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총선 6개월 앞둔' 2028대입개편.. '쉬운 내신/수능' 포퓰리즘식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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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국제고] 전국 8개교 1172명 ‘동일’.. ‘준 전국 단위’ 모집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 8개 국제고는 올해 정원내 117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고양과 동탄이 각 20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이어 부산 160명, 서울 150명, 인천 138명, 대구 120명, 청심 104명, 세종 100명 순이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으로 748명, 지역우수자전형으로 124명, 사회통합전형으로 264명을 모집한다.국제고는 고양 동탄 청심까지 경기에만 3개교가 있고, 이외 대구 부산 서울 세종 인천에 각 1개교가 있다. 광역 단위로 모집하는 게 기본이지만, 국제고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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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광역자사고] 비 서울 8개교 2380명 ‘확대’.. ‘부일외고 합류’ 부산권 2개교 체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비 서울 광역 단위 자사고 8개교는 정원내 238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7개교 2196명에서 부일외고가 합류하면서 모집 인원이 증가했다. 부일외고를 제외한 7개교만 비교해 보면 감소했다. 안산동산고가 36명, 계성고가 20명 축소돼 올해는 각 360명 300명을 모집한다.서울 외 지역에서 광역 단위로 모집하는 자사고는 경기에 안산동산고 1개교, 충남에 충남삼성고 1개교, 대구에 계성고 1개교, 인천에 인천포스코고 1개교, 대전에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2개교, 부산에 부일외고 해운대고 2개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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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서울대 1325명(37.8%) ‘확대’.. ‘과Ⅱ 필수 응시 폐지’ ‘자연 수능 응시 기준 세분화’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가 올해 정시에서 과탐Ⅱ 필수 응시 조건을 폐지한다. 자연계열 수능 응시 기준은 세분화해, 물Ⅰ 물Ⅱ 화Ⅰ 화Ⅱ 중 한 과목 이상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모집 단위를 지정했다.서울대는 기존 자연계열 응시 기준에서 과탐Ⅱ 응시를 의무화해 Ⅰ+Ⅱ 또는 Ⅱ+Ⅱ 조합만을 인정했으나, 올해는 Ⅰ+Ⅰ 조합도 인정한다. 대신 과탐Ⅱ 과목을 선택하면 조정 점수를 부여한다. 자연계열은 2-1 유형과 2-2 유형으로 세분화한다. 2-1 유형에 해당하는 모집 단위는 물Ⅰ 물Ⅱ 화Ⅰ 화Ⅱ 중 한 과목 이상을 반드시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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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25개 로스쿨 경쟁률 5.57대1 ‘상승’.. 원광대 24.8대1 ‘4년 연속 역대 최고’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22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올해 전국 25개 법전원(법학전문대학원, 이하 로스쿨)의 최종 경쟁률은 5.57대1(모집 2000명/지원 1만1133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5.24대1(2000명/1만487명)보다 상승했다. 동일 모집 인원에 지원인원이 646명 증가했다. 전국 25개 로스쿨 중 최고 경쟁률은 원광대가 기록했다. 60명 모집에 1488명이 지원해 24.8대1이다. 원광대는 2021학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로스쿨 경쟁률 상승은 올해 LEET 응시자가 역대 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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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상위15개대 2만3명 ‘173명 확대’.. 서강대/성대 ‘자연계열 수학 미적/기하 지정 폐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정시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 정원내(정원외 계약 학과 포함) 기준 2만3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만9830명보다 173명 증가하면서 2만명을 넘겼다. 2022대입 개편과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등을 거치며 대폭 확대되어 오던 정시 모집 확대세가 주춤해진 양상이다. 교육부가 정한 기준치에 다다른 영향이다.올해 자연계열에서 수능 응시 기준이 완화되는 추세다. 인문계열에서는 수학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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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순위 서울대 국내 1위.. 연대 KAIST 성대 포스텍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 THE 세계 대학 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에서 서울대가 62위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56위에서 여섯 계단 하락했지만 2013-2014 순위부터 11년 연속 국내 대학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연세대가 기록했다. 세계 순위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76위다. 3위는 세계 83위의 KAIST다. 2022 순위에서 연대에 2위를 빼앗긴 이후 2년째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순위는 지난해보다 여덟 계단 상승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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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군 사관학교 545명 자퇴 ‘군간부 비상’..