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만점자 1명’ 역대급 불수능, 2024정시전략 고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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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3 ARWU 의학 분야, 6개 중 5개 학과 1위 서울대.. 간호학과 중앙대 1위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 ARWU 의학 분야 내 6개 학과 순위에서 학과별 국내 1위를 가장 많이 기록한 곳은 서울대다. 서울대는 6개 학과 가운데 임상의학 공중위생 치과/구강과학 의료기술 약학/제약의 5개 학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톱을 기록했다. 세계 순위는 치과/구강과학 의료기술 약학/제약 각 51-75위, 임상의학 공중위생 각 101-150위다. 간호학과의 경우 중앙대가 세계 40위에 오르며 국내 1위이자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세계 톱50에 들었다. 중국의 상해교통대가 27일 발표한 랭킹은 분야/학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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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RWU 공학 분야, 23개 중 7개 학과 1위 KAIST.. 서울대/고려대 5개 톱3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 ARWU 공학 분야 내 23개 세부 학과 순위에서 학과별 국내 1위를 가장 많이 기록한 대학은 KAIST다. KAIST는 전기/전자 기계 나노과학/기술 에너지에서 단독 1위를, 컴퓨터 교통과학/기술 화학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면서 7개 학과 순위에서 국내 톱을 기록했다. 지난해 6개 학과에서 톱을 차지한 서울대의 경우 올해는 5개 학과에서 톱을 기록했다. 재료 해양 자동화/제어(공동) 식품과학/기술(공동) 환경과학(공동) 등이다. 고려대 역시 5개 학과에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고대는 생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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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기업 CEO 출신대학 서울 189명(13.8%) 1위.. 연세 고려 한양 부산/성균관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가 189명(13.8%)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연세대 113명(8.2%)와 비교해도 무려 76명 더 많다. 서울대 연대에 이어 고려대 108명(7.9%), 한양대 64명(4.7%), 부산대 성균관대 각 37명(2.7%) 등의 순이다. 지난해의 경우 고대가 102명(7.6%), 연대가 100명(7.4%)이었지만 올해 연대와 고대가 자리를 바꾸었다. 부산대의 경우 지난해에도 톱5에 올랐으며 올해 성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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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자사고 학비 19배?.. “총선 앞 고교 무상교육 배제한 일방적 프레임”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자사고의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이 일반고의 19배이고, 한 자사고의 경우 학부모 부담금이 3000만원을 넘는다는 일방적 자사고 ‘귀족학교 낙인 찍기’가 올해도 되풀이되고 있다. 19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별원에서 받은 ‘2022년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 자료에 따른 ‘자사고 학부모 부담금 일반고의 19배…3천만원 넘는 곳도 등장’ ‘‘존치 확정’ 임박 자사고, 일반고 학비 18.5배…3천만원 넘는 곳도’ ‘자사고 학비, 일반고의 ‘18.5배’…3000만원 넘는 곳도’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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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수능 여파’ 수능 이후 논술 12개교 중 8개교 응시율 ‘상승’.. “수능 최저 완화와 복합 작용”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례 없는 국수영 전 영역 불수능에 정시가 불안정해지자 ‘수시 올인’ 수험생이 늘어나면서 논술 응시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 입학처에 따르면 수능 이후 주말에 논술 고사를 진행한 12개교 중 8개교의 논술 응시율이 상승했다.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수원대 한국항공대의 8개교다. 대학은 올해 수능이 어려워지면서 논술에 응시하는 학생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전년 대비 수능 최저를 완화한 점이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8개교 중 5개교는 수능 최저를 완화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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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시체제’ 고입잣대, 2024서울대 수시 1단계 실적(지균 포함).. 외대부고 46명 정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6일(일반+기균)과 23일(지균)로 나눠 발표된 2024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교는 외대부고로 나타났다. 전국자사인 외대부고는 지균 지원 자체가 없어 16일 발표된 46명의 합격 실적이 그대로 유지됐다. 지난해 45명에서 1명 더 늘어난 46명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일반 고교와 다른 무대인 예고를 제외한 순위다. 합격자 실적을 매년 비공개하는 8개 영재학교 역시 제외했다.외대부고 이어 하나고 42명, 대원외고 41명, 명덕외고 33명, 대일외고와 한영외고 각 30명 순으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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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서울대 논술 신설? “인문대 아이디어일 뿐 공식 논의 없었다”.. “고교 중심 입학전형 방향성과 대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대가 대입전형에 논술을 다시 도입한다는 것은 과연 사실일까. 