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2024수능 유일 가늠좌 ’9월모평‘ 최상위 변별 약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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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능 영역별 ‘기출 활용 학습법’.. ‘단순 N회독은 시간 허비’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능 대비의 왕도는 없다고 하지만 꼭 빠뜨려서는 안 될 학습법이 있다면 ‘기출 풀이’다. 하지만 기출을 어떻게 학습할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 없이 무작정 덤벼들다 보면 제대로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 EBS 학습전략 칼럼을 통해 기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학습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만 올해는 대통령이 지시한 킬러 문항 배제 방침으로 인해 수능 출제방향이 지난해와는 다소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유형 출제는 없다고 못박았으나 킬러 문항이나 신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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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로스쿨] 1단계 LEET ‘실질 반영비율’.. 충북대 89.3% ‘최고’ 충남대 제주대 영남대 경희대 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2일 2024 LEET 성적이 공개되는 가운데 수험생은 로스쿨별 ‘실질 반영비율’을 참고해 지원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1단계 기준으로 LEET 성적의 실질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로스쿨은 충북대다. 89.3%로 압도적이다. 이어 충남대 69.8%, 제주대 66.7%, 영남대 58.8%, 경희대 58.6% 순으로 LEET의 실질 반영비율이 높다. 반대로 서울대는 LEET의 실질 반영비율이 30%로 가장 낮다. 정량평가보다는 정성평가에 더 비중을 두는 특징을 보인다. LEET 성적과 함께 정량평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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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종 전공적합성 이어 ’진로’도 힘 빼기.. “과도한 진로 침투 부적절” 상위 대학 한목소리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상위 대학을 중심으로 학종 학생부 평가요소에 ‘진로’가 사라지고 있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 등 학생부 기록에 진로와의 연계가 과도하게 침투되면서 되려 원활한 서류평가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서류평가 시 전공적합성보다는 기본적인 학업소양 또는 탐구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게 대학들의 입장이다. 특히 상위 대학 공동 연구를 중심으로 학종 평가요소를 ‘전공적합성’ 대신 ‘진로역량’으로 개편하면서 ‘역량’에 중심을 두는 모습이다. 실제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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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5년 재정지원 잣대’ 대교협 대학기관평가.. 수원대 경주대 대신대 등 25개교 ‘미인증’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5년부터 정부 재정지원 잣대로 대학기관평가인증이 새롭게 활용되는 가운데 여전히 인증을 취득하지 못한 대학이 25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수시를 앞둔 시점에서 대교협 평가 미인증 대학 25개교는 정부 재정지원이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전체 공개됐다. 가야대 감리교신학대 경동대 경주대 광신대 광주가톨릭대 금강대 대구예술대 대신대 대전가톨릭대 대전신학대 부산장신대 서울기독대 서울장신대 수원가톨릭대 수원대 아신대 영산선학대 예원예술대 제주국제대 중앙승가대 칼빈대 한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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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제친 전국자사고’ 고입 판도 변화 예고.. 정치적 리스크 털고 ‘대입개편’까지 우호적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지난 정권 폐지 직전까지 몰리며 선호도가 떨어졌던 자사고가 다시 전성시대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통합형 수능 실시 이후 격변한 대입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하며 경쟁력을 입증한데다 정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자사고를 존치하겠다고 확정하면서 안정적인 지위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영재학교와 과고가 의대 진학 제재를 강화하며 인기가 주춤한 사이 자사고는 인문 자연 의약을 불문하고 전 분야의 대학 진학 대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입 최고 선호도를 가진 고교 유형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정부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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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없는 서울교육청’ 자사고/외고 사회통합전형 미충원 보전금 미지급 922억 ‘나 몰라라’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자사고와 외고에게 사회통합전형(이하 사통) 미충원 보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 10년간 미지급한 보전금 922억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급적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여전히 반성 없는 고압적 태도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전금을 지급할 법적 의무가 없다”고 밝혔지만 사통 선발을 국가에서 의무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교육청이 결코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서울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매년 사통 미충원에 따른 보통교부금 명목으로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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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치르는 2026대입부터 모든 전형 ‘학폭’ 반영.. ‘반영방법은 대학 자율’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현재 학생부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학종과 교과전형에서만 반영되던 학교폭력(이하 학폭) 조치사항이 현 고1이 치르는 2026학년 대입부터 수시 정시 모든 전형에서 반영된다. 