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고민 깊어진 2028대입개편.. ‘대입 파행’ ‘공교육 위축’ ‘교권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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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로스쿨 입학생 출신대학 고대 19.8% ‘최고’.. 서울대 연대 성대 이대 한대 경찰대 서강대 중대 경희대 톱10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학 중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을 가장 많이 보낸 대학은 어디일까. 지난해 전국 25개 로스쿨 입학생의 출신대학을 살펴본 결과 고려대 출신이 428명으로 가장 많았다. 2023학년 전국 로스쿨 입학생 2156명의 19.85%에 달하는 규모다. 이어 서울대가 399명(18.51%), 연세대가 328명(15.21%)으로 톱3다. SKY 출신이 무려 1155명(53.5%)으로 전체 입학생의 절반을 넘긴 셈이다. SKY 로스쿨만 살펴보면 입학생 중 절반가량이 자교 출신이었다. 서울대는 입학생 151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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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대입개편 “파행적 입시 만든 정시부터 축소해야”.. 공정성강화방안 집중 성토 ‘현장 한 목소리’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8대입개편을 앞두고 현장 입시전문가들이 ‘정시축소’로 한 목소리를 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지적한 점은 공정성강화방안으로부터 비롯된 정시확대다. N수생과 사교육의 주 유발요인으로 꼽히는 수능전형을 40%까지 확대하면서 공교육을 망가뜨렸다는 지적에 공감했다. 소득수준이 높고 학원이 밀집한 수도권 학생, 수도권 입시학원의 도움을 받는 N수생에게 가장 유리한 시험인 수능을 부모 도움 없는 공정한 경쟁으로 포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8학년 대입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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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4고입잣대] ‘기숙사 운영’ 경기도 일반계고 98개교..한민고 1200명 ‘최다’ 외대부고 동두천외고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경기도 내에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계고(일반고 자율고 특목고(마이스터고 제외))는 총 98개교다. 외고 6개교, 국제고 3개교, 자사고 2개교, 과고 영재학교 각 1개교 등 특목자사고 외에도 일반고 85개교에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정원을 기준으로 기숙사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파주에 위치한 일반고 한민고다. 2023년 기준으로 정원이 1200명에 이른다. 이어 전국자사고인 외대부고가 1158명, 동두천외고가 760명으로 기숙사 규모가 큰 톱3다. 모두 전교생 기숙사 체제로 운영되는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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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역대 최다’ 2024 LEET 응시자 1만5647명.. 응시율 90.13%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7월23일 시행된 2024 법학적성시험(LEET)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31일 발표한 ‘2024 법학적성시험 시행결과’에 따르면, 올해 응시인원은 총 1만5647명이다. 지원자 1만7360명의 90.13%에 해당되는 인원이다. 지난해 1만3193명보다 2454명이 늘어난 규모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 시행된 LEET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했다. 2019학년부터 시작된 역대 최다 응시생 기록이 6년 연속 경신된 셈이다. 올해 LEET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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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실전비결’ 서울대 2023 신입생 면접후기.. ‘실수로 틀린 답 극복 가능’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대가 아로리를 통해 2023학년 면접후기를 공개했다. 올해 신입생의 공통된 후기는 서울대가 면접에서 요구하는 것이 뚜렷한 정답이나 정해진 모범답안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치명적인 실수로 완전히 틀린 답을 도출했으나 다시 옳은 풀이로 정정한 후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정답 여부를 떠나 답변 과정에서 지원자의 학업소양과 깊이가 드러난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대는 “유형에 따라 면접 자료와 시간 등이 상이하지만, 단순 정답이나 답변하는 기술을 측정하는 면접이 아니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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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서울대 2026대입부터 지방학생 선발 위해 지균 늘린다?.. ‘지균확대에 대한 오해’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9일 조선일보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의 인터뷰 기사인 ‘유홍림 서울대 총장 “다양성 위해 지방학생 대폭 뽑겠다”’ 기사를 보도하면서 서울대가 2026대입부터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역 균형 선발’ 인원을 대폭 늘린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역 균형 선발’은 수도권 대학에서 지역인재를 뽑기 위한 전형이지만 서울대는 이 중 절반이 수도권 지역 출신이라 애초 취지가 퇴색했다는 지적도 함께했다. 과연 사실일까.입시정책을 담당하는 서울대 입학본부는 일단 총장의 인터뷰 보도 기사에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지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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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교대 2023수시/정시 입결 ‘4년새 최저’.. 