서울대 인문대 중장기발전계획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언론사는 ‘[단독] 한국학과 개설, 논술 부활 추진... 서울대 인문대 확 바뀐다’의 제목으로 서울대가 논술 도입을 추진하고 한국학 전공을 개설한다며 ‘단독’을 붙여 강조했다. 과연 사실일까.서울대 홍보팀과 입학본부는 모두 “안건이 대학본부에 상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는 의미다. 특히 논술 신설의 경우 대입전형을 설계하는 입학본부와도 논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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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지방 학생 지원 전략 ‘A to Z’.. ‘상위15개대 농어촌전형부터 의약계열 지역인재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지방 소재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역대급 난도로 지원 전략이 난감해진 올해 정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서울 상위대 진학을 염두에 둔 경우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대상은 농어촌 학생 ‘대입의 왕도’로 꼽히는 정원외 농어촌전형이다. 올해는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 건대 경희대 고대 동대 서강대 서울대 시립대 연대 이대 중대 외대 한대의 12개교가 정원외로 총 1043명의 농어촌전형 신입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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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수능’ 수능 최저로 엇갈린 논술 응시율.. ‘인문계열’ ‘여대’ 수능 최저 비상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논술 고사 일정이 전반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수능 이후 논술 고사를 치른 서울 소재 대학의 응시율은 수능 최저에 따라 극단으로 엇갈렸다.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한양대의 경우 응시율이 80% 내외를 기록했으며 수능 최저를 완화한 서강대 동국대(인문) 등도 응시율이 높아졌다. 반면 ‘불수능’ 여파로 재학생뿐 아니라 반수생까지도 수능 최저 충족이 어려워지면서 응시율이 낮아진 대학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은 상승한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특히 수능 영어와 함께 어려웠던 국어로 인해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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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고 수요자 친화 조치 막아선 강원교육청’.. ‘지원점수 예측 서비스’ 중지 조치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처음 농어촌 자율학교 신입생을 모집하는 강원외고가 수험생 대상 수요자 친화 조치인 ‘지원점수 예측 가상지원 서비스’를 강원교육청의 지시로 제공할 수 없게 됐다. 불합격으로 인한 학생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가 직접 나서 대책을 마련했지만 도교육청이 도리어 이를 막아선 것이다. 강원외고는 올해 농어촌 자율학교로 전환하면서 모집인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불합격자와 함께 고입재수생도 양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강원청은 ‘형평’만을 문제 삼아 수험생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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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4수능 만점자 1명 ‘서울대 의대 지원 불가’.. 외대부고 출신 자연계 재수생 유모씨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수능 만점자가 단 1명으로 확인되면서 ‘역대급 불수능’임을 입증했다. 파악된 만점자는 외대부고 출신 자연계 재수생 1명이다. 다만 올해 만점자는 그동안 서울대 자연계에서 적용하던 과탐Ⅱ 필수 응시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 불가했던 예년의 만점자와는 달리, 올해 과탐Ⅱ 조건이 폐지되면서 신설된 서울대 의대의 ‘물리학 또는 화학 필수 응시’ 조건으로 인해 서울대 의대 지원이 불가하다. 역대급 수능의 유일한 만점자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처음으로 자연계 수능 만점자의 서울대 진학을 막았던 과탐Ⅱ 요건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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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만점자 앞지른 ‘표점수석’.. 대구 경신고 재수생 이모씨 ‘정시 서울대 의대 지원 가능’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수능 자연계 표점수석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나왔다. 탐구 선택과목에서 표점 최고점이 가장 높은 화학Ⅱ와 세 번째로 높은 생명과학Ⅱ 조합으로 응시해 생Ⅱ에서 한 과목을 틀린 대구 경신고 졸업생인 이○○ 씨를 전문가들은 올해 표점수석으로 보고 있다. 이론상 과탐Ⅱ를 2개 선택하는 경우가 아주 드문 데다 이 씨보다 높은 표점이 나오려면, 화Ⅱ 만점에다 두 번째로 표점 최고점이 높은 물리학Ⅱ에서 1개를 틀린 조합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서울대 의대 응시 요건이 물리 또는 화학 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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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국수영 모두 ‘역대급’.. 표점 최고점 국어150점, 수학148점, 영어1등급 4.71%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킬러문항을 처음으로 배제한 올해 수능이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교육계가 들끓고 있다. 급작스러운 킬러문항 배제로 출제기조가 바뀐데다, 변별력 확보를 지나치게 의식한 탓에 국수영 모두 역대급 난도로 출제됐기 때문이다. 