이번 학폭 조치사항 대입 의무 반영은 올해 4월 마련된 정부의 ‘학폭 근절 종합 대책’에 따라 마련됐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학폭 근절 종합 대책’에 따라 학폭 조치사항을 학생부(교과/종합), 수능, 논술, 실기/실적 위주전형에서 필수 반영하며 대학입학전형계획에 학폭 조치사항 반영방법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해 안내하도록 했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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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인당 교육비 1850만8000원 ‘8.7% 증가’.. 1인당 장학금 358만3000원 ‘7.4% 증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대학들이 학생의 교육과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한 학생 1인당 교육비가 1850만8000원으로 전년 1703만3000원보다 147만5000원(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8월 대학 정보 공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일반대/교대 193개교, 전문대 132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다.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학자금 대출, 전임교원 연구비, 사립대 적립금, 기부금, 대입 전형료 등의 정보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했다.<1인당 교육비 확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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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재수 내모는 ‘고입 동시실시’ 개편 시급.. ‘학교선택권 침해’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를 모두 후기 선발고로 몰아놓은 현행 고입 체제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밀어붙인 ‘고입 동시실시’가 모든 고교 유형을 존치하겠다고 발표한 지금까지 남아있어 수험생의 선택권만 침해받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문계열로 진로를 결정한 비평준화 중학생의 경우 전기에서 지원할 수 있는 고교 유형 자체가 없다 보니 후기고에서 단 한 개의 고교만 선택 가능하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치면 ‘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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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선행학습 영향평가 ‘모든 대학별 고사’ 대상.. ‘관리 체계 구멍 손보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학별 고사가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됐는지 살펴보는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올해 출제 분부터 모든 유형으로 확대된다. 최근 교육부는 대학 출제 담당자 연수에서 2024학년 대학별 고사부터 모든 유형의 대학별 고사에 대해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그간 논술 또는 학생부 기반 면접이 아닌 제시문 기반 면접 등에서만 적용했던 선행학습 영향평가의 범위를 학생부 기반 면접 등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미다.선행학습 영향평가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공교육정상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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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광역자사고] 서울 16개교 6472명 ‘동일’.. 휘문고도 자사고 지위 유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16개교는 정원내 647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서울교육청과의 자사고 지정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휘문고도 올해 자사고 지위를 유지한 채 신입생을 모집한다. 당초 1심 판결 결과에 따라 내년에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항소심이 길어지면서 전환이 미뤄졌기 때문이다. 16개교는 경희고 대광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신일고 양정고 이화여고 이대부고 중동고 중앙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로 남고 11개교, 여고 2개교, 공학 3개교다. 기본적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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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수시6장카드’ 최종 마무리 어떻게 할까.. 불리한 재학생 ‘학종 중심 전략적 상향지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수시 원서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6장의 카드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마무리지어야 할 때다. 수험생은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별 특성을 따지는 것은 물론, 올해 입시 판도의 변화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올해의 경우 특히 9월모평과 수시 원서접수 사이 간격이 짧다. 