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방문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과천외고는 2021학년 2학기 전편입생 모집요강을 최근 밝혔다. 2021학년 2학기 전편입 모집 인원은 정원내 기준 1학년 5명, 2학년 2명, 3학년 3명 총10명이다. 정원외 일반 귀국자자녀전형은 1학년 3명, 2학년 1명 총4명이고 사회통합전형은 수시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국내 전편입의 경우 학생부(영어)160점, 자기개발계획서/면접40점, 총200점이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28일 오후4시까지 과천외고 2층 교무부에서 방문접수하고 면접은 29일 오전10시 진행한다. 합격자는 30일 오전10시 발표한다. 

과천외고는 2021학년 2학기 전편입생 모집요강을 최근 밝혔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과천외고는 2021학년 2학기 전편입생 모집요강을 최근 밝혔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과천외고는 경기지역의 8개외고 가운데 하나다. 과천외고의 2021학년 경쟁률은 0.81대1(모집250명/202명)로 나타났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0.93대1(189명/176명), 사회통합 0.34대1(50명/17명), 지역우수 0.82대1(11명/9명)로 나타났다. 일반 기준 전공별 최고경쟁률은 독일어였다. 19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중국어 0.97대1(38명/37명), 영어(75명/71명)와 프랑스(19명/18명) 각 0.95대1, 일본어 0.82대1(38명/31명) 순이다. 사회통합은 5개전공 모두 5년연속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독일어가 5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0.6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일본어0.4대1(10명/4명), 영어0.35대1(20명/7명), 중국어(10명/2명)와 프랑스(5명/1명)는 각 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우수자는 영어가 1.2대1(5명/6명)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독일어가 1대1(1명/1명)로 뒤를 이었고, 일본어와 중국어가 각 0.5대1(2명/1명) 순이었다. 프랑스어는 1명 모집에 지원이 없었다.

2021학년 과천외고는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학년은 수시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던 2019학년에는 서울대 합격자를 수시8명 정시(최초합)3명 총11명을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실적이 공개된 2018학년부터 2016학년까지는, 2018대입 8명(수시5명/정시3명), 2017대입 14명(수시10명/정시4명), 2016대입 8명(수시6명/정시2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8명 이상의 서울대 등록자를 내면서 수시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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