통상 수능에서 한두 과목을 어렵게 출제하면서 변별력을 확보했는데, 올해처럼 국수영 동시에 어렵게 출제된 건 수능 역사상 유일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게다가 통합수능의 부작용인 ‘선택과목 표점 격차’ ‘문이과 유불리’ ‘이과 침공’ 등이 역대급 N수생 참여까지 겹친 상황에서 심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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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의대 지역인재 14개교 226명 ‘확대’.. 전체 687명의 32.8%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나서면 국립대 의대에 우선 순위를 두고 지역인재전형 등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당장 다가오는 올해 정시에서 지역인재를 운영하는 의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 의대 확대가 추진되면 수시 및 정시에서 지역인재를 운영하는 이들 대학이 정원 확대의 최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올해 정시에서 지역인재를 운영하는 대학은 건국대(글로컬) 경상국립대 고신대 동국대(WISE) 동아대 부산대 영남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의 14개교로, 정원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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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RWU 자연과학 분야, 8개 중 6개 학과 1위 서울대.. 화학 KAIST, 지구과학 세종대 1위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 ARWU 자연과학 분야 내 8개 세부 학과 순위에서 학과별 국내 1위를 가장 많이 기록한 대학은 서울대다. 서울대는 8개 학과 가운데 물리학(세계 76-100위) 대기과학(76-100위) 수학(101-150위) 해양학(151-200위) 지구과학(201-300위) 생태학(401-500위)의 6개 학과에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지구과학에선 세종대가 서울대와 함께 201-300위로 공동 1위였으며 화학에선 KAIST가 51-75위를 기록해 국내 대학 톱을 기록했다. 지리학의 경우 올해도 국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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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RWU 사회과학 분야, 14개 중 6개 학과 1위 연대.. 고대 5개 서울대 3개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2023 ARWU 사회과학 분야 내 14개 학과 순위에서 학과별 국내 1위를 가장 많이 기록한 곳은 연세대다. 행정학 관리 경영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6개 학과에서 1위(동률 순위 포함)를 기록했다. 이어 고려대가 5개, 서울대가 3개, KAIST 성균관대 세종대 한국외대가 각 1개 학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단독 순위가 가장 높은 대학은 호텔/관광에서 세계 7위를 기록한 세종대다. 호텔/관광에는 경희대도 10위를 기록하며 함께 톱10에 들었다.중국의 상해교통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랭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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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RWU 생명과학 분야, 4개 중 생물 농업 1위 서울대.. 인간생물 KAIST, 수의학 전북대 1위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2023 ARWU 생명과학 분야의 4개 학과 순위에서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대학은 서울대다. 4개 학과 중 생물학 농업과학의 2개 학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순위의 경우 생물학은 지난해 151-200위에서 올해 101-150위로 상승했고, 농업과학은 76-100위에서 151-200위로 하락했다.서울대에 이어 KAIST와 전북대가 각 1개 학과 톱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인간생물학은 KAIST가, 수의학은 전북대가 국내 1위다. 인간생물학의 경우 지난해 서울대와 KAIST가 세계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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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상위15개대 자연계열 영역별 전략.. ‘수학 반영’ 숙대 수학 통계 50% ‘최고’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정시에서 수학과 과탐에 강점을 가진 자연계열 학생들은 어떤 대학에 지원하는 게 유리할까. 대학에 따라 국수영탐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정시 지원에 앞서 대학별 수능 반영 비율을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수학 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숙대의 수학과 통계로 수학을 50%나 반영한다. 서강대 역시 수학을 43.3%로 반영해 수학 비중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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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상위15개대 인문계열 영역별 전략.. ‘국어 반영’ 건대 인문Ⅰ 40% ‘최고’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정시에서 국어에 강점을 가진 인문계열 학생들은 어떤 대학에 지원하는 게 유리할까. 대학에 따라 국수영탐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정시 지원에 앞서 대학별 수능 반영 비율을 꼼꼼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국어 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건대 인문Ⅰ 모집 단위로 국어를 40%나 반영한다. 반면 인하대, 숙대 경상, 이대, 외대 인문Ⅰ 등 네 곳은 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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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전국 9개 반도체 계약 학과 93명 모집.. 