원서접수는 11일부터 15일 중 진행된다. 9월모평 이후 고작 5일이라는 시간뿐이다. 따라서 수험생은 짧은 기간 자신의 정시 합격선을 예측해 수시 지원 카드를 조정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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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모평 최상위권 변별력 ‘안갯속 비상’.. ‘국수영탐 다 신경써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수능의 출제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9월모평이 어제 치러진 가운데, 최상위권은 비상이 걸렸다. 수학이 쉽게 출제되면서 그간 통합수능의 출제기조를 정반대로 뒤엎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입시 업계는 9월모평에서 수학은 쉽고, 국어와 영어는 상대적으로 어려워 수학에서 최상위권 변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통합수능의 변별력을 쥐고 있던 수학이 쉽게 출제되면서 결국 국어 영어 탐구 등 또다른 과목에서 변별해야 하는데다 특히 올해는 수능 출제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 9월모평 한 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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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약자배려’ 고른기회(정원내) 1위 시립대 9.4%.. 이대/외대 서강대 경희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지난해 대입에서 고른기회 선발비율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어디일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3 기회균형(고른기회) 선발결과’를 분석한 결과,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정원내 기준 고른기회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시립대다. 전체 입학자 1863명 중 175명이 정원내 고른기회를 통해 입학해 9.4%의 비율이다. 이어 이대(선발 163명/전체 3546명) 외대(177명/3875명)가 각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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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사정관 1인당 서류평가 건수 연대 ‘최소’.. 시립대 성대 숙대 경희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대입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입학사정관 1인당 서류평가 건수가 가장 적었던 곳은 연대다. 전체 사정관 대비 1인당 200.19건으로 전년 222.23건에서 더 줄었다. 연대는 전년 대비 사정관을 11명 늘렸다. 이어 시립대 203.76건, 성대 235.84건, 숙대 260.71건, 경희대 306.17건 순으로 톱5다. 전년 166.57건으로 가장 적었던 시립대의 서류평가 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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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산학협력 지표’ 기술 이전 1위 한양대.. 서울대 KAIST 경희대 세종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지난해 대학이 가진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해 달성한 수입료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한양대다. 대학알리미에 6월 공시된 ‘기술 이전 수입료 및 계약 실적’ 현황을 보면 한대는 지난해 한 해 51건의 기술 이전으로 약 279억원의 수입료를 올렸다. 단일 대학 1년간 실적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한대에 이어 서울대 KAIST 경희대 세종대 순으로 톱5다.기술 이전 수입료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이나 연구개발 성과의 실시 권리를 기업이 획득하는 대가로 대학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가리킨다. 총장 또는 산합협력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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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창업자 수 1위’ 연대 75명.. 건대 한대 성대 중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청년 실업의 대안으로 대학의 창업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 창업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연대다. 69개 기업을 창업했고 창업자 수는 75명에 이른다. 연대에 이어 건대 64명(창업 기업 62개), 한대 63명(62개), 성대 59명(55개), 중대 46명(43개)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특히 성대의 창업 매출액이 41억원을 기록, 눈길을 끌었다. 2위인 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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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상위15개대 전형료 얼마일까.. 연대 성대 한대 중대 이대 ‘인상’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올해 수시 전형료는 어떻게 될까.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으로 살펴보면 5개교가 전형료를 인상한다. 연대 성대 한대 중대 이대 5개교로, 학종 4개 전형, 논술전형 3개 전형, 교과전형 1개 전형에서 전형료가 올랐다. 전형료는 전형방법에 따라 다르게 산정된다. 예를 들어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전형보다 전형료가 더 비싼 편이다. 똑같이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이라도 면접 배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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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연구 역량 가늠 잣대’ 특허 등록 1위 서울대 832건.. KAIST 고대 연대 한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지난해 특허 등록 건수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서울대다. 