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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첫 특집 대학으로 GIST 서울대 고려대를 선정했습니다.
GIST는 이공계특성화대학으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기부 소속 과학기술원의 학부과정으로,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6회제한에서 벗어나고, 수시에서 합격했다 하더라도 정시지원이 가능해 수험생 입장에선 ‘히든카드’ 역할을 합니다. AI대학원 설립에 이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AI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하며, 미래 30년을 겨냥해 AI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로드맵을 구축했습니다. 지난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젊은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정상급 연구 경쟁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올해 학부대학을 신설해 무전공 규모를 160명까지 확대합니다. 기존의 자유전공학부 124명과 신설되는 광역 36명으로 구성해,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전공을 선택한 뒤에도 자유전공학부 소속으로 남는 반면, 광역은 1학년 과정을 마치고 전공을 선택하면 해당 과가 속한 단과대 소속이 되는 차이를 두고 운영합니다.
고려대는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면서 4개 첨단학과 체제를 구축합니다. 전형 면에서는 논술전형의 신설이 가장 눈에 띕니다. 논술100%에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학종에서는 학업우수전형이 면접을 폐지합니다. 교과 학교추천은 고교별 최대 추천인원을 12명으로 단일화했습니다. 수시 수능최저의 경우 자연계열에 걸려있던 수학 미/기의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 시리즈>는 입시요강을 뜯어보는 데 더해 자소서/면접 대비를 위한 조언, 입결도 함께 담아 수시 대비에 있어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베리타스알파가 맥락을 살펴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특징입니다.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베리타스알파의 2025 특집 시리즈가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