전형 방법과 배치표 ‘총정리’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취업난이 장기화하면서 대기업 취업이라는 진로가 정해져 있는 반도체 계약 학과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대다수 대학이 장학금 제도를 보다 확대해 운영할 뿐 아니라 연구 장려금과 기숙사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수많은 이점이 따른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첨단 산업 지원 정책까지 이어지면서 의약계열 다음으로 우수 인재를 끌어 모으는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수능 이후 지자체와 입시 기관이 발표하는 가채점 배치표를 살펴보면 반도체 계약 학과가 의대에 이어 높은 합격선을 형성하고 있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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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채용 보장’ 계약 학과 12개교 17개 학과 187명.. 반도체 9개교 93명 반도체 외 6개교 94명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대입에서 산업체나 국가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한 기업체 취업형/군 관련 계약 학과 모집을 실시하는 곳은 모두 13개교(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KAIST 포스텍 지스트 DGIST UNIST 경북대 가천대 숭실대)다. 이 가운데 정시에서 계약 학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수시만 모집하는 포스텍을 제외한 12개교. 올해 지스트 DGIST UNIST가 반도체공학과, 성대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숭실대가 정보보호학과, 가천대가 클라우드공학과를 신설하면서 12개교가 17개 계약 학과를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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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특집] 가톨릭대 655명(36.4%) ‘비슷’.. 인문사회 생활과학 가산점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가톨릭대는 올해 정시에서 인문사회계열과 생활과학계열에 대해 가산점을 적용하고 기존 자연과학/공학 계열의 가산점을 폐지했다. 통합형 수능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이과침공(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가톨릭대는 의약계열을 제외하면 선택과목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다만 계열에 따라 가산점을 달리한 차이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자연과학계열과 공학계열에서 과탐 선택시 5% 가산이 부여됐지만, 올해는 이를 폐지했다. 대신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수학에서 확률과통계, 탐구에서 사회를 택하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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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특집] 성신여대 700명(33.9%) ‘축소’.. 인문/사회계열 통합 모집단위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신여대가 올해 정시에서 인문/사회계열 통합 모집단위를 신설한다. 인문융합예술계열(93명) 사회과학계열(138명)로 각각 통합 선발해 1학년 말에 세부 학과를 배정하는 형태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에서 인문융합예술계열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독일어문·문화학과 프랑스어문·문화학과 일본어문·문화학과 중국어문·문화학과 사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를 통합선발한다. 사회과학계열은 정치외교학과 심리학과 지리학과 경제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학부 사회복지학과 법학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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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특집] 숭실대 1153명(42.8%) ‘비슷’..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정보보호학과 신설 ‘8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숭실대는 올해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했다. 정보보호학과는 올해 수시부터 신입생 모집을 실시했으며 올해 정시에서는 다군 수능위주로 8명을 모집한다. 다군 수능위주 일반전형에 포함돼 있지만 정원외 선발이다. 정보보호학과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 나갈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스템보안 네트워크보안 인공지능보안 등의 기초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국제 해킹대회, 산학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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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특집] 단국대 1880명(40.9%) ‘확대’.. 수학 미/기 가산점 축소, 영어 영향력 약화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단국대는 올해 정시에서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에 부여하던 가산점을 축소한다. 지난해엔 건축학전공(5년제) 체육교육과 자연계열(천안캠)에서 미/기 응시자에게 10%의 가산점을 부여했으나, 올해는 5%만 부여한다. 모집군을 바꾼 전공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나군에서 모집했던 화학공학과는 올해 가군으로 이동했다. 전반적으로 영어의 영향력을 축소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엔 수능 영어 환산 점수가 2등급 97점, 3등급 92점, 4등급 80점 등이었으나 올해는 2등급 98점, 3등급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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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특집] 덕성여대 453명(38.5%) ‘확대’.. 가상현실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덕성여대는 올해 정시에서 신설 학과인 가상현실융합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입생을 각 10명 모집한다. 