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2일까지 신청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서울시립대가 입시상담 멘토링 고교생 멘티를 2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컴패스 멘토링은 시립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차 컴패스 멘토링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내달 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입학홍보대사 스카우터들이 직접 시립대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재학생 멘토와 고교생 멘티 간 소규모 입시상담 방식으로 입시경험 공유와 입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신청은 9일부터 22일까지 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입학정보→공지사항→'입시상담 멘토링 COME:PATH(컴패스 멘토링) 멘티 2차 모집' 게시글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6모집요강에 따르면 시립대는 정원내 1802명을 모집한다. 수시 1020명, 정시 782명이다. 전형별로 수시는 학종 691명, 교과 245명, 논술 76명, 실기/실적 8명을 모집한다. 전년대비 변화로는 논술전형의 논술 반영비율이 70%에서 80%로 확대된다. 교과전형은 기존 교과100%에서 교과90%에 교과 정성평가10% 합산 방식으로 변화한다. 학종 서류형은 수능최저가 폐지되는 등의 변동사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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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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