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킬러없는 쉬운 수능의 '대반전'.. '역대급 불수능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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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4 THE 세계 대학 의대 부문 순위.. 연대 세계 43위 ‘톱’ 서울대 성대 고대 경희대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6일 발표한 2024 THE 세계의과대학 순위에서 연세대가 2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다. 그간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1위를 다투었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연대의 경쟁력이 상승하면서 3개교가 각축을 벌이는 양상이다. 올해 세계 순위의 경우 연대가 43위, 서울대가 44위, 성대가 69위로 치열하다. 다만 연대는 지난해보다 열한 계단 하락, 서울대는 세 계단 하락한 반면 성대는 열세 계단 상승했다.THE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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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컴퓨터공학 부문 순위.. KAIST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6일 발표한 2024 THE 컴퓨터공학 순위에서 KAIST가 국내 1위를 굳혔다. 2020순위부터 5년째 국내 톱이다. 다만 세계 순위는 하락세다. 2022순위 37위, 2023순위 44위, 2024순위 46위의 추이다. 국내 2위로 자리한 서울대 역시 같은 기간 41위 48위 51위로 하락세다. 국내 3위에는 연세대가 자리했다. 지난해 세계 82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80위를 기록했다.컴퓨터공학 부문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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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부문별 순위] 연세대 5개 분야 ‘톱’.. 서울대 4개, KAIST 3개 ‘톱’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4 THE 부문별 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 by subject)에서 연세대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부문 가운데 의학(세계 43위) 경영/경제(47위) 심리학(92위) 사회과학(96위)에서 세계 100위권에 안착했다. 예술/인문의 경우 세계 176-200위로 서울대 KAIST와 같이 국내 1위를 기록하면서 총 5개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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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경기권 외고 최강’ 고양외고.. 수시 경쟁력 돋보이는 진학 실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양외고는 경기권 외고 8개교 가운데 안정적인 대입 실적을 유지하며 경기권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서울대 등록자 기준, 2020, 2021학년 2년 연속 경기권 외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2학년 첫 입학생을 받아 2005학년 원년을 맞이한 이후 올해로 열아홉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금까지 서울대 332명, 연세대 1283명, 고려대 1013명의 합격자를 기록, 평균적으로 매년 서울대 17명, 연대 68명, 고대 53명일 정도로 실적이 매우 돋보인다.특히 고양외고는 수시 실적이 탁월하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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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강원형 자율학교 출범' 강원외고.. '수학/과학 심화과정 운영, 외국어강점 유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강원외고는 올해 농어촌 자율학교로 전환이 확정되며 인문계뿐 아닌 자연계 인재 양성에 나서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 위치한 강원외고는 설립 주체인 양구군과 교사들이 힘을 합쳐 폐지의 문턱에서 ‘강원형 농어촌 자율학교’로의 부활에 성공했다. 기존 외고 강점인 영어 전공어 과목에 더해 수학/과학 교과 심화 과정을 도입하면서 ‘수학 과학 중점 융합형 교육 과정’을 완성했다. 특히 기존 외고 전공어 과목을 선택, 심화 교육 과정으로 살려 둠으로써 언어 강점도 유지했다. 자연계 인재까지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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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명실상부한 인천의 희망’ 인천하늘고.. ‘수시 체제 중심 정시 경쟁력까지 강화’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국 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는 강력한 수시 체제 아래 명실상부한 ‘인천의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인천하늘고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약 500억원가량을 지원해 공항 근처 영종도에 세운 전국 단위 자사고다. 인천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열망으로 시에서 85억원, 교육청에서 45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인천 지역은 서울로 이탈 인원이 늘어나며 한동안 교육 낙후 지역으로 낙인 찍혀 왔지만 인천하늘고 개교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2011년 개교한 인천하늘고가 괄목상대의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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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과고 실적 뛰어넘는’ 대전대성고.. 수시/정시 고른 양날개 성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전대성고는 2010년 광역 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1학년 자사고 1기 신입생을 모집, 13년 동안의 자사고 노하우를 축적한 남학교다. 2023대입 서울대 등록 실적 기준, 지역 내 과고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을 정도다. 대전 지역 내 영재학교와 외고에 이어 높은 성과다. 대전대성고는 개교 당시 ‘대성고’의 이름으로 설립됐으나 동명이교가 서울 강원 등에도 있어 2017년 대전대성고로 교명을 변경해 현재 공식 교명은 ‘대전대성고’다.대전대성고는 탁월한 진학 지도와 트렌드를 읽는 입시 대비로 수시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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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개교 10년 차 ‘전국 명문’ 부상 한민고.. 