육군3사 202명 '최대' 육사 공사 해사 국간사순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군 간부를 육성하는 각 군 사관학교의 자퇴자 수가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사관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진 퇴교자 수는 545명에 달했다. 2019년 74명, 2020년 93명, 2021년 91명, 2022년 146명에 이어 올해 9월 기준 141명이 퇴교를 택했다. 2019년 74명에서 2023년 141명까지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특히 사관학교의 경쟁률 역시 매년 낮아진 것으로 드러나 국방부 차원의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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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특목자사고 진학생 ‘서울 쏠림’ 심하다고?.. ‘서울 광역 선발 48.3%의 구조적 문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특목자사고 진학생 중 서울 출신이 많은 것이 정말 사교육의 영향력 때문일까. 4일 서동용(더불어민주) 의원은 2022학년 특목고(이하 과고 외고 국제고)와 자사고에 진학한 중학생의 42.3%가 서울 출신이라는 점, 이 중 사교육이 몰려 있는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 출신이 46.5%를 차지한다는 점을 들어 특목자사 입시에서 서울 사교육 중심지의 영향력이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고교 다양화 정책이 교육 격차와 고교 서열화라는 부작용을 부를 것이 분명하다며 윤석열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을 전면적으로 수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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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국어로 ‘이과 침공’ 심화되나.. 언매 선택 이과생 63.4% 문과생 33%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1월16일로 예정된 올해 수능에서 국어로 인한 이과생의 문과 교차 지원인 ‘이과 침공’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능 출제 방향을 유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9월모평에서 수학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며 국어가 핵심 변별 과목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9모에서 표준 점수 획득에 유리한 국어 언매 선택 비율이 이과생 63.4%로 이과생 상당수가 국어 언매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과생이 2022수능 2023수능에서 수학에서의 높은 표점을 바탕으로 이과 침공이 발생한 것과는 달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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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의대 ‘수학 대신 과탐Ⅱ’ 현실화하나.. ‘수학 변별력 상실에 과탐 표점 격차 23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킬러 문항 배제라는 올해 수능 출제 기조를 반영한 9월모평에서 수학 만점자가 2520명으로 최상위권 변별의 핵심이던 수학이 변별력을 상실하면서 선택 과목별 표준 점수 격차가 23점이나 벌어진 과탐이 최상위권 의대 입시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과탐 표점 격차가 32점으로 극단적으로 벌어졌던 6모에 이어 9모에서도 23점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최상위권 의대 입시에서 과탐이 변별력의 잣대가 될 수 있다는 입시 업계의 우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번 9모에서 과탐 표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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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의약계열 중도 포기 594명.. 의대 강원대, 약대 목포대, 치대 단대, 한의대 우석대, 수의대 전남대 ‘톱’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의대 약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등 의약계열에 입학해 다니다가 중도 포기한 학생 수가 59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율로는 1.48%(중도 탈락 594명/재적 4만193명)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2.83%의 절반 꼴이다. 특히 전국 39개 의대만 살펴보면 0.97%(179명/1만8537명)로 1%를 밑돈다. 의대 중에서도 179명이 중도 포기한 것은 ‘BIG 5 의대’ 등 상위 대학 의대나 수도권 대학 의대에 진학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재적 인원 대비 비율과 중도 탈락 인원 모두 약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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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노린 서울대 반수’.. 서울대 휴학 신입생 418명(12.2%) 역대 처음 10% 넘겨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서울대 신입생 중 휴학을 신청한 학생이 12.2%를 기록하면서 역대 처음으로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 이상이 서울대에 입학하고도 휴학을 택한 셈이다. 6일 정경희(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15일 기준 서울대 신입생 3435명(2023년 3월 최종 등록자 기준) 중 418명이 휴학을 택했다. 최근 5년간 휴학생 규모는 2019학년 5%(휴학 168명/재적 3332명), 2020학년 7.4%(247명/3341명), 2021학년 7.7%(259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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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재학교 신입생 70% 의대 진학 71% ‘수도권 출신’.. ‘의대 진학 문제 사교육 관성이 부추긴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역시 최대 사교육 유발 입학 전형을 통과한 2024영재학교 신입생의 70%가 교육 특구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출신인데다 올해 영재학교에서 의대 진학 인원 71%가 수도권 출신으로 드러났다. 영재학교의 최대 사교육 유발 전형을 통과한 신입생 대부분이 교육 특구 중심의 수도권 출신이고, 이후에도 사교육 관성을 타고 졸업 후 의대로 진학한다는 통설이 그대로 입증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사교육 최대 유발 입학 전형을 고수해 온 영재학교의 의대 진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시 개편이 가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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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대입개편] 정시 40% 유지 ‘교육의 정치화 논란’.. ‘총선용 의구심 증폭’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차례 연기되던 2028대입 개편안 발표가 이뤄졌지만 ‘쉬운 내신 쉬운 수능’이라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식 접근인 데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최근 직접 비판한 ‘정시 40%’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장에선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장관은 앞선 5일 출입 기자단 간담회(관련 기사: 2028대입 개편 정시 40% 폐지하나..)