수능 82.9점, 교과 2.1등급, 학종 2.1등급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학년 대입에서 전국의 13개 교대, 초등교육과 정시/수시 합격선이 최근 4년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 초등교육과의 4년치(2020~2023학년) 입결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 정시 합격선은 82.9점으로 4년 전 2020학년 90.3점에 비해 무려 7.4점이나 낮아져 최근 4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학령인구감소로 인해 신규교사 채용규모가 줄어들면서 임용적체현상이 지속된 데다 최근 불거진 교권위기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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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모평 5일 만에 수시 ‘최악의 수시 비상’.. ‘깜깜이 입시’ ‘최다 N수’ ‘사교육 때려잡기’ 3중고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시 원서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특히 재학생 수험생들은 ‘패닉’ 상태다. ‘깜깜이 입시’ ‘최다 N수’ ‘사교육 때려잡기’까지 3중고가 겹쳤기 때문이다. 특히 수능 출제경향이 한순간에 뒤집힌 가운데 9월모평과 수시 원서접수 사이 기간은 고작 5일이다. 앞선 모평/학평 결과가 물거품이 되며 유일한 수시 가늠좌인 9월모평은 9월6일 실시, 수시 원서접수는 당장 다음 주인 9월11일부터 시작된다. 원점수 가채점만으로 5일간 수시카드를 결정해야 하는 셈이다. 수험생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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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공교육/교권 회복책은 학생부평가 확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최근 교사 폭행과 극단적 선택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무너진 교권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입시제도적 접근이라고 강조한다. 한 교육전문가는 “초등학교는 학생인권조례로 학생 지도가 어려워진 것이 영향을 주었으며 이에 대한 풍선효과가 유치원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고교의 경우 입시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대입에 들어간다고 하면 교권침해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현재 교권침해가 가장 심각한 현장은 초등학교가 분명하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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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N수생 34% ‘28년 만 최고’.. 재학생은 ‘역대 최소’ 32만명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11월16일 치러지는 2024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수능에서 N수생이 28년 만에 최고 수준인 34%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 수능부터 킬러문항 배제로 입시업계들이 물수능을 예측하며 쉬운 수능에 대한 기대감과 전국을 뒤덮은 의대 열풍, 정부의 첨단학과 육성 정책, 통합수능에서 이과가 유리하다는 학습 효과로 인한 이과 선호 현상 등 복합적 요인이 N수생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종로학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역대 평가원 6월/9월 모의고사, 수능 재수생 수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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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 논술 가이드북.. 인문 유형변화 대비와 자연 답안작성 팁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인하대가 올해 논술고사를 대비 중인 수험생을 위해 2024 논술 가이드북을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전형방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인문/자연 논술고사 준비 팁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문항유형이 변경된 인문논술의 대비법과, 자연계 답안작성 유의점 등을 담아 2024 인하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인하대는 올해 수시에서 정원내 2269명을 모집한다. 학종의 경우 인하미래인재 973명과 고른기회 137명, 평생학습자 13명으로 총 1123명을 모집한다.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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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4 논술 가이드북.. 인문 논술 대비법 전년 입결 등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한국외대가 최근 공개한 2024 논술 가이드북은 올해 논술 지원자를 위해 전년 입결과 기출, 올해 논술전형의 특징 등을 담았다. 특히 인문계열의 경우 합격자가 말하는 논술 공부법이 담겨 논술전형을 대비 중인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외대는 올해 수시에서 정원내 2093명을 모집한다. 학종은 4개 전형으로 서류형 516명, 면접형 484명, SW인재 34명, 기회균형 191명을 모집한다. 이어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 382명, 논술전형 486명이다. 논술전형은 논술80%+교과20%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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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024 입학 가이드북.. 학종면접/논술 대비 ‘총정리’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숙명여대가 최근 발간한 2024 입학 가이드북은 학종 면접형과 논술전형에 대한 안내 입결 기출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부를 바탕으로 한 면접 기출 문제, 출제위원이 직접 말하는 논술 대비법 등이 담겨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숙대는 올해 대입에서 정원내 기준 수시 1110명을 모집한다. 세부전형별로는 학종 숙명인재(면접형) 284명, 숙명인재(서류형) 91명, 숙명디지털융합인재 70명, 기회균형 71명, 지역균형선발 252명, 논술우수자 217명, 예능창의인재 125명이다. 