가상현실융합학과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첨단 분야를 겨냥한 인재를 양성하며,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산업 전반에 존재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낸다. 두 학과 모두 가군에서 수능100%로 선발한다. 올해는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을 폐지했다. 지난해까지는 과학기술대학에서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기 중 하나를 택한 경우 수학 취득 점수의 5%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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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특집] 아주대 683명(35.3%) ‘확대’.. 군계약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눈길'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아주대가 올해 정시에서 약학과 면접을 폐지한다. 면접을 거치지 않고 수능100%로 선발한다. 모집군도 기존 다군에서 올해 나군으로 변경한다.정원외로 선발하지만 계약학과로 수험생 관심도가 높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지원 가능 연령이 확대된다. 기존 만 20세 이상 27세 이하에서 만 20세 이상 29세 이하로 변경된다.요강상 정원내 기준 정시 비중은 지난해 33%에서 올해 35.3%로 확대됐다. 인원으로 보면 지난해 643명에서 올해 683명으로 40명 확대됐다. 군별로는 나군 25명, 다군 658명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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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탄탄한 재정지원’ 수도권 ‘SW중심대학’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15개교 880명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소프트웨어(SW)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올해 13개교가 신규 선정되면서 관련 모집단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W중심대학은 2015년부터 시작된 과기부 주관 사업이다. 대학은 사업의 일환으로 SW 관련 전공 정원을 확대하거나 융합전공을 신설하는 등 변화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 내 디지털 교육을 활성화하고 SW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4차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설정해 운영하며 경쟁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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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올해 SKY 정시 주요 변화.. 서울대 과탐Ⅰ+Ⅰ 허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정시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3개교는 전형 신설, 모집단위 신설 등의 변화가 있다. 고대의 경우 교과우수전형 신설이 주목된다. 수능80%+교과20%로 선발한다. 기존엔 수능100%의 일반전형만 운영했다. 의대의 경우 수능80%+교과20%에 적인성 면접이 추가된다. 정시에 내신 성적을 반영하는 건 서울대에 이어 고대가 두 번째다. 다만 서울대와 다른 점은 서울대는 교과 종합평가로 정성평가라 할 수 있지만, 고대는 정량평가를 실시한다는 점이다. 고대는 기존 수능100% 전형을 그대로 유지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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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12/22~)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2024 정시 일정▲원서접수 2024/1/3(수)~6(토) 중 3일 이상 ▲정시 전형기간 1/9(화)~2/1(목)▲정시 합격자 발표 2/6(화)까지 ▲정시 등록 기간 2/7(수)~2/13(화)▲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2/20(화)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21(수) ○ 2024 대교협 정시 박람회 ▲정시 박람회 12/14(목)~16(토) ○ 2024 상위 15개대 정시 원서접수 일정▲건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연세대 2024/1/3(수)~1/5(금)▲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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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12/22~)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2024 원서접수▲외대부고 12/8(금)~12/14(목) ○ 전국단위 자사고 2024 1단계 합격자 발표▲하나고 12/14(목) ▲김천고 외대부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 12/15(금)▲북일고 12/18(월) ▲민사고 12/19(화)○광역자사고 2024 원서접수 ▲안산동산고 12/8(금)~14(목) ○광역자사고 2024 1단계 합격자 발표 ▲인천포스코고 충남삼성고 해운대고 부일외고 12/15(금)▲안산동산고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12/18(월)○외고 2024 원서접수 ▲안양 경기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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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수족냉증 “손발이 차요. 10여 년 전부터 발이 차기 시작했는데, 해가 갈수록 종아리까지 차지고 이젠 손까지 시려요.”60대 말의 여자 환자분이 수족냉 증상으로 내원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발이 시려 잠들기가 힘들 정도라는 것. “수면양말은 신고 주무세요”라고 물으니 “당연하다”라고 답한다. 9월 말이면 내복을 입기 시작해서 5월 말이 되어서야 벗는단다. 