에서 “장관 취임 후 1년을 돌아보며 리뷰해 본 것 중 안타까운 게 정시 40% 룰이었다. 정책 결정에 정치적 배경이 깔려 있었고 이는 교육이 정치화되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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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대입개편] ‘쟁점 회피에 엇박자까지’.. 최대 사교육/N수생 확대, 의대 열풍 현안 ‘그대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상반기부터 미루고 미루던 교육부의 2028대입 개편안이 뒤늦게 베일을 벗었지만 사교육비를 비롯한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현안 간의 엇박자를 해소하진 못했다는 현장 반응이 대부분이다. 10일 발표된 시안에 따르면, 2028대입 제도는 큰 틀에서 정시 40%, 상대평가 등 현행 체제를 유지한다. 당초 2025 고교 학점제 도입의 취지에 따라 정시 수능전형과 수시 교과전형이 대입에서 무력화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대두됐으나, 교육부는 대입 제도의 ‘공정과 안정’을 이유로 두 전형을 모두 유지하겠다는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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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대입개편] Q&A로 풀어 본 대입 어떻게 되나 ‘사라진 수능 선택 과목’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당초 상반기 발표 예정이었다가 연기를 거듭해 온 2028대입 개편이 드디어 10일 가닥을 드러냈다. 2028대입 개편 주요 내용을 Q&A 형식으로 살펴봤다.Q. 수능에서 선택 과목이 사라지나A. 제2외국어/한문을 제외하고 ‘그렇다’. 국어 영어 수학 사과탐에서 같은 내용과 기준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 현행 수능에서는 여러 선택과목이 있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점수 유불리가 나타나고 복잡한 문제가 있었으나 이를 ‘더 공정하고 간소화된 알기 쉬운 수능’으로 바뀐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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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대입개편] 서울대 입시 영향 어떻게 되나 “본 고사 부활 안 해”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대입 개편안과 관련, 국내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상위 수험생의 각축지인 만큼 ‘변별력’ 이슈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날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기존 평가 방식에서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고사 부활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본부장은 이날 “서울대는 원래 학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으며, 본 고사 부활은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정시에서 교과 평가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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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개편이후] 고교 학점제 ‘사실상 포기’.. IB, 논서술형 수능 등 대안 ‘모두 제외’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8대입이 큰 틀에서 현행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고교 학점제에 비상이 걸렸다. 고교 학점제와 상충되는 성격을 가진 정시 전형의 비중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부터 파행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고교 학점제에 걸맞은 새로운 대입 방안으로 꼽혔던 IB, 논서술형 수능 등은 이번 대입 개편 시안에서 모두 제외됐다. 대입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교육 현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안착이 불가능한 고교 학점제를 무리하게 강행해 놓고 끝내 수습하지 못했다” “고교 학점제를 포기한 게 아니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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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개편이후] ‘심화수학’ 의대/상위대 사실상 ‘칸막이’ 부상하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0일 발표된 2028대입 개편안에서 국어 수학 탐구의 선택 과목을 모두 없애기로 해 일명 ‘문이과 통합 수능’이라 불리지만, ‘심화수학’이 도입될 경우 ‘무늬만 문이과 통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편안에서 확정되진 않았지만 신설을 검토 중인 심화수학을 도입할 경우, 현재 의대는 물론 상위 대학 자연계열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필수 응시하도록 한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합형 수능 체제로 인해 인문계열 학생도 의대 행에 가세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왔지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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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개편이후] 대입 학생부 정성 평가 확대.. 교과전형/정시 중심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8대입 개편안 발표 이후 내신과 수능이 쉬워지면서 대학에서는 수시 교과전형과 정시 수능전형에서의 정성 평가 반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학생부는 5등급제로, 수능은 과목과 범위가 축소되면서 학생 변별에 어려움을 겪어 보완 자료로 학생부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교과전형의 경우 교과 성적만을 정량 평가하는 대표적인 수시 전형이다. 하지만 여러 입시 업계의 분석처럼 학생부 평가가 5등급제로 완화하면서 변별력이 저하된다는 우려가 따른다. 