국제반 AI 중점 양날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경기도 파주 한 구석에 위치한 일반고 한민고가 전국적 명성을 떨치는 이유로는 단연 입시 실적이 꼽힌다. 모집 인원의 70%를 전학이 빈번한 전국의 군인 자녀로 채워 선발 효과가 특목고와 자사고에 비해 떨어지지만,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7대입부터 1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고교 현장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가장 최근인 2023대입에서 역시 수시로만 12명이 서울대에 입학했고, KAIST 포스텍을 비롯한 이공계특성화대학에는 41명이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일궈냈다. 매년 눈에 띄는 대입 실적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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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신흥 의대 명문’ 화성고.. 2025의대 확대 ‘수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일반고인 화성고에 경기권 우수학생들이 몰려드는 배경은 학교의 우수한 교육력도 있겠지만 수요자들의 최대 관심은 단연 빛나는 대입 실적일 것이다. 화성고는 매년 의대 실적뿐 아니라 서울대 등록 실적에서도 강남 8학군 명문고, 유명 특목자사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국구 실적을 올리면서 ‘신흥 의대 명문’으로 부상했다. ‘읍’ 단위 비평준화 고교로 기숙사 체제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탁월한 실적이다. 2025대입 의대 확대로 예고된 정책 흐름에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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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과학 중점 롤 모델’ 송도고.. 강력한 수시 체제에 정시 저력까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인천 송도고는 평준화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진학 실적을 거두며 특목자사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고다. 다채로운 교육 과정으로 ‘수시 강자’의 면모를 이어오던 송도고는 지난해 수능 최상위권의 각축장으로 여겨지는 KAIST 정시 전형에서 특목고와 자사고를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등록자를 배출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워낙 모집 인원이 적어 바늘구멍이라 불리는 KAIST 정시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선 수능 성적이 의대에서도 상위권 의대에 필적한 수준이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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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중부권 유일 국제고’ 세종국제고.. 정원 대비 대입 실적 ‘국제고 톱2’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부권 유일 국제고인 세종국제고는 정원 대비 대입 실적 비율이 2023대입 기준 국제고 톱2에 달하는 ‘작지만 강한’ 학교다. 2023대입자원 기준, 전국 국제고 8개교 가운데 유일하게 고3 재학생 수가 100명도 넘지 않는 작은 규모에서 괄목할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2023대입 서울대 등록자가 7명으로, 고3 졸업생 90명의 7.7%에 해당한다. 같은 기준에서 타 국제고들은 4~8.9% 범위에 있다. 단순 실적 인원 수만 놓고 비교하는 것은 세종국제고의 진가를 온전히 이해했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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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부울경 의대 명문’ 부상 거창대성고.. 의대/지역인재 확대 ‘최대 수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5의대 증원으로 관심이 폭등하고 있는 수도권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학교가 있다면, 교육 전문가들은 거창대성고를 꼽는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지역인재 확대 정책 흐름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학교이기 때문이다.사실 전국에서 ‘부울경’ 지역의 지역인재 모집 비율이 가장 높다는 데 거창대성고의 경쟁력 포인트가 숨어있다. 올해 전국 의대의 신입생 모집 인원은 3016명. 이 가운데 2024 부울경 의대의 지역인재 모집 비율은 전체 정원 455명 가운데 295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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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국자사고 ‘사회통합 의무선발 부당’ 의견서 제출.. “과연 약자 배려일까”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원조 자사고 출신인 민사고와 상산고가 조만간 교육부에 사회통합전형(이하 사통) 20% 강제 선발 조치가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키로 했다. 만일 20% 강제가 불가피하다면 교육비 지원에 대한 대책이라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과거 다른 자사고에 비해 많은 법인 전입금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사통 선발 의무 법령에서 제외됐었는데, 교육부가 최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몰래’ 예외 부칙을 삭제했다. 지역인재 20% 의무 선발에 이어 사통 20% 의무 선발까지 자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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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추천고교] ‘K 대표 영재 교육 기관’ 민사고.. ‘위기마다 진화해 온 진정한 롤 모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국 단위 자사고의 ‘원조’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영재 교육 기관으로 불린다. 최근 국내 영재 교육에 대한 국가/사회적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사고는 우리나라 수월성 교육을 이끄는 공교육 롤 모델로 굳건한 지위를 지켜왔다. 이미 5년 전부터 학교 교육 과정을 문이과 통합 융합 영재 교육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융합 영재 교육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하며 만들고 전파해 온 프로그램들로 진정한 롤 모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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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9개 전국 단위 자율학교 대입 실적 최고는.. ‘서울대’ 공주사대부, ‘의대/이공특’ 한일 [베리타스알파=조혜연/김해찬 기자] 전국 단위 자율학교는 학년당 100명 내외의 적은 인원으로 수도권 입시 명문고에 버금가는 대입 실적을 낸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졸업 인원 대비 서울대 진학률을 따져 보면 공주사대부고 10.4%(서울대 등록 17명/졸업 163명), 한일고 10%(13명/130명), 남해해성고 9.9%(9명/91명)를 기록했다. 