대학알리미에 6월 공시된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을 보면 서울대가 832건으로 톱을 차지했고 이어 KAIST 758건, 고려대 639건, 연세대 630건, 한양대 455건 순으로 톱5다. 방송통신대 산업대 사이버대 등은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다.특허 실적은 기술 이전 수입료와 더불어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 중 하나다. 주로 이공계가 강한 대학의 실적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인문사회계열 학문 특성상 실용화가 가능한 특허 등록이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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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상위15개대 영재학교/과고 신입생.. 서울대 12.76% ‘최고’ 연대 고대 한대 서강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23년 신입생 출신 고교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교유형 중 선발권이 강한 영재학교/과고 출신 입학생의 비율이 2.26%를 기록했다. 2021학년 2.5%, 2022학년 2.4%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시확대와 통합수능이 맞물리면서 영재학교의 의대 이탈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이공계열 진학 대신 지방대 의대를 택하는 셈이다.영재학교/과고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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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2023 상위15개대 수시미등록, 연대 7.1%.. 고대 시립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23 수시미등록 인원(정원내 기준, 고른기회 등 일반 수험생이 지원하기 힘든 전형 제외)을 살펴본 결과, 연대의 수시미등록 비율이 가장 높다. 모집인원 1854명 중 131명이 등록하지 않아 7.1%의 미등록 비율을 기록했다. 고대 6.1%, 시립대 2.8% 순으로 톱3다. 상위15개대 전체에서는 2.4%가 수시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 2.7%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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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입잣대] 전국단위 자율학교 1인당 장학금 1위 하동고.. 남해해성 창녕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단위 자율학교 40개교 가운데 2022학년 장학금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총 9750만원을 지급한 경남 홍성고다. 이어 충남 예산고 8750만원, 경남 남해해성고 8258만2600원 순으로 큰 장학 규모를 자랑하며 톱3를 형성했다. 전체 학생 수 대비 장학 규모를 따져볼 수 있는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경남 하동고다. 2022학년 기준 전체 학생 수가 201명으로 적은 편이지만, 총 장학금은 6610만원으로 1인당 장학금이 32만8856원에 이른다. 30만원 이상의 1인당 장학금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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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입잣대] 전국단위 자율학교 동아리 ‘최다’ 거창대성고.. 홍성고 공주사대부고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단위 자율학교 40개교 가운데 가장 많은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경남 거창대성고다. 2023학년 기준 창체 동아리 70개, 자율 동아리 19개로 총 89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이어 홍성고가 72개(창체 66개/자율 6개), 공주사대부고가 64개(창체 39개/자율 25개)로 동아리가 많은 전국모집 자율학교 톱3에 올랐다. 고입을 앞둔 수험생은 학교별로 운영하는 동아리 현황을 통해 고교 진학 후 학종에 얼마나 대비할 수 있는지, 더 나아가 활발한 진로 탐색이 가능한지 등 고입 선택의 잣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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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합격생 최대 선택과목 톱10은.. 전공계열별 ‘톱10 선택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이후 고교생이 직접 본인의 선택과목을 설계할 수 있게 되면서, 넓어진 선택지만큼이나 고민도 깊어졌다. 이에 최근 성신여대 단국대 명지대 인하대는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선택과목 TOP10’ 자료집(이하 4개대 자료집)을 발간해 선택과목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된 연구의 일환으로, 2021~2022학년 전공계열별 톱10 선택과목을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으로 나눠 확인할 수 있다.<일반선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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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EET ‘6년 연속 역대 최다 응시’.. 여성 응시자 비율 ‘10년 연속 상승’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올해 2024학년 법학적성시험(LEET) 채점 결과가 공개되면서 로스쿨 입시가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스쿨협의회)는 7월23일 실시한 LEET 채점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여성 응시자 비율은 2023학년 50.6%에서 상승해 52.2%를 기록했다. 2015학년 38.9%부터 10년 연속 상승세다. 