정시 역시 수능전형으로 40% 이상 강제로 선발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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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개편이후] 고입 판도 변화.. 교육 특구 특목자사 쏠림 강화할 듯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통합 수능과 내신 5등급제에 대한 개편을 골자로 한 2028대입 개편안이 10일 발표되면서 고입 판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교육계는 내신 변별력 약화와 수능 영향력 강화로 요약되는 2028대입 개편으로 기존 정시 체제에 맞춰진 강남 8학군 등 교육 특구 쏠림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한 교육 전문가는 “사실상 말이 2028대입 개편이지 ‘정시 40%’ ‘상대 평가’ 등 현행 체제에서 판도가 달라질 것은 크게 없다. 교육 특구 명문 학교 선호 현상이 높아지면서 쏠림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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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개편이후] 사교육 시장 급증하나.. 정시 40%에 쉬워진 수능/내신 ‘불안감 증폭’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현 중2 학생에게 적용되는 2028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사교육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정시 40%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부작용인 최대 N수생/사교육비 증가/의대 쏠림이 이어지는 데다 대입에서 큰 양대 축인 수능과 내신 평가 방법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특히 심화수학 개설, 본고사 부활 등 민감한 주제는 확정 짓지 않고 연말로 미루면서 학부모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양상이다. 사교육을 확대하는 요인은 ‘변화’와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감’인데, 이번에도 입시 틀의 변화와 함께 심화수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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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개편이후] ‘고1 수준’ 통합사회 통합과학 수능 평가 논란.. “상대 평가 부적절”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8대입 개편안 발표 이후 교육계를 중심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융합형 탐구 과목이 상대 평가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1 때 배우는 다소 난도 낮은 수준의 내용이 수능 출제 범위에 포함되면서 문제 출제부터 평가까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애초 과목 개설 취지인 ‘자연과 사회 현상을 이해’한다는 목적에서 개설된 과목을 5지 선다형 객관식 문항으로 출제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2028대입 개편안을 살펴보면 수능 사탐/과탐에서 응시자 모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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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월학평] ‘어려워진 수학’ 입시 기관 원 점수 1등급 컷.. 확81~88 미76~80 기77~82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2일 실시한 2024 10월학평(2023년 10월 모의고사, 이하 10학)의 등급 컷을 주요 입시 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8개 입시 기관(김영일 대성 메가 유웨이 이투스 종로 진학사 EBS, 가나다 순)이 최초 발표한 추정 1등급 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원 점수 단일 점수로 예측한 기준, 화법과작문은 97~98점, 언어와매체는 95~96점, 확률과통계는 81~88점, 미적분은 76~80점, 기하는 77~82점이다. 범위로 예측한 경우는 제외한 점수다. 표준 점수 기준, 국어 1등급 컷 예상 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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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전임 교원 확보율 서울대 1위.. 성대 연대 한대 고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학생 정원 기준 전임 교원 확보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다. 서울대 전임 교원 확보율은 139%로 법정 전임 교원은 1661명이지만 실제 전임 교원은 2308명이다. 전임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4명으로 15개교 중 가장 적다. 서울대에 이어 성대(128.1%) 연대(115.5%) 한대(104.3%) 고대(104.1%)까지 전임 교원 확보율 톱5다. 지난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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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연세대 1500명(41.3%) ‘축소’.. 2개 계약 학과 ‘일반전형' 전환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연세대는 올해 정시에서 지난해보다 36명 감소한 1500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일반전형 기준이지만 정원외로 모집하는 계약 학과 2개 모집 단위도 포함했다. 올해 특별전형으로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을 폐지하고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두 모집 단위를 일반전형에서 함께 모집한다. 단, 두 학과는 정원내로 모집하는 다른 일반전형 모집 단위와는 달리 정원외로 모집한다.올해 계약 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모집 인원을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면서 정시 모집 인원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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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서강대 609명(37.1%) ‘축소’.. 자연계열 수능 과목 지정 폐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강대는 올해 정시에서 지난해보다 4명 감소한 609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모집 인원에 정원외로 모집하는 계약 학과 인원을 포함한 수치다. 