졸업생 10명 중 1명 꼴로 서울대에 진학하는 셈이다. 단순 합격 인원이 동일한 수도권 일반고의 서울대 진학률이 4~5%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국 단위 자율학교의 대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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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포스텍 울산대 등 10곳 확정.. 통합 전제 국립대 4곳 ‘모두 통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학마다 5년 동안 국고 1000억원을 지원하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에 10곳이 최종 확정됐다고 교육부가 13일 밝혔다. 글로컬대학으로 올해와 내년 각 10곳, 2025년과 2026년 각 5곳 등 총 30곳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스텍 △한림대이다. 최종 선정 대학은 공통적으로 지역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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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의대 증원 조짐’ 2024 고교 선택법.. 수시 체제 이어 의대 실적 잣대까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4고입을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은 마지막 선택형 수능을 중심으로 치러지는 2027대입을 겨냥한다. 가장 큰 이슈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의대 정원이다. 여기에 40%까지 늘어난 상위 대학의 정시 비율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시에 강한 이과생들이 대입에서 계속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수시 체제도 무시할 순 없다. 최근 서울대를 시작으로 고려대 연세대까지 정시 교과 반영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정시와 안정적인 수시 체제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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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국수영 모두 만만치 않아”.. N수생 강세 전망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수능은 킬러 문항은 없지만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킬러 문항 배제’ 방침 하에 출제되며 킬러 문항 없이도 난이도 조정을 할 수 있는지와 역대급 N수생 비중이 큰 변수였다. 뚜껑을 열어 본 결과,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모평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킬러 문항을 배제하면 ‘물 수능’으로 출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불 수능’을 택하면서 수험생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포함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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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킬러 문항 아니라고?’.. ‘정답률 1.5%’ 수학 22번 논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6일 실시된 2024수능 수학의 공통 과목 22번을 두고 ‘킬러 문항’ 논란이 불거졌다. 수학Ⅱ에서 출제된 22번 문항은 미분계수의 부호를 고려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하는 문제다. 17일 오후1시 기준 EBSi에 공개된 문항별 오답률에 따르면 22번의 오답률은 98.5%를 기록했다. 수험생의 1.5%만 해당 문항의 정답을 맞힌 셈이다. 실제로 수학 종료 직후 EBS를 비롯해 종로 메가 진학사 등 여러 입시 업체가 고난도라 꼽은 문제이기도 하다.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은 “이게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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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서울대 10명 ‘최다’.. UNIST 성대 한대 고대 톱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최근 미국 글로벌 학술정보회사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 전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서울대가 가장 많은 연구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UNIST 9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5명, 고려대 4명 순으로 톱5다. 기사 내 대학별 선정자 인원 기준은, 선정자의 1소속 대학을 기준으로 한다.올해는 국내 연구자 65명이 11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분야별로 보면 자신의 연구가 ‘다른 분야’ 연구자들에게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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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가채점 배치표] 서울대 의예 293점 ‘최고’.. 연대 의예 291점, 성대 의예 290점 순(대성학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수능 가채점 결과 올해 정시에서 서울대 의예 예상 합격선이 원 점수 기준 293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성학원에 따르면 올해 가채점 국수탐 원 점수 기준으로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선을 살펴본 결과 서울대 의예에 이어 연세대 의예가 291점, 성균관대 의예가 290점이다. 이어 고려대 의대 289점, 한양대 의예 287점, 경희대 의예와 중앙대 의학 각 286점으로 상위 7개 모두 의대가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 경영이 이화여대 의예와 함께 28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성학원이 17일 발표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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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만점자 없는 거 아냐”.. 고교 현장/N수 입시 업체 ‘가채점 전례 없는 침묵’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6일 치러진 2024수능의 가채점이 끝난 상황에서도 고교 현장 반응이 미미하면서 만점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증폭되고 있다. 