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일부터 ‘투어 한달 전부터 신청 가능’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숭실대가 2024년 1학기 캠퍼스투어 일정을 최근 공개했다. 캠퍼스투어는 내달1일부터 7월12일까지 평일에 진행한다. 투어는 하루에 80분씩 두 시간대로 운영한다. 1부는 오전10시반부터, 2부는 오후2시반부터 시작이다. 투어에서는 전반적인 학교 소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국기독교박물관 관람부터 각 건물 소개 등이 이뤄진다. 특히 오전 투어에서는 학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숭실대 기념품이 주어진다. 숭실대 입학처 관계자에 따르면 원하는 경우 입시설명회도 추가로 진행 가능하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학생활-학교소개-캠퍼스 투어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가능 인원은 30명 내외다. 투어는 전 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5월 캠퍼스 투어는 4월1일부터 신청 가능한 셈이다. 입시설명회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 기타요청사항에 관련 내용을 기재하면 된다.

2025전형계획 기준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숭실대는 올해 학종 4개 전형에서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을 확대한다. SSU미래인재 기회균형 SW우수자 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 지난해까지 2단계에서 면접 반영 비율이 30%였지만 올해 50%로 확대한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50%로 합산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기존 논술60%+교과40%에서 논술80%+교과20%로 논술시험 반영 비율을 확대했다. 학생부우수자와 논술우수자에서 인문 경상계열 수능최저를 완화한 변화도 있다. 기존 국수영탐(1과목) 중 2개 등급합 4이내에서 5이내로 완화했다. 학생부우수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와 논술우수자 자연계열의 경우 교육부의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한 변화도 있다. 정시 역시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에서 확통, 탐구에서 사탐 응시가 가능하다.

숭실대가 2024년 1학기 캠퍼스투어를 운영한다. 신청은 한달 전 1일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가 2024년 1학기 캠퍼스투어를 운영한다. 신청은 한달 전 1일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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