서강대는 올해 자연계열 모집 단위의 수능 응시 과목 지정을 폐지했다. 수학과 탐구 응시 과목에 관계없이 자연과 인문 모든 모집 단위에 지원이 가능한 셈이다. 지난해에는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하기 위해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학 두 과목을 응시해야 했다.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모두 수능100%로 선발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36.7%+수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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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중앙대 1946명(44.2%) ‘축소’.. 과탐 동일 과목 Ⅰ+Ⅱ 선택 허용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중앙대는 올해 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지난해보다 68명 감소한 1946명을 모집한다. 군별로 가군에서는 수능일반 658명, 실기 119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수능일반 670명, 실기 119명을 모집한다. 다군에서는 수능일반으로만 380명을 모집한다. 중대의 최근 5년간 정시 비중은 2020학년 26.7%(1155명), 2021학년 28.9%(1252명), 2022학년 32.9%(1480명), 지난해 45%(2014명)로 확대세를 보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축소됐다.큰 틀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전형 방법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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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고려대 1558명(37.6%) ‘확대’.. 정시 교과우수전형 신설 ‘수능80%+교과20%’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대는 올해 정시에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했다. 전형 방법은 수능80%+교과20%의 일괄 합산 방식이다. 기존엔 수능100%의 일반전형만 운영했지만, 올해 일반과 교과우수의 2개 전형을 운영한다. 의대의 경우 여기에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는 적인성 면접이 추가되지만 별도 배점은 부여하지 않는다. 20%가 반영되는 교과 성적의 반영 방법은 수시 교과전형인 학교추천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정량 평가한다. 교과 점수는 전체 교과의 석차 등급,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활용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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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건국대 1321명(44.1%) ‘축소’.. 국어 수학 반영 확대, 한국사 감점 반영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건국대는 올해 정시에서 수능 반영 방법을 변경했다. 계열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국어와 수학의 반영 비율이 늘고 영어의 반영 비율이 줄었다. 인문Ⅰ은 올해 국40%+수25%+탐25%+영10%, 인문Ⅱ는 국30%+수35%+탐25%+영10%로 반영한다. 자연Ⅰ은 국25%+수40%+탐(과)25%+영10%, 자연Ⅱ는 국25%+수35%+탐(과)30%+영10%로 반영한다.한국사가 감점 처리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엔 전 계열에서 5%의 점수를 반영했지만 올해는 등급별 감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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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한양대 1264명(42.9%) ‘유지’.. 과탐Ⅱ 3% 가산점 ‘폐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양대의 올해 정시에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기존 과탐Ⅱ에 부여하던 3% 가산점을 폐지한 점이다. 과탐이 다른 영역에 비해 과도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내부적 판단에서다. 기존엔 과탐Ⅱ에 변환 표준 점수의 3%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지난해 정시에서 모집하지 않았던 의류 식품영양 실내건축디자인의 3개 모집 단위는 올해 정시 가군에서 각 6명을 모집한다. 연출및스탭은 기존 연극연출에서 모집 단위명을 변경했다. 스포츠사이언스는 전형 방법을 변경해 기존 수능80%+실기20%에서 수능70%+실기30%로 실기 반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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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한국외대 1397명(40%) ‘비슷’.. 5개 학과 폐지 8개 학과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국외대는 올해 5개 모집단위를 폐지하고 8개 모집단위를 신설했다. 지난해 통번역대학과 국제지역대학 8개 모집단위를 폐지한 데 이어 올해도 통번역대학의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말레이-인도네시아와 독립 학부인 글로벌자유전공학부(자연)을 폐지하면서 시대적 수요에 맞춰 학부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소통 문제로 학교와 학생 사이 큰 충돌이 있었지만 이변 없이 학과 개편은 이어졌다.올해 정시에서는 정원내 1397명을 모집한다. 서울캠 708명, 글로벌캠 689명이다. 모집 군별로 가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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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인하대 1178명(34.2%) ‘비슷’.. ‘신설’ 반도체시스템공 가군 13명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인하대는 올해 정시 가군에서 신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3명을 모집한다. 반도체 첨단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학과로 정시 일반전형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4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자유공학부도 올해 선발을 이어간다. 정시 가군 일반에서 인문/자연/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70명을 모집하고, 입학 후에는 전공 탐색 기간을 거쳐 의대 사대 미래융합대를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전형상 주요 변경 사항으로 계열 분리 모집이 폐지됐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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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이화여대 1139명(35.5%) ‘확대’.. 