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주관, 울산 서울(북부) 경기(수원) 경기(고양).. 교육청/시청, 제주 전북(전주) 경남(창원) 강원(원주) 경북(포항)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공군사관학교(공사)는 공사 주관 울산 입시설명회 일정이 변경됐다고 최근 밝혔다. 오후1시 가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이뤄지는 것은 동일하지만 일정이 13일에서 내달 4일로 연기됐다. 현재 다른 지역의 경우도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어, 참석희망자들은 꾸준히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설명회는 크게 공사 주관 입시설명회와 교육청/시청 주관 입시박람회로 나뉜다. 공사 주관의 경우 총6회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5일 서울(남부)설명회와 23일 대전설명회가 모두 취소됐다. 현재 울산설명회만 남은 상태다. 아직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수도권 서울(북부) 경기(수원) 경기(고양) 설명회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교육청 주관 설명회도 온라인으로 대체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공군사과학교(공사)는 공사 주관 울산 입시설명회 일정이 변경됐다. 오후1시 가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이뤄지는 것은 동일하지만 일정이 13일에서 내달 4일로 연기됐다. /사진=공군사관학교 제공
공군사과학교(공사)는 공사 주관 울산 입시설명회 일정이 변경됐다. 오후1시 가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이뤄지는 것은 동일하지만 일정이 13일에서 내달 4일로 연기됐다. /사진=공군사관학교 제공

앞으로 입시설명회는 9회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청 주관 박람회의 경우 코로나19로 설명회 일정이 변경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된 경우가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대구 인천 광주 부산 설명회는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주 6월13일(온라인 설명회) ▲전북(전주) 6월14일(전북교육청 대강당) ▲경남(창원) 6월27일(경남교육청 별관) ▲강원(원주) 6월27일(연세대 미래캠) 순의 일정이다. 경북(포항)은 무기한 연기됐다.

2021모집요강에 의하면 공사는 올해 215명을 모집한다. 올해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종합선발이 부활한 특징이다. 지난해까지는 수능성적 없이 우선선발로 100% 선발했었다. 모집인원은 우선선발172명 종합선발43명 내외다. 전형별로는 일반157명 특별15명 내외다. 특별전형은 ▲재외국민자녀 ▲독립유공자 손자녀/국가유공자 자녀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고른기회-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로 구분된다. 올해 특별전형에서 어학우수자가 폐지된 특징이다. 

일반전형의 전형배점은 1차시험40%(400점)+논술3%(30점)+체력검정15%(150점)+면접30%(300점)+학생부10%(100점)+한국사능력검정시험2%(20점)다. 독립유공자 손자녀/국가유공자 자녀,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고른기회-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도 동일한 전형방법을 따른다. 지난해에 비해 1차시험과 체력검정의 배점이 올랐다. 종합선발은 수능성적50%(500점)+논술3%(30점)+체력검정15%(150점)+면접30%(300점)+한국사능력검정시험2%(20점)로 배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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