맥을 보니 전체적으로 기력이 저하된 상태인데, 소화력은 크게 떨어져 있었다. “젊을 때부터 소화 기능은 좋지 않으셨지요”라고 질문하니 “잘 체하고, 메슥거림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먹는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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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4년제 대학 진학률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고입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이 궁금했을 정보는 한 두개가 아니겠지만 그 중에서도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각 고교의 졸업자 중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은 학교별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잣대로 활용할 수 있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것은 고교 현장에서 재수나 취업보다 대학 진학을 권장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일반고 선택을 앞둔 수요자들에게는 가장 중점적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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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역대급 불수능’… 다시 불거진 교육부책임론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역대급 불수능으로 판명된 지금 수험생들이 받은 배신감과 혼란은 얼마나 컸을까요. 수능 150일 전 대통령이 수능 출제 기조를 변경하는 건 전무후무한 일인데다 수능 주요과목 난도가 동시에 어렵게 출제된 것 역시 전례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6월 대통령 입에서 킬러문항 배제 얘기가 나왔을 때만 해도 정부가 킬러문항 배제로 사교육을 잡겠다고 거듭 강조해온 탓에 학생들은 쉬운 수능을 기대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을 겁니다. 쉬운 수능에 대한 기대만큼 역대급 난도로 인한 당혹감은 더욱 커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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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만물은 서로 돕는다: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 - 다윈의 ‘약육강식’의 생존법칙만 믿지 마라구독자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생존경쟁을 한다. 강하고 교활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다윈이 말하는 ‘적자생존’의 원리다. 자연다큐멘터리 단골 소재인 자연의 혹독한 시련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잡고 먹고 잡아먹히는 ‘동물의 세계’를 보면 다른 종(種)들과의 경쟁은 물론 같은 종이나 같은 집단에 속한 동물들끼리도 그렇다. ‘종의기원’(1859년)을 쓴 찰스 다윈이 말하는 양육강식에 의한 진화의 원리이다. 다윈의 적자생존을 뒷받침해준 사람은 토머스 헉슬리였다. 그는 ‘인간사회에서의 생존경쟁’(1888년)에서 다윈의 생존경쟁 개념을 더욱 좁혀 인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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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만물은 서로 돕는다: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 - 2022학년 인하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오전) 문제 1,2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만물은 서로 돕는다’는 2022학년 인하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오전) 문제 1,2의 제시문(라)로 활용됐다. 제시문(라)를 활용하는 문제1은 능력주의를 찬성하는 주장과 반대하는 주장 중 하나를 택해 주어진 조건에 따라 논하도록 했다. 주어진 조건은 제시문(가)~(바) 가운데 세 개를 활용해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나머지 세 개를 활용해 반론을 제기하도록 했다. 또 반론에서 제기된 논거들을 각각 재반박해 자신의 주장을 옹호하도록 했다.능력주의를 찬성하는 제시문은 (나)(다)(바)로, (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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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논구술] 2025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 – 개념1 ‘방정식과 부등식/도형의 방정식’구독자 2024학년의 입시 전형이 마무리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 전형을 마무리하였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수능 점수가 나오는 것에 맞추어 정시 전형이 진행될 것이다. 본 칼럼에서 다루는 논술전형은 2025학년에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큰 변화없이 동일한 유형이나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 예상된다. 가장 큰 변화로는 상위권 대학의 하나인 고려대 본교에서 폐지했던 논술전형을 부활하면서 논술 전형으로 344명을 선발하면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상당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상명대(85명), 신한대(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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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4정시 정보, 어디서 얻으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정시 원서접수가 다가오면서 이곳저곳에서 정보 모으기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접근성이 뛰어난 방법은 바로 교내 담임선생님 혹은 진학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방법입니다. 