통상 가채점은 수능 다음날 오전이면 끝나지만 올해는 가채점 이후에도 지역별 진학지도협의회를 비롯한 고교 현장 반응이 싸늘하다. 각 고교에서 만점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득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N수생들 역시 소식이 잠잠하다. 최대 규모 재수 학원으로 불리는 대성학원과 시대인재 모두 현 시점 기준 만점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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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가채점 배치표] 대구진협 서울대/연대 의예 293점 ‘최고’ 가톨릭대/성대/울산대/고대 의예 291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공교육 진학 지도 전문가 집단인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2024수능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원 점수 기준 서울대/연세대 의예의 합격선이 293점, 영어 1등급으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선택 과목별로 보면 평균 292점, 언어와매체+미적분을 선택한 경우 292점으로 가장 높을 것이라 예측된다.인문은 서울대 경영/경제/자전과 이화여대 의예(인문), 경희대 한의예(인문), 원광대 치의예(인문)이 284점, 영어 1.2등급으로 가장 높다. 선택 과목별로도 평균 284점, 언매+미적을 선택한 경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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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시 체제’ 고입 잣대, 2024 서울대 수시 1단계 실적(일반+기균).. 외대부고 46명 ‘정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6일 발표된 2024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일반+기균 기준, 지균 제외)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교는 외대부고로 나타났다. 지난해 45명에서 1명 더 늘어난 46명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일반 고교와 다른 무대인 예고를 제외한 순위다. 합격자 실적을 매년 비공개하는 8개 영재학교 역시 제외했다.외대부고 이어 하나고 42명, 대원외고 41명, 명덕외고 33명, 대일외고와 한영외고 각 30명 순으로 30명 이상의 1단계 합격자를 배출했다. 역시 단계별 전형으로 치르는 지균의 1단계 합격자는 24일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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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가채점 배치표] 서울대 의예 292점 ‘최고’.. 연대 의예 291점, 서울대 치대 고대/성대 의대 289점(광주진협)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 고3 학생을 기준으로 2024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의예 지원 가능 점수가 292점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자연이 292점에서 274점, 인문은 267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자연은 의대 289점을 시작으로 최하점 254점, 연세대 자연은 의예 291점을 시작으로 254점까지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두 대학 모두 인문은 264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광주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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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사이버대] ‘1일 개막’ 사이버대 17개교 신입생 1만5920명 모집.. 한양 2100명 ‘최대 규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17개 사이버대(4년제)의 2024학년 입시가 1일 원서 접수로 개막한다. 1학기 신입생으로 1만5920명을 모집한다. 2, 3학년 편입생까지 범위를 넓히면 총 3만7455명 규모다. 학년별로는 2학년 편입생 3309명, 3학년 편입생 1만8226명을 모집한다. 1차 원서 접수는 모든 사이버대가 12월1일 시작하지만 마감일은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내년 1월 초중순까지는 진행된다. 모집 상황에 따라 2차 추가 모집이 있을 수 있다.일반적으로 사이버대는 직장인이 선호하는 대학 유형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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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국자율학교] 39개교 4568명 모집.. 특목자사에 도전장 내민 ‘일반고 최강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 단위 선발이 가능한 농어촌 자율학교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와 함께 12월에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율학교 대표 주자인 공주 한일고를 비롯해 공주사대부고 남해해성고 풍산고 거창대성고 등은 매년 서울대 등록 실적뿐 아니라 의약계열 합격 실적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후기 고입을 고민하는 수요자가 놓치지 말고 점검해야 할 선택지다. 무상 교육 지원을 받는 일반고에 해당해 학비는 저렴하지만 특목자사고에 버금가는 진학 성과를 낸다는 점은 자율학교의 큰 강점이다.올해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농어촌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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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공학 부문 순위.. KAIST 서울대 연대 포스텍 성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6일 발표한 2024 THE 공학 순위에서 KAIST가 국내 1위를 굳혔다. 2017순위부터 8년째 국내 톱을 지키고 있다. 세계 순위는 35위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국내 2위는 서울대다. 세계 순위는 한 계단 상승한 40위를 기록했다. 최근 4년간 KAIST 서울대 포스텍이 톱3 체제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포스텍의 순위 하락으로 연세대가 국내 3위에 올랐다. 세계 순위는 두 계단 하락한 60위다.THE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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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생명과학 부문 순위.. 서울대 연대 포스텍 성대 고대/UNIST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6일 발표한 2024 THE 생명과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4년 연속 국내 1위를 굳혔다. 