숙명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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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24 학종 가이드북.. 학생부 항목별 평가요소와 합격수기 등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양대가 최근 학종 평가영역과 평가키워드 합격수기 등을 담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학생부의 주요 평가영역인 수상경력,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어떠한 항목을 살펴보는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학생부의 어떠한 키워드를 살피고 이를 어떤 역량과 연관 짓는지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동아리활동의 ‘차별화된 도전을…’, 수학 세특의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접근 시도...’, 행특의 ‘여러 학문 융합...’ 과 관련된 내용이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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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4 논술 가이드북.. 인문/자연논술 대비법 모의논술 기출 등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중앙대가 최근 발간한 ‘논술 가이드북’에는 올해 논술전형 지원자를 위한 논술 대비법, 모의논술 풀이, 기출 해설, 2023입결 등이 담겼다. 논술전형 지원자는 필히 참고해야 할 자료다.중대는 올해 논술전형으로 478명을 모집한다. 논술70%+교과20%+비교과10%로 반영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올해 수능최저를 완화하고, 과학논술을 폐지한 변화가 있다. 영어는 올해부터 1등급과 2등급을 모두 1등급으로 간주해 충족 여부를 산정한다. 자연논술은 과학 없이 수학논술만 4문항 출제한다. 수능최저는 서울캠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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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이 말하는 2024학종 대비법.. 학생부 간소화 흐름, 평가요소 변화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공교육 대표’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연)이 최근 공개한 ‘2024수시 이해와 대비’ 자료집에서 올해 수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지원전략을 소개했다. 자료는 쎈진학 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학종은 학생부 면접 등을 통해 학교생활 충실도를 정성평가해 선발하는 전형을 말한다. 전형방법은 기본적으로 학생부의 교과성적과 교과 기반 교과외 활동을 정성평가하는 서류평가 비중이 가장 크다. 일부 대학은 여기에 면접을 실시해 제출서류 내용 등을 좀더 면밀하게 살피거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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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경북대 4056명(79.9%) ‘확대’.. 첨단학과 혁신신약/우주공/스마트모빌리티공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경북대는 정부의 첨단분야 지원에 따라 첨단학과 정원을 늘리고 3개 모집단위를 신설했다. 신설 첨단학과는 혁신신약학과 우주공학부 융합학부(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이다. 수시에서는 각 32명 64명 45명을 모집한다. 그 외에도 전자공학부 스마트생물산업기계공학과 에너지공학부 등 첨단학과 역시 전년 대비 인원이 순증됐다. 회로/시스템, 소자/공정, 소재/부품/장비 관련 반도체 트랙과 반도체 특성화 융합전공을 운영하며 첨단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수시 비중을 지난해 67.1%에서 올해 79.9%까지 대폭 확대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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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연세대(미래) 1141명(80.8%) ‘확대’.. 논술 수능최저 완화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올해 논술우수자에서 변화가 많다. 먼저 수능최저가 완화된 변화다. 간호와 의예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의 경우 국영수탐 중 2개합 기준 지난해 6이내에서 올해 7이내로 완화됐다. 간호학과는 지난해 4이내에서 올해 5이내로 완화했다. 선택과목 지정은 논술우수자(창의인재)에서만 적용한다. 탐구에서 과탐을 택해야 한다. 의예과는 수능최저 변화가 없다. 논술시험 출제 범위도 변경됐다. 논술우수자(창의인재)는 지난해까지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통계가 출제된 데서 올해부턴 확통 대신 공통수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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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덕성여대 723명(61.5%) ‘확대’.. ‘첨단학과 신설’ 가상현실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덕성여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SW·통신분야의 첨단분야 학과신설을 승인받아 미래인재대학 내 ‘가상현실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2개 학과를 신설했다. 올해 수시에서 각 3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가상현실융합학과는 학생부100% 12명, 고교추천 3명, 덕성인재Ⅱ 15명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학생부100% 12명, 고교추천 3명, 덕성인재Ⅱ 15명이다. 전형상 변화로는 약대의 수능최저를 완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학생부100%에서 국수(미/기)영탐(과) 중 수학 포함 3개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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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세종대 1471명(57.3%) ‘확대’.. AI로봇/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지능형드론융합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세종대는 올해 초 교육부가 발표한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에 따라 AI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을 신설했다. 