가 참여하며, 예술/체육분야에는 배우 방송인 재활운동처방사가 참가한다. 10개 직업 중 2개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부터 28일 오후5시까지다. 입학처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참가가 확정된 학생들에게는 27일 오후1시 이후 순차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국민대 2023 수시 마감 결과 최종경쟁률은 9.35대1을 기록했다. 2065명 모집에 1만9312명이 지원했다. 예체능 실기/실적전형을 제외하고 가장 경쟁률이 높은 전형은 국민프런티어다. 학종인 국민프런티어전형의 최종경쟁률은 10.68대1로 646명 모집에 6898명이 지원했다. 이어 교과우수자전형 8.78대1, 실기/실적위주(어학특기자) 7.14대1, 학교생활우수자전형 6.7대1, 고른기회Ⅰ 5.88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12월29일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정시에서는 정원내 기준 1218명을 모집한다. 가군632명 나군352명 다군234명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