지능형반도체공 신설 ‘36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이화여대는 올해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신설해 정시에서 36명을 모집한다. 지능형반도체공은 인공 지능 시대를 선도할 전자 정보 과학 기술의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 과학과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자공학을 중심으로 물리학 화학공학 등 관련 첨단 분야를 융합적으로 아우르는 미래 학문을 교육한다.그 밖에도 학부/학과 개편을 통해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인공지능대학 소속 학과를 2개에서 4개로 확대 개편한다. 기존 엘텍공과대학 소속이었던 소프트웨어학부의 컴퓨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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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경희대 2162명(44.5%) ‘확대’.. 반도체공 글로벌Hospitality/관광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희대는 올해 반도체공과 글로벌Hospitality/관광의 2개 모집 단위를 신설했다. 정시에서는 가군 수능전형으로 각 12명과 5명을 모집한다. 반도체공은 정부의 반도체 등 첨단 인재 양성 의지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전 인재를 육성한다. 글로벌Hospitality/관광은 Hospitality/관광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공 과목은 100% 영어 강의로 진행한다.광역 단위 모집도 신설했다. 사회과학광역 ICT광역 생명과학광역의 3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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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동국대 1124명(39.8%) ‘비슷’.. ‘신설’ 물리 10명, 시스템반도체 17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동국대는 올해 물리학과와 시스템반도체학부를 신설하고 정시에서 각 10명 17명을 모집한다. 기존 이과대학의 물리/반도체학부가 학과 특성화에 따라 편제를 조정한 것이다. 첨단 분야인 기계로봇에너지공의 모집 인원을 증원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정시에서 23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17명 증가한 40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전형 기준이다.전형 방법상으로는 수능 성적의 영역별 반영 비율이 변경됐다. 영어의 비중이 기존 20%에서 15%로 축소됐고, 한국사는 기존 5% 비중에서 등급별 감점 방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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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성균관대 1608명(45%) ‘확대’.. 자연 수능 응시 기준 완화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성균관대는 올해 정시에서 자연계열 수능 응시 과목 기준을 완화했다. 수학은 모든 과목 응시가 가능하며, 탐구는 두 과목 중 한 과목까지 사회 응시도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학 두 과목에 응시해야 했으나 반영 가능 과목을 확대한 것이다. 문이과 구분 없이 융합형 인재를 선호하는 시대상을 반영해 영역별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영어와 한국사의 과목별 반영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영어는 등급에 따른 자체 변환 표준 점수를 산출해, 모든 계열에서 10%를 반영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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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숙명여대 1060명(48.8%) ‘축소’.. 공예과 수능 비중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숙명여대 정시는 전형상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 다만 공예의 경우 지난해보다 수능의 비중이 확대되고 실기의 비중이 축소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엔 수능40%+실기60%로 실기의 반영 비율이 더 높았지만, 올해는 수능60%+실기40%로 실기보다 수능의 중요도가 더 커졌다.무용은 올해 수시에서만 모집한다. 요강상 정시 모집 인원은 배정되지 않았다. 단 수시에서 정원이 충원되지 않을 시에는 정시에서 해당 인원을 모집할 수 있다. 지난해엔 발레에서 1명이 수시에서 미충원돼 정시로 이월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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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서울시립대 812명(46.5%) ‘확대’.. 첨단융합학부 ‘신설’, 3개 전공 총 20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시립대는 올해 신설 학과인 첨단융합학부 내 융합바이오헬스 첨단인공지능 지능형반도체 3개 전공에서 20명을 가군에서 모집한다. 전공별로 융합바이오헬스 5명, 첨단인공지능 5명, 지능형반도체 10명이다.올해 정시 모집에 추가된 디자인은 기존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올해 디자인학과로 전형명을 바꾼 경우다. 전공명도 변경해 기존 공업디자인전공에서 산업디자인전공으로 바꿨다. 정시 가군에서 산업디자인 15명, 시각디자인 14명을 각각 모집한다.전형상 변화로 인문계열 일부 모집 단위에 한해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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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10/27~)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2024 설명회 일정▲외대부고 10/21(토) 10/22(일) 10/28(토) 10/29(일) 11/4(토) ▲광양제철고 10/21(토) 11/11(토) ▲김천고 11/11(토) ▲현대청운고 10/23(월) 10/24(화) 10/26(목) 10/27(금) 11/25(토) 11/26(일) ▲북일고 11/18(토) 12/2(토) ○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024 설명회 일정▲배재고 10/21(토) 11/24(금) ▲선덕고 10/21(토) 11/8(수) 11/24(금) ▲현대고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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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2028대입개편에서 정시40%폐지는 핵심이 아닐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미루고 미뤄지던 2028대입개편이 10일 발표됐습니다. 