지난해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 3개 첨단학과까지 동시에 신설하면서 이공계열의 지원 문호가 대폭 확대된 모습이다.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AI로봇학과 112명,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79명,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은 41명을 모집한다. 올해 세종대 수시에서 유의깊게 살펴야 할 변화로는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전형유형이 교과전형에서 학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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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이 말하는 2023입결 분석과 2024대입 적용법.. 내신 등급별 지원선 ‘눈길’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연)이 2024수시 진학지도 자료집을 최근 쎈진학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학생/학부모 대상 ‘2024수시모집의 이해’ 자료집의 경우 2023대입 결과 분석과 2024대입 맞춤형 전략 등을 싣고 있다. 2023입시결과를 토대로 전형별 분석과 유의할 사항을 안내하는 등이다. 특히 쎈(Sen)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교과 성적대별 지원경향을 분석한 점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최상위권인 1등급부터 1.75등급까지는 인문의 경우 교과전형 위주 안정지원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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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이 말하는 2024교과/논술 대비법.. 수능최저 완화 추세, 합격선 변화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공교육 대표’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연)이 최근 공개한 ‘2024수시 이해와 대비’ 자료집에서 올해 수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교과/논술전형의 지원전략을 소개했다. 자료는 쎈진학 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교과전형은 학생부의 교과성적을 50% 이상 반영하는 전형을 말한다.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대학마다 다양하다. 주로 공통/일반선택과목은 석차등급을 활용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를 대학 자체기준에 따라 환산등급 환산점수 가산점 방식을 적용한다. 기본적으로 교과성적만을 반영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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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이 말하는 ‘의약계열 대비법’.. 수시 지원전략부터 학종/면접 대비법까지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이 ‘쎈 진학 2024대입 수시 의약학계열 분석과 전략’ 영상을 2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의약계열의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이후 의대의 주요 전형변화, 입시 준비방법을 설명했다. 진행을 맡은 이승용 중등고 교사는 학종 대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의 교과/진로 비중 관리를 강조했다. 이 교사는 “세특을 통해 진로 관련 내용뿐 아니라 교과와 진로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서교연은 ‘공교육 대표’로서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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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논술지원잣대’ 상위15개대 논술전형 충원율.. 자연계 위주 높은 충원율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23 논술전형 입결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에서 충원율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논술전형을 운영하지 않은 서울대 고대와 논술 입결을 공개하지 않은 성대를 제외한 12개대 기준이다. 대표적으로 연대의 상경대 경영대 사과대는 모두 충원율이 0%였지만 인공지능융합대는 292.9%, 공대는 105.3%, 약대는 100%로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수시전략을 세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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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교과지원잣대’ 상위15개대 교과전형 충원율.. ‘의대’ 인하대 162.5% 연대 50%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23 교과전형 입결을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모집인원의 2배에 달하는 인원이 추가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전형을 운영하지 않는 서울대를 제외한 분석이다. 특히 한양대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평균 충원율은 315%로, 요강상 모집인원의 4배를 넘는 인원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들었다.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한 최초경쟁률과 추가합격까지 고려한 실질경쟁률 간 격차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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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가톨릭대 1145명(63.6%) ‘확대’.. ‘서류100%’ 잠재능력우수자서류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가톨릭대는 대표적인 학종인 잠재능력우수자를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구분한다. 