세계 순위 역시 2021순위 83위, 2022순위 80위, 2023순위 68위, 2024순위 64위로 4년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순위부터 4년간 포스텍이 국내 2위를 유지해 왔지만 올해 연세대가 세계 100위권에 들면서 국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 101-125위에서 올해 93위로 상승했다. 포스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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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심리학 부문 순위.. 연대 ‘100위권 진입’ 중대 고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6일 발표한 2024 THE 세계 대학 심리학 부문 순위에서 연세대가 세계 100위권에 안착하면서 국내 1위를 유지했다. 연대의 경우 지난해 세계 126-150위로 국내 톱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세계 순위가 92위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176-200위로 공동 2위였던 중앙대와 고려대는 올해 중앙대가 151-175위까지 순위가 상승하면서 2위, 고대가 251-300위로 하락하면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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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자연과학 부문 순위.. 서울대 KAIST 포스텍/연대 성대/UNIST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6일 발표한 2024 THE 자연과학 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 by subject: physical-sciences)에서 서울대가 1위를 탈환했다. 서울대는 2022순위에서 KAIST와 함께 국내 공동 1위에 올랐지만 지난해 세계 101-125위를 기록하면서 세계 80위인 KAIST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세계 69위에 오르며 국내 1위를 되찾았다.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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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사회과학 부문 순위.. 연대 ‘세계 100위권 진입’ 서울대 세종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6일 발표한 2024 THE 세계 대학 사회과학 부문 순위에서 연세대가 100위 내에 진입하면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연대 순위는 2021순위 251-300위, 2022순위 151-175위, 2023순위 101-125위에서 올해 96위로 지속적인 상승세다. 국내 대학 100위 내 기록은 서울대가 2019순위에서 91위를 차지한 이후 5년 만이다. 연대에 이어 서울대가 126-150위로 국내 2위, 세종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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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교육 부문 순위.. 서울대 고대 연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6일 발표한 2024 THE 세계 대학 교육 부문 순위에서 서울대가 국내 1위를 기록했다. 2022순위 3위에서 지난해 1위로 상승한 이후 2년 연속 톱이다. 지난해 서울대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한 고려대는 2위로 하락했다. 세계 순위로 보면 서울대는 53위에서 62위로, 고대는 53위에서 90위로 하락했다. 세계 순위 101-125위의 연세대까지 국내 톱3다.순위에는 톱3에 이어 국내 대학 10곳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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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예술/인문 부문 순위.. 서울대 연대 KAIST ‘공동 1위’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최근 발표한 2024 THE 세계 대학 예술/인문 부문 순위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KAIST가 함께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순위는 176-200위다. 지난해와 비교해 서울대는 하락, 연대는 상승, KAIST는 유지하면서 3개교가 같은 순위에 올랐다.KAIST는 지난해 처음 순위권에 진입해 국내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위에 올랐다. 이공계특성화대가 예술/인문 분야에서 성과를 낸 것은 인문사회융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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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HE 세계 대학 경영/경제 부문 순위.. 연대 서울대 성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 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최근 발표한 2024 THE 세계 대학 경영/경제 부문 순위에서 연세대가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대를 제치고 첫 1위를 차지한 뒤 올해도 톱을 유지했다. 세계 순위는 지난해 44위에서 올해 47위로 하락했다. 서울대는 세계 65위에서 88위로 하락하면서 국내 2위에 올랐고, 성균관대가 세계 101-125위로 톱3다.세계 순위에서는 MIT 1위, 스탠퍼드대 2위까지 변동이 없었다. 하버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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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12/8~)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2024 원서접수▲상산고 12/1(금)~12/6(수) ▲인천하늘고 광양제철고 12/5(화)~12/8(금)▲김천고 포항제철고 12/5(화)~12/12(화) ▲하나고 12/6(수)~12/8(금)▲북일고 12/8(금)~12/12(화) ▲외대부고 12/8(금)~12/14(목)▲민사고 현대청운고 12/11(월)~12/13(수)○광역자사고 2024 원서접수 ▲인천포스코고 휘문고 세화고 배재고 현대고 선덕고 중동고 양정고 보인고 신일고 경희고 대광고 중앙고 이화여고 세화여고 한대부고 이대부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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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12/8~)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2024 정시 일정▲수능 성적통지 12/8(금) ▲원서접수 2024/1/3(수)~6(토) 중 3일 이상▲정시 전형기간 1/9(화)~2/1(목) ▲정시 합격자 발표 2/6(화)까지▲정시 등록 기간 2/7(수)~2/13(화)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2/20(화)▲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21(수) ○ 2024 대교협 정시 박람회 ▲정시 박람회 12/14(목)~16(토) ○ 2024 상위 15개대 정시 원서접수 일정▲건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연세대 2024/1/3(수)~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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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잠의 항암 효과 “통증 때문에 잠자기가 힘들어요. 