베리타스 알파와 주요언론들의 보도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주요언론들은 ‘수능 단순화’ ‘문이과 구분 사라진다’ 등 제목으로 바뀌는 프레임에 집중한 반면 베리타스 알파는 정시 40%를 유지한 게 총선을 앞둔 정치적 판단이라는 비판적인 논조를 내세웠습니다. 베리타스알파는 대입개편 발표직전인 주말인 6일 보도에서도 이주호 장관이 정시40% 강제가 교육의 정치화라고 비판한 점을 근거로 2028대입개편에서 정시40%가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톱기사를 내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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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내신 5등급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현 중2 학생이 고1이 되는 2025학년부터는 내신이 9등급 체제에서 5등급 체제로 바뀔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고교학점제의 도입에 따라 고1만 9등급 상대평가, 고2~3은 절대평가를 실시하기로 예고됐었는데요. 절대평가를 실시하게 되면 학교별로 상위 성적이 과도하게 부풀려질 수 있다는 점, 고1만 상대평가를 실시하면 내신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부가 2028대입개편 시안을 통해 전 학년에 동일하게 5등급 상대평가를 적용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5등급 체제는 1등급(상위10%) 2등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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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건강장수의 비결 나이 든 사람들의 염원 중 하나는 무병장수(無病長壽)이다. 노인뿐만 아니라 죽음을 생각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프지 않고 오래 살기를 바랄 것이다. 장수를 위한 노력은 역사에 많이 기술되어 있다. 중국의 첫 황제였던 진시황제가 불로초를 찾으라고 신하들을 중국은 물론이고 주변 국가들에도 보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수은 등을 이용한 위험천만한 환약을 먹다가 결국 50세를 채우지 못하고 죽었다.몸이 차가워지는 것이 노화의 원인이라고 생각해 체온유지 방법을 활용하기도 했다. 노인이 몸이 따뜻한 젊은 여성과 동침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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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10/27~) [베리타스알파=김혜찬 기자] ○ 2024 수시 일정▲수시 전형기간 ~12/14(목) ▲수시 합격자 발표 12/15(금)까지 ▲수시 등록 기간 12/18(월)~21(목)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28(목)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29(금)○ 2024 수시 상위15개대 논술 일정▲건국대 11/18(토) ▲경희대 문과대/생활과학/외대/건축학과(인문)간호(인문)/체대/의치약/한의예(자연) 11/18(토) ▲서강대 자연 11/18(토) ▲성균관대 인문(글로벌융합 제외) 11/18(토) ▲숙명여대 자연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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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수능은 출제기조 변화에 따른 첫번째 수능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킬러문항 배제 방침으로 쉬운 수능을 예단하고 수능 대비에 소홀하진 않은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9월모평에서도 영어 1등급 비율이 4.37%로 2018학년 절대평가 도입 이후 가장 낮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다소 힘을 빼도 된다고 생각한 영어가 어렵게 출제된 것처럼 수능 난도를 예상해 준비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조언입니다. 보완이 필요한 과목에 집중하되 남은 기간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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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 '좋은 프레임 없이는 좋은 정치도 없다'구독자 행동경제학 연구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아모스 트버스키 등과의 공동 연구를 담은 ‘생각에 관한 생각’(Thinking, Fast and Slow)에서 ‘아시아병’이라는 실험을 소개하고 있다. 곧 아시아병이라는 무서운 전염병이 닥칠 것으로 보인다. 이 병이 퍼지면 600명이 죽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책 세우기에 따라 사망자 숫자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지 모른다. 카너먼 등은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대책을 각각 긍정적으로 기술한 내용과 부정적으로 기술한 내용으로 제시해 더 나은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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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 2022학년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2회차) 문항2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는 2022학년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2회차) 문항2의 제시문(가)로 활용됐다. 제시문(가)를 활용한 2-1문항은 ‘(가)와 (나)에서 ‘언어와 사고’의 관계를 이해하는 방식의 공통점을 기술하라’는 문제였다.제시문(가)는 ‘프레임은 인간이 실재(세계, 현실)를 인식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실재라고 간주하는 것을 창조하기도 하는 정신적 구조이다. ‘코끼리’의 예가 보여주듯, 모든 낱말은 개념적 프레임과 관련지어 정의된다. 