기존 잠재능력우수자는 면접을 포함한 다단계 방식으로 사실상 면접형만 운영됐지만, 올해는 면접 없이 서류100%로 평가하는 서류형이 신설된 것이다. 모집인원은 잠재능력우수자서류가 259명, 잠재능력우수자면접이 255명으로 서류형이 약간 더 많다.논술전형에서는 간호학과의 수능최저를 완화해 수험생들의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3개합이 6이내를 충족해야 했지만, 올해는 7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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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고려대(세종) 888명(64.4%) ‘확대’.. 정원내 3개 학종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올해 수시 정원내 전형에 학종을 신설했다. 크림슨인재, 지역인재(학종), 지역인재-사회배려자의 3개 전형이다. 전형방법은 약학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 기준 서류100%로 일괄합산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반면 약학과는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 방식이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5배수를 정한 뒤, 1단계70%+면접3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도 약학과만 적용해 국수(미/기)영탐(과) 중 3개합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전형상 변화로는 논술전형과 교과전형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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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단국대 2716명(59.1%) ‘축소’.. DKU인재 ‘면접형’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단국대는 올해 대표적인 학종인 DKU인재에 면접형을 신설했다. DKU인재(서류형)이 100% 학생부만으로 평가한다면, DKU인재(면접형)은 학생부와 면접 점수를 합산한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100%로 3~4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도 다르다. 서류형은 학업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면접형은 전공적합성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논술전형에서는 교과성적의 반영비율을 낮췄다. 기존 논술70%+교과30%의 비중이었던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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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아주대 1252명(64.7%) ‘축소’.. 첨단융합인재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아주대는 올해 수시에서 기존 SW융합인재를 첨단융합인재로 전형명칭을 변경하고 모집인원을 확대한다. 지난해의 경우 SW융합인재는 소프트웨어학과에서만 모집했으나 올해 첨단융합인재로 명칭을 변경하며 AI모빌리티공학과 첨단신소재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금융공학과에서 모집한다. 학종 다산인재는 폐지한다.전형방법의 큰 변화는 없다. ACE와 첨단융합인재는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면접30%로 반영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고른기회1 고른기회2는 면접 없이 서류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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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판사’ 로스쿨 출신 로클럭.. 성균관대 129명 ‘압도적 1위’ 서울대 90명 한양대 83명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로클럭(재판연구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단연 성균관대다. 대법원이 공개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성균관대 로스쿨 출신 로클럭 임용인원은 총 129명이다. 전체 로스쿨 출신 합격자 969명의 13.3%에 해당되는 규모로 유일하게 100명을 넘겼다. 성균관대는 로클럭 도입 첫 해인 2012년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계속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역시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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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물리 논구술 대비 – 2023 연세대 미래캠 의예과 논술 기출구독자 지난 회차까지 물리학 기초개념 정리를 해보았다.이번 회차부터는 지난해 수시 기출문항과 모의논술 문항에 대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다.다음은 2023학년 연세대 미래캠 의예과 수시 논술전형 물리학 문항이다.연세대 미래캠 물리 논술은 전체적인 물리개념 중 관계를 이어서 다룰 수 있는 것들을 대체로 광범위하게 출제하는 편이다.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물리 기초개념을 적용해보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다음 회차에서는 또 다른 대학의 기출문항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김장업 영훈고(물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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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화학 논구술 대비 – 개념 8 ‘기체의 성질’구독자 기체의 성질은 화학 교과의 1대단원 물질의 세 가지 상태와 용액에서 학습하게 된다. 기체, 액체, 고체의 성질 및 상호작용 등을 다루며 이상 기체 방정식을 적용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양적 관계를 다룬다. 