움직일 때마다 나타나는 통증 때문에 잠이 깹니다.”췌장암이 간과 복막으로 전이된 환자가 수면부족을 호소했다. 이처럼 수면이 부족한 암환자들이 많다. 방광이 눌려서 소변을 보러 가야 해서, 복수로 숨쉬기가 힘들어서, 폐수로 인한 기침 때문에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수면에 문제가 생긴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몸의 피로가 회복되기 힘들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증상이 악화할 수밖에 없다. 이런 환자들에겐 불편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암과 싸울 능력 즉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푹 잘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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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원점수/등급/표준점수/백분위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4수능이 마무리됐습니다. 정확한 성적은 물론 12월8일 수능 성적통지표를 받아봐야 알 수 있지만, 수험생들은 우선 가채점을 통해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와 정시전략 등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수능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됩니다.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합니다. 원점수는 시험 문항에 부여된 배점에 따라 취득한 점수를 말합니다. 국어 수학 영어는 100점 만점,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50점 만점입니다. 원점수는 나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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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서울대 합격자 조사를 하는 이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늘한 겨울바람과 함께 수시 합격자 발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베리타스알파는 생생한 고교별 실적을 조사해 공개합니다. 이번 호에는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과 기회균형전형의 1단계 합격자 실적을 담았습니다. 다음 419호에는 지균까지 반영한 1단계 합 실적이 발표되며,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에 발행되는 420호에는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톱100 기사가 나갑니다. 조사 때마다 꼭 한 번쯤은 듣는 질책이 있습니다. ‘고교 서열화’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그런 질책 속에서도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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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후기고 입시, 어떤 잣대로 선택하시겠습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2월, 후기고 입시가 개막합니다. 후기고 유형에는 일반고뿐 아니라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포함됩니다. 고입잣대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대학 합격실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시/정시에 고른 경쟁력을 나타내는 서울대 합격실적은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매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는 매년 서울대 합격자 수 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교 서열화’ 걱정이 있지만, 고교선택제가 시행되는 와중에 교육 수요자 입장에서 학교선택권과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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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물리 논구술 대비 – 2023 서울대 구술면접 기출구독자 지난 회차에서 2023학년 서울대 일반전형 물리학 구술 문항 문제1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회차에서는 문제2를 분석해보도록 하겠다.문항 2-4는 문항 2-3에서 확장하여 케플러 법칙으로부터 지구의 중력을 받는 입자가 타원 궤도를 따라 운동한다는 것을 아고 등속원운동의 주기와 케플러 제 3법칙을 이용하여 타원궤도의 주기를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문항이다. 케플러의 법칙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가 필요한 문항이다.케플러의 제3법칙에서 공전주기의 제곱은 궤도장반경의 세제곱에 비례하는 것을 이용해 문항2-3의 풀이에 대입하여 풀어내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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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2023 KAIST 구술 기출(1)구독자 이번 시간에는 KAIST의 구술 문항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KAIST는 학과 구분 없이 신입생을 모집하며, 학생들은 1학년을 마치고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24학년 일반 전형 정원은 410명이며, 2717명이 지원해 6.6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평가는 23.11.29.(수)에 진행되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결과를 4:6으로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수학과 과학의 제시문 기반 문항이 출제되며,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지원자가 선택한 1과목에서 출제된다. 2023학년 구술 기출 문제 중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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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공간의 미래 - '코로나가 바꿔 버린 집, 사무실 그리고 도시'구독자 신형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 중 눈에 띄는 것으로 ‘재택 근무 확산’을 꼽을 수 있다. 