지난해 처음 여성 응시자가 남성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합격자까지 남성 비율을 추월하면서 법조계 여성 활약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로스쿨 여성 합격자 비율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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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부 예산 95.6조.. 대학 혁신 3121억원, 첨단 분야 인재 양성 1817억원 증액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교육부는 ‘2024년도 교육부 예산’으로 올해 101조9978억원 대비 6조3725억원(6.2%) 감액한 95조6254억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초 100조원을 돌파했던 교육부 예산이 올해 다시 10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최근 세수 흐름이 나빠지며 내국세의 20.79%가 연동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육교부금)이 6조8748억원 줄었고 전체 예산도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전체적인 예산이 줄어든 반면, 대학 재정 지원은 확대해 대학 혁신과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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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자퇴율 사상 최대 3.2%.. 유초중고 학생 수 1년 새 9.6만명 감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교대의 학업중단율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교대의 학업 중단율은 3.2%로 6년 새 6배 상승, 6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신규 교사 채용 규모 축소와 교권 침해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교대를 포함한 고등교육기관의 2020학년 학업중단율은 7.2%로 전년 대비 0.2%p 상승했다. 일반대의 경우 2020학년 4.6%, 2021학년 4.9%, 2022학년 5.2%로 상승세다. 최근 N수생 폭증과도 맥을 같이 한다. 올해 역시 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으로 수능 난도가 낮아질 것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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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로스쿨] 수도권 14개교 1100명.. 고려대 ‘학부 성적 축소, 자소서 확대’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올해 수도권 로스쿨 14개교(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군 470명, 나군 630명으로 1100명을 모집한다.고대와 아주대는 전형방법에 변화가 있다. 고대는 1단계 전형요소 중 학부 성적을 축소하고 자소서를 확대한다. 고대 로스쿨 관계자는 “전형 변화는 전체 로스쿨 25개교에 전달된 교육부 지침을 따른 것이다. 지침에 따라 1단계에서 정량평가 60%와 정성평가 40% 비율에 근접하게 전형을 수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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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월모평] ‘최상위권 수학 변별력 논란’.. ‘수학 쉽고 국어 영어 어려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6일 실시한 9월모평은 국어 영어는 어려웠던 반면 수학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6월모평과 비교하면 국어와 영어는 다소 어렵거나 비슷했고, 수학의 경우 다소 쉬웠다고 분석했다.8개 입시 기관(김영일 대성 메가 유웨이 이투스 종로 진학사 EBS, 가나다 순)이 최초 발표한 추정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원점수 단일 점수로 예측했을 때, 화법과작문은 90~91점, 언어와매체는 86~88점, 확률과통계는 89~93점, 미적분은 85~88점, 기하는 86~9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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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학년도와 년도의 차이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지난 6일 올해 치러질 수능의 모의고사인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됐습니다. 동일한 시험을 두고 일부 언론사에서는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또는 ‘2024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등으로 용어를 혼동해 혼란이 있었는데요. 교육 현장에서는 ‘학년도’와 ‘년도’의 의미가 달라 유의해야 합니다.먼저 ‘학년도’는 한 학년의 학습기간을 의미합니다. 봄 학기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 우리나라의 경우 3월1일부터 이듬해 2월말일까지가 한 학년도가 됩니다. 예를 들어 2023학년도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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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자사고의 평온과 공교육의 정상화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지난 정권동안 존폐논란의 중심에 섰던 자사고가 최근 다시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2025학년 일괄폐지는 공식적으로 없던 일이 됐고, 최근에는 교육부가 부당한 지정취소가 남발됐던 자사고 재지정평가 지표는 재정비해 2025년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재정적인 여유도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진보진영 교육감 체제인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자사고에 사회통합전형 미충원 보전금 114억원을 지급하고 시설 사업비 지원을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간 자사고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해왔으나 법적 소송에서 잇따라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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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9/22~)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2024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서울교육청 