기체의 물리량을 계산하는 문항은 논술 및 구술에서 빈번하게 다루므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마치며>서울대 구술 면접에서는 기체 분자 운동론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체의 압력, 부피, 양(mol)의 관계를 묻고 간단한 양적 관계를 계산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이상 기체 방정식이 기체 상태에만 적용 가능함을 인지하고 있고, 기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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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 '인간은 세상의 작은 존재일 뿐이다'구독자 환경, 경제, 국제 정치를 아우르는 20세기의 고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 (원제 Small Is Beautiful-A Study of Economics as if People Mattered)’는 환경운동의 역사에서 최초의 총체적 사상가로 평가받는 E. F. 슈마허의 역작이다. 1973년 첫 출간된 이래 성장 지상주의에 사로잡힌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리며 단숨에 시대의 문제작이 되었다. 그 이전까지 모두가 자본주의 문명의 화려함과 물질적 풍요를 최고의 가치처럼 동경하고 있을 때 이와 정반대의 시각에서 작고 소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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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작은 것이 아름답다' - 2022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사회계열 2-2문항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2022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사회계열 2-2문항 제시문(자)로 활용됐다. 문제는 2-1문항의 두 관점 중 자신은 어느 관점을 지지하는지 그 이유를 서술하고, 그 관점에서 제시문(사)(아)(자)를 평가하도록 했다. 2-1문항에서는 개체(개인)와 전체(공동체)의 가치 중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가에 대한 두 가지 대비되는 관점이 도출됐다. 첫 번째 관점은 전체의 이익과 권리를 우선시하는 관점, 두 번째 관점은 개체의 이익과 권리를 우선시하는 관점이다.스티븐 A. 마글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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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고려대(세종)구독자 고려대 세종캠은 2023학년 자연계열 논술전형에서 222명 모집에 4147명이 지원하여 18.68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2년에 비하면 소폭 하향한 것이지만 서울, 경기가 아닌 지역에서 치러진 논술고사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말이 필요없는 약학과로 5명을 선발하는데 2614명이 지원하여 522.80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가 18명 지원에 215명이 지원하여 11.94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 2위 경쟁률 학과는 위와 같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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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합격자와 등록자의 차이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입시결과를 확인할 때는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혼동하는 것은 ‘합격자’와 ‘등록자’입니다. 대학별로 합격자를 기준으로 입결을 공개하는 곳이 있는 반면, 등록자를 기준으로 입결을 공개하는 곳도 있는데요. 각 기준에 따라 통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합격자와 등록자의 의미를 제대로 인지한 후에 입결을 확인해야 합니다.먼저 합격자는 ‘최초합격자’와 ‘최종합격자’로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초합격자’는 1차 합격자 발표 당시 최초로 합격한 인원만을 뜻합니다. 추가합격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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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8/25~)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2024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평가원 주관 모평 9/6(수) ▲서울교육청 주관 학평 10/12(목)▲수능 11/16(목)○ 2024 수시 일정▲원서접수 2023/9/11(월)~15(금) 중 3일 이상 ▲수시 전형기간 9/16(토)~12/14(목)▲수시 합격자 발표 12/15(금)까지 ▲수시 등록 기간 12/18(월)~21(목)▲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28(목)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29(금)○ 2024 정시 일정▲원서접수 2024/1/3(수)~6(토) 중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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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8/25~)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영재학교 2024 3단계 합격자발표▲한국영재 8/18(금)▲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8/25(금) ○ 과고 2024 원서접수▲대전동신과고 8/21(월)~8/25(금) ▲제주과고 8/24(목)~8/28(월)▲대구일과고 8/18(금)~8/30(수) ▲세종과고 한성과고 8/22(화)~8/30(수)▲ 인천과고 인천진산과고 8/28(월)~8/30(수)▲부산과고 부산일과고 8/16(수)~8/31(목)▲경기북과고 8/25(금)~9/1(금)▲경북과고 경산과고 8/28(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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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복막전이암과 스트레스 “건강해 보이시네요. 불편하신 데는 없으신가요.” 복막전이암으로 치료받고 계신 80대 초반의 환자가 밝은 모습으로 내원하셨다. 더운 여름 날씨를 피해 평창의 펜션에 계시는데 병원의 항암치료 때문에 오신 김에 뜸을 뜨러 오셨다. 지난 2월 병원에서 돌아가실 수도 있다는 이야길 들었던 분 같지 않게 밝은 모습이었다.“컨디션이 아주 좋아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1시간 정도씩 운동도 하고, 식사도 잘해서 몸무게도 2kg 늘었습니다. 펜션 앞의 잔디와 숲을 멍하게 바라보는 명상을 하고 있으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듯합니다.”