공교육 내 프로그램을 활용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고3 담임교사를 비롯한 교사들은 발로 뛰며 정보를 취합하고 진학지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주최 교사 간담회와 워크숍, 입시 설명회에도 빠짐없이 참석할 뿐 아니라 각종 교사 협의회를 운영하며 다방면에서 자료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학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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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화학 논구술 대비 – 2023 경희대 의약학 논술전형구독자 2023학년 경희대 의약학 논술전형에서는 원소의 주기성 및 금속 결합, 이온 결합 화합물의 녹는점을 묻는 문항과 평형 상수(K)와 반응 지수(Q)를 비교하여 반응의 진행 방향을 예측하고, 르샤틀리에 원리를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화학1 교과 관련 내용 요소는 ‘원자 및 이온 반지름’, ‘순차 이온화 에너지’, ‘이온 결합과 금속 결합’이며, 화학2 교과 관련 내용 요소는 ‘화학 평형’, ’르샤틀리에 원리’이다. 제시문 (가)에서는 화학 반응식을, (나)에서는 원자 및 이온 반지름을, (다)에서는 순차 이온화 에너지, (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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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2023 KAIST 구술 기출(2)구독자 지난 시간에 이어서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구술 기출문제를 살펴보자. 2023학년에 출제된 총 6개의 문항 중 나머지 3개 문항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 시간에 살펴봤던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추론, 데이터 분석 등의 내용이 주로 출제되었으며, 생명과학Ⅰ과 생명과학Ⅱ의 지식을 모두 필요로 하나 특히 생명과학Ⅱ의 핵심 개념을 요구해야 하는 형태의 문제가 대부분이다. 2023학년 KAIST 생명과학 구술 기출 문제 중 16번부터 18번을 살펴보도록 하겠다.<마치며> KAIST의 2023학년 구술 기출 문제 중 나머지 3문제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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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작별하지 않는다 - ‘제주 4.3’ 소재로 한 부커상 수상자 한강의 신작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작별하지 않는다’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한강이 쓴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저자는 ‘제주 4.3’ 학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기를” 빌며 썼다. 오래지 않은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 올린, 그럼에도 인간을 끝내 인간이게 하는 간절하고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눈이 시리도록 선연한 이미지와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에 실려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주목할 대목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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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그랜드 퀘스트 2024 - '서울대 교수 21인의 지식과 통찰을 담은 질문'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그랜드 퀘스트 2024’는 22세기 사회를 예견하고 과학과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도전적 질문들을 다룬 책이다.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인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의 서울대 교수 21인이 집필했다.‘그랜드 퀘스트(Grand Quests)’란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해결하지 못했으나, 해결하는 순간 대한민국과 온 세상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난제들을 의미한다. 저자들이 도출한 그랜드 퀘스트는 총 10개 분야다. 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 차세대 배터리, 효소모방촉매, 환경 적응적 로봇, 체화 인지 구조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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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황금종이 - ‘태백산맥’ 조정래가 비판하는 ‘돈에 휘말린 세상’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장편소설 ‘황금종이’는 작가 조정래가 썼다는 사실만으로도 읽어봐야 할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근현대 3부작’인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으로 1500만 독자에게 우리 현대사의 참모습을 알리고, 장편소설 ‘정글만리’ ‘풀꽃도 꽃이다’ ‘천년의 질문’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핵심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뤄왔다. 이 소설 ‘황금종이’는 저자가 4년 만에 낸 신작이다. 원고지 약 1800매 분량의 이 작품에서는 돈을 둘러싼 인간 군상의 비극의 향연이 펼쳐지며, 황금만능주의로 비인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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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방 국립대, 위상 회복하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에 따라 국립대 중 13개 대학의 공식 교명에 ‘국립’이라는 단어가 붙게 되었습니다. 국립대는 저렴한 등록금과 높은 장학금 수혜율 등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일부 국립대의 경우 교명에서 국립대임이 드러나지 않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졌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그 결과 2021년부터 국립대 13개교가 힘을 합쳐 교명 변경을 추진했고 올해 11월16일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에 따라 13개교의 교명이 변경됐습니다. 교명이 변경된 대학은 △국립강릉원주대 △국립공주대 △국립군산대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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