주관 학평 10/12(목) ▲수능 11/16(목)○ 2024 수시 일정▲원서접수 2023/9/11(월)~15(금) 중 3일 이상 ▲수시 전형기간 9/16(토)~12/14(목)▲수시 합격자 발표 12/15(금)까지 ▲수시 등록 기간 12/18(월)~21(목)▲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28(목)▲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29(금)○ 2024 로스쿨 입학설명회▲한양대 9/16(토)~17(일)○ 2024 로스쿨 일정▲원서접수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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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9/22~)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2024 설명회 일정▲상산고 ~10/7(토) ▲인천하늘고 ~11/4(토) ▲외대부고 9/23(토)~11/4(토)▲광양제철고 ~11/11(토) ▲김천고 9/23(토)~11/11(토)▲현대청운고 ~11/26(일) ▲북일고 ~12/2(토) ○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024 설명회 일정▲배재고 선덕고 10/21(토)~11/24(금) ○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2024 설명회 일정▲안산동산고 ~9/16(토) ▲충남삼성고 11/4(토) ▲대전대성고 ~11/23(목)○ 외고 2024 설명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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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한의원 병의원 잘 활용하기 “최근에 건강검진은 언제 받아보셨나요. 위내시경은 하셨어요.”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진 환자에게 침을 놓은 뒤에 물어보았다. “건강검진을 받은 게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한 20년 정도는 된 것 같아요.” ‘아프지도 않은데 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느냐’는 눈빛의 환자 반응에 놀랐다. 60대 후반까지 크게 아프지 않아서 병원에 간 일이 거의 없단다. 한의원에 온 것도 지인의 강권 때문이란다. 건강검진은 암과 같은 큰 병을 빨리 발견해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국가 차원의 사업이다. 포크레인으로도 막기 어려운 건강 재난을 호미로 가볍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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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 '디지털시대에 우리는 제대로 읽고 있는가?'구독자 웹툰 작가 사인회가 예정됐던 한 카페에 시스템 오류가 생겨 주최 측이 “예약과정 중 불편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트위터에서 누리꾼들이 이렇게 반응했다. “왜 사과를 심심하게 하세요?” “심심한 사과? 난 하나도 안 심심하다.” “심심한 사과 때문에 더 화난다. 꼭 ‘심심한’이라고 적어야 했나.” “어느 회사가 사과문에 심심한 사과를 주냐.” “앞으로 공지 글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 올리는 게 어떤가.”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한’인 ‘심심(甚深)한’을 ‘지루하고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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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 2022학년 한양대 논술전형 인문 오후1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는 2022학년 한양대 논술전형 인문 오후1 문제1의 제시문(가)(나)로 활용됐다. 문제는 ‘(가)의 (ㄱ)을 갖춘 유권자라면 (나)의 밑줄 친 ‘빨간 버스의 구호’를 보고 어떤 질문들을 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 (다)의 국가 A, B가 처한 (ㄴ)의 문제를 각각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라’는 내용이다. 리터러시가 갖는 공동체적 의미와 리터러시 격차 문제를 공공의 영역에서 바라보는 확장된 관점을 제공하는 (가)와 허위 정보를 판단하지 못하는 시민의 결핍된 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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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중앙대구독자 중앙대는 2023학년 자연계열 논술전형에서 268명 모집에 약 1만8619명이 지원해 69.4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83명을 선발했던 2022학년에 비해 30%나 정원을 감축했음에도 지원 인원은 94%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51.76 : 1 이었던 2022학년에 비해 전체 경쟁률이 상당히 크게 상승했다. 선발 인원을 감소시키더라도 지원 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상당히 유의미한 분석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2024학년에도 전체 경쟁률은 2023학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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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화학 논구술 대비 – 2023학년 중앙대 논술전형 자연계열 1구독자 2023학년 중앙대 논술전형 자연계열 1에서는 용액의 포화 상태를 이해하고 용매의 첨가에 따른 수용액의 이온 농도와 pH변화를 정량적으로 계산하는 문항과, 반응 속도식을 이용해 반응 속도 상수와 특정 시간에서의 반응 속도를 계산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화학1 교과 관련 내용 요소는 ‘물의 자동 이온화 및 pH’, ‘화학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이며, 화학2 교과 관련 내용 요소는 ‘이상 기체 방정식’, ‘화학 반응 속도’이다. 