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4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전국자사고 현대청운고가 2024 교외 입학설명회를 내달 총 4회 연다고 15일 밝혔다. 내달23일 대구를 필두로 24일 분당, 26일 부산, 27일 창원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2024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현대청운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내달4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현대청운고는 민사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상산고와 함께 ‘자사고 원년 멤버’다. 현대그룹 설립자 故정주영 회장의 뜻에 따라 1981년 현대여고로 설립된 현대청운고는 2003학년부터 자립형사립고 시범학교로 운영되다 2010학년부터 전국단위 자사고로 전환됐다. 현대청운고는 최강의 수시 체제를 탄탄히 다져온 만큼 서울대 학종으로 대표되는 수시 실적 전국 정상권이다. 2023 대입에서 수능 만점자를 배출해 이목을 끌었다. 같은해 서울대 등록실적은 11명으로 수시 2명, 정시 9명이 나왔다. 2022대입에서 7명(수시4명+정시3명),  2021대입에서는 12명 (7명+5명) 2020대입 9명(4명+5명)등의 서울대 등록 실적이다.

전국자사고 현대청운고가 2024 교외 입학설명회를 내달 총 4회 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현대청운고
전국자사고 현대청운고가 2024 교외 입학설명회를 내달 총 4회 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현대청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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