복막으로 전이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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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수시 원서접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시 원서접수가 벌써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9월모평과 수시 원서접수 사이 기간이 고작 5일입니다. 수능 출제경향 변경으로 유일한 수능 가늠좌가 된 9월모평은 9월6일 실시하며 수시 원서접수는 그 다음주인 11일부터 시작입니다. 지난해 14일의 텀이 있었던 것과 비교해 무척 짧은 셈입니다.수시 6장 카드 결정 시 판단잣대로는 전년도 입결이 있습니다. 다만 전형변화를 유의해야 합니다. 전형방식의 변화에 따라 입결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능최저 역시 주 고려 요소입니다.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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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교권 보호 대책의 방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얼마전 일어난 교사 폭행과 7월18일 2년차 신규 교사의 죽음,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 사건까지 교사들의 열악한 환경이 드러나면서 교권침해 방지책 마련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교육당국의 합동조사 결과가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비판도 거셉니다. 전국 교사들은 한달째 진상규명과 교권보호를 골자로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권추락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부에서는 교권 확립을 위한 대응책 논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학생인권조례를 손봐야 한다는 의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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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날씨의 음악 - '기상학자가 들려주는 과학과 음악의 심포니'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날씨의 음악’은 한반도 날씨 변화의 원리와 작동 방식을 구체적으로 친절히 설명해 주는 책이다. 기상학자이자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평소 본인의 관심사인 클래식 음악과 날씨를 접목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날씨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날씨 현상을 사계절로 묶어 총 4부로 구성했다. 고기압 저기압 등 날씨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에 대한 개념 설명을 넣었고, 곳곳에 그림을 곁들여 한반도의 기상 현상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돕는다.한반도는 대륙의 동쪽 끝에 위치, 북쪽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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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유시민의 과학적 사유와 인문학적 성찰'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역사 정치 경제 글쓰기 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이다. 스무 살 이후 30여 년 동안 과학을 한 번도 공부해 본 적이 없다는 저자가 오십이 넘어 과학 공부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글쟁이로 살면서 과학을 알지 못한다는 게 내심 불편했고, ‘반쪽짜리 교양인’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한다. 그리고 과학을 공부하면서 그 생각이 틀리지 않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과학 책을 읽으며 인문학 공부로는 배우지 못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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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인구 위기 - 스웨덴 전례서 찾은 ‘인구 소멸’ 위기 해법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회학자 알바 뮈르달, 정치경제학자 군나르 뮈르달 부부가 공동 집필한 사회과학 명저 ‘인구 위기’가 국내 최초 스웨덴어 원전 번역으로 출간됐다. 1934년 출간된 이 책에서 저자들은 당시 유럽 최빈국으로 전 세계에서 출생률이 가장 낮았던 스웨덴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 그에 따른 생산성과 생활 수준 저하, 저출생 문제를 다루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BS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K’의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편에 소개되기도 했다.당시 저자들이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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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9월모평 덮친 ‘킬러문항’ ‘최다N수’ ‘과탐Ⅱ’ 3대변수 촉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 대입의 최대 변수는 초대형급 이슈인 ‘킬러문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6월 수능을 불과 5개월 앞둔 시점에 입시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갑작스러운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지시가 떨어지면서 올 수능 출제경향의 변화가 예고됐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이번 9월모평입니다.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지시를 처음 반영한 시험이어서 수험생들에겐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예측해 볼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인 셈입니다. 특히 정부가 올해 수능에서 “킬러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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