이처럼 어떤 단어를 들으면 그와 관련된 프레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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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숭실대구독자 숭실대는 이공계열에 강점을 둔 서울 남부의 명문대학으로 특히 일찍이 IT대학에 힘을 실어 육성하였기 때문에 산학연계 등 인재 육성 계획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IT 대학 중 정보보호학과는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은 계약학과인데 논술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기에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는 논술전형의 특성상 초기 합격자가 상당히 많은 이탈율을 보이기 때문에 학교로서도 부득이한 선택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2024학년 이공계열 논술전형에서는 2023학년에 비하여 1명이 줄어든 14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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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물리 논구술 대비 – 2023 성균관대 구술면접 기출구독자 지난 회차에서 연세대 수시 면접전형 자연계열 제시문면접 문항 분석을 해보았다.이번 회차에서는 2024학년 성균관대 수시 과학인재전형 모의면접문항을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구술면접은 논술처럼 정확하고 꼼꼼하게 문제 풀이과정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그러므로 직관적으로 해결하고 순발력있게 대답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연습할 때는 다양한 문항을 꼼꼼하게 풀어보고 중요개념에 대한 발표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그리고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단위에 따라,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이 따로 출제 되지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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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2023 서울대 구술 기출 (2)구독자 지난 시간에 이어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의 구술 기출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생명과학 문제 2는 ‘생명과학부, 식물생산과학부, 응용생물화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생물교육과, 간호대학,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의 모집 단위에서 출제되었다. 2023학년 서울대 구술 기출문제 중 두 번째 문제를 살펴보도록 하자. <마치며>지난 시간에 이어 2023 서울대 구술 생명과학 문제 중 2번째 문제를 살펴보았다. 지난 시간에 살펴본 첫 번째 문제와 달리 생명과학Ⅰ에서 출제되었으며, 생명과학Ⅱ 지식 없이도 충분히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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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클래식 사용 설명서 - '클래식 앞에 작아지는 당신을 위해'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베스트셀러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로 이미 수많은 독자를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었던 송사비 작가가 ‘클래식 사용 설명서’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다소 딱딱하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 상식부터, 공연 에티켓, 악기별 특징, 그리고 클래식 취향 찾기까지, 저자 특유의 편안한 문체와 친절한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클래식 음악’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알려준다.책의 전반부에서는 ‘악장은 어떻게 나누는 것일까’ ‘클래식 음악은 왜 이렇게 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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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원시별 - '정전 70주년에 응시하는 역사의 아픔과 희망'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항일 독립운동가 주세죽의 삶을 그린 장편소설 ‘코레예바의 눈물’로 이태준문학상을 수상한 손석춘 작가가 신작 ‘원시별’로 돌아왔다. 저자는 2001년 첫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 이후 끊임없이 역사의 아픔과 시대의 진실을 정면으로 응시해왔다. 특히 분단과 이데올로기에 뒤엉킨 삶들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 특유의 사실적이고 속도감 있는 문체로 그려냈다.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앞두고 출간된 이 책에서 저자는 전쟁의 한복판에 놓인 세 청년을 통해 어둠 속에 갇힌 꿈이 어떻게 밤을 뚫고 빛을 이어가는지 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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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영어 교육의 AI 혁명 - '1타 강사가 전하는 영어 에듀테크'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영어 교육의 AI 혁명’은 1타 영어 강사가 정리한 에듀테크 책이다. AI와 교육을 결합, 영어 교육에 ChatGPT와 Google Bard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NHN에듀가 출간한 에듀테크 분야 첫 도서다.NHN에듀는 65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학교 학부모 학생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쌓아 왔다. 향후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도서들을 통해 교육과 학습에 관심을 둔 독자에게 가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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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4정시 교과평가 중요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연이어 정시에 학생부 평가를 반영하면서 정시 교과평가 반영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고학부인 SKY가 나선 것이라 서울 상위 대학을 중심으로 이 같은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정시에 학생부 평가를 도입한 대학은 서울대입니다. 서울대는 2022정시에 도입한 교과이수 가산점을 개편해 2023정시부터 학생부 정성평가를 반영했습니다.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 이수현황, 교과 학업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반영, 학생의 교과이수 충실도와 교과성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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