코로나 이후 국내에서는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재택 근무를 했다는 조사가 있다. 이들 중 적지 않은 숫자가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미국이나 유럽 일부 국가에 비해 낮은 비율이고, 원격 근무라는 트렌드 자체도 새삼스러운 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밀려온 재택 근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터로서의 직장, 생활 공간으로서의 집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새로운 일터가 되어야 했던 코로나 기간의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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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공간의 미래' - 2022학년 아주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오전)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공간의 미래’는 2022학년 아주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오전) 문제1의 제시문(다)로 활용됐다. 제시문(다)를 활용한 문제1-2는 ‘(다)는 밀레니얼 세대의 가상 공간 경험을 다룬다. (나)에 나오는 고향의 특성을 참고해 (다)의 입장을 수용하거나 반박하면서 실제 장소로서의 고향에 대한 애착이 디지털 시대에 어떠한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라’는 내용이다.제시문(나)는 이-푸 투안의 ‘공간과 장소’에서 재구성한 것으로, 고향은 인간에게 여러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며,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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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광운대구독자 광운대는 2024학년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자연계로 130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2023학년의 120명에 비해 10명이나 증가한 인원이다. 거의 가까이 인원을 늘린 것으로 논술 전형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인원을 줄이거나 유지하는 것에 비해 이례적인 행보인데, 이는 광운대에 논술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이탈없이 학교에 만족하고 다니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다. 2024학년에 모집인원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반도체시스템공학부의 신설과 로봇학부의 계열 분리이다. 반도체와 로봇이라는 당면한 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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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시그널 코리아 2024 - '트렌드에 앞서는 시그널에 주목하자'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시그널 코리아 2024’는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트렌드에 앞서는 시그널에 주목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미래 문해력 증진을 강조한다. 이미 발생한 변화의 결과인 트렌드가 아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변화의 징후인 시그널에 주목, 미래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담고 있다.‘사회/문화’ ‘인공지능/첨단 기술’ ‘경제/의료/환경/윤리’의 세 가지 큰 주제 아래 다양한 전문가의 글로 구성했으며, 독자에게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각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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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방구석 오페라 - '쉽게 읽는 오페라 이야기'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방구석 오페라’는 인생을 닮은 오페라 25편으로 우리 삶에 색다른 전율을 전해줄 만한 책이다. 각 오페라의 줄거리와 각 곡의 가사, 인문학적 해석까지 덧붙였다. 전작 ‘방구석 뮤지컬’을 통해 수만 독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저자가 이번에는 오페라의 매력을 선물한다.많은 사람이 오페라를 어려운 장르로 느낀다. 소극장이나 야외 공연도 병행하는 뮤지컬과 달리 대부분 전용 극장에서 공연하는 오페라는 낯설고 먼 장르로 느껴지기 쉽다. 하지만 오페라도 콘서트나 뮤지컬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르다. 결국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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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당신의 경제IQ를 높여라 - '경제학 교수가 들려주는 돈과 인생 이야기'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당신의 경제IQ를 높여라’는 경제학 교수가 돈과 인생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서울대와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과 연세대에서 경제학을 강의하면서 36년간 경제학 원리들을 생각하며 살아왔다. 책에는 스스로 경제학 원칙을 삶에 적용한 일화, 가족을 경제적 운명 공동체로 보는 가족관,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적 태도와 경제적 마음가짐, 경제학자가 상상해 보는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닥뜨리며 장래에 대한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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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앞에 펼쳐진 가장 넓은 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탈 많았던 2024수능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갑작스럽게 뒤집힌 수능 출제 방향을 비롯해 올해 수능은 참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한 분 한 분 정말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올해 필적확인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였습니다. 이제 성인이 되면 정말 수험생 여러분 앞엔 가장 넓은 길이 나타납니다. 본인이 어느 방향으로 걷느냐에 따라 미래도 달라지겠지요. 되돌아보면 정말 고3 때만큼 열심히 살았던 때가 있을까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래는 본인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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