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한 대전지역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산양상이 지속됨에 따라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국민대가 기존에 밝혔던 일정은 7월4일이었지만, 6월29일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고 결국 취소됐다. 현재 국민대가 공지한 모의면접 일정 중 남아있는 일정은 수도권지역 고3 60명 내외를 대상으로 18일 실시하는 모의면접Ⅲ이다. 

국민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야간 제외) 154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1015명, 교과성적우수자(교과)463명 특기자63명이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596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올해 변경내용으로는 최저학력기준 변경, 체육/건축/연기특기자전형 폐지 등이다.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인문은 기존 국 수(가/나) 사/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6이내, 자연은 국 수(가/나)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7이내에서 영어영역이 추가되고 합이 각 5, 6이내로 변경됐다.

국민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한 대전지역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산양상이 지속됨에 따라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한 대전지역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산양상이 지속됨에 따라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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