첨가한 용매의 양과 용해된 용질의 양 사이의 관계를 파악한 후 수산화 이온 농도를 이용해 수용액의 pH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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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2023 서울대 구술 기출 (1)구독자 이번 시간부터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의 구술 기출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생명과학 문제는 생명과학부, 식물생산과학부, 응용생물화학부, 생물교육과,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간호대학,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등에서 출제된다. 2023학년 수시모집 일반전형은 1408명 모집에 1만1434명이 지원하여 8.1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생명과학 문제가 출제되는 전형 중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 15.08:1, 식품-동물생명공학부 10.44:1, 생명과학부 10.07: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으며, 의류학과 7.42:1, 식품영양학과 6.71:1,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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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영화 ‘오펜하이머’로 되살아온 책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화제를 몰고온 영화 ‘오펜하이머’의 원작이다. 2005년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상, 2006년 퓰리처 상을 수상했고, 2010년 APCTP 올해의 과학 도서, 2011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 과학 도서로 꼽혔다. 이번에 나온 책은 특별판으로,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독자에게 더욱 널리 소개하고자 페이지를 압축해 무게를 가볍게 했으며 정가를 낮췄다.그리스 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불을 훔쳐내 인간에게 가져다준 대가로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형벌을 받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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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경제적 자유를 위한 최소한의 수학 - '수학은 어떻게 돈이 되는가'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수학에 대한 가장 큰 의문은 “이걸 대체 어디에 써먹을까”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다. 입시 변별력 정도로 수학의 가능성을 닫아버릴 때, 많은 것을 놓칠지도 모른다.책 ‘경제적 자유를 위한 최소한의 수학’의 저자는 수학이 ‘직접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장면에 주목한다. 다시 말해 수학으로 돈을 벌고, 관리하고, 수익을 내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한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확률의 수학’이다. 저자는 16세기 이래 카르다노, 파스칼, 페르마 등 저명한 수학자들에 의해 확립되어온 확률의 수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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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사회학으로의 초대 - 고려대 사회학과 가이드북 ‘추천 도서’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사회학으로의 초대’는 1963년 출간 이후 줄곧 ‘최고의 사회학 입문서’로 손꼽히는 책이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계 미국 사회학자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사회사상가인 피터 L. 버거가 썼다. 사회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 사이에 필독서로 알려진 책으로, 고려대는 이 책을 사회학과 가이드북에 추천 도서로 소개하기도 했다. 입문서로 알려지긴 했지만, 평이하고 적당한 문장으로만 쓰인 책은 아니다. 저자가 토마스 러크만과 함께 쓴 ‘실재의 사회적 구성’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사회학 저서로 평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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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남은 일은 꾸준한 질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원서접수까지 마무리가 되고 이제는 끝을 보고 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수능 가늠좌인 9월모평의 결과와 본인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수시지원 카드에 맞춰 대학별고사, 수능 등을 준비할 수 있겠습니다.전문가들은 9월모평이 결과가 아닌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9월 성적에 자만하거나 주눅들기보다는 이후의 학습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길잡이로 삼고 실전 연습을 더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시 원서접수까지 끝난 지금, 수시 수능최저를 목표로 하는지, 정시에 더 비중을 두는지에 따라서도 전략이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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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4수능 최대변수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대입은 매머드급 이슈들이 터지면서 변수 가득한 대입으로 자리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역시 킬러문항 배제 방침입니다. 지난 6월 대통령이 ‘킬러문항 배제’를 지시한데 따라 6월모평의 난도 조절을 실패했다는 이유로 교육부 국장이 경질되고 평가원장은 옷을 벗었습니다. 교육당국은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킬러문항’이라는 단어에 대한 의문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당초 교육부 역시 킬러문항 개념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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