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5일부터.. '인원제한 없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여대가 2025 SWU 대입전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31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잠실 롯데타워 SKY 31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명이 대상이다. 성공적인 대입 지원 전략, 서울여대 전공/학부 소개, 대학 전형 소개, 면접준비 TIP, 모의면접 시연 및 학종 합격수기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참가자에게는 자료집과 학종 가이드북 등도 배포한다. 

서울여대가 2025 SWU 대입전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가 2025 SWU 대입전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선착순 신청으로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한 신청 URL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사전신청에 실패한 경우라도 행사는 당일 유튜브에 실시간 송출되므로 온라인 방식으로 인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여대는 올해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919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종으로 바롬인재서류 194명, 바롬인재면접 207명, SW융합인재 29명, 기독교지도자 23명, 기회균형-사회통합지원 87명이다. 교과전형으로는 교과우수자 186명, 논술우수자 120명, 실기/실적으로는 실기우수자 73명이다.

2025수시 주요변화를 살펴보면 교과반영방법에서 일부 변화가 있다. 3학년1학기까지 이수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전체 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자율선택제인 '자유전공'도 도입했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신입생은 1년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후, 2학년때 기독교학과 및 예체능계열 학과(전공)를 제외한 모든 학과(전공) 내에서 전공을 결정할 수 있다. 단과대학자유전공으로 입학한 경우에는 각 단과대학의 선택 가능한 학과 내에서 전공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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