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절반 육박한 2024의약학계열 지역인재 판도영향 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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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기관’ 평가원이 말하는 2024수능 대비법.. ‘큰 틀 이해하되 출제방침 변화 지켜봐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지시가 떨어진 후 2024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의 고심이 깊어졌다. 올해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6월모평의 킬러문항을 비판한 만큼 어떤 변화가 있을지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다. 다만 수험생들은 문항의 성격과는 별개로 수능의 성적 산출방법, 영역별 기본 출제방침, 문항 수 등 큰 틀에서의 출제방침은 먼저 숙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평가원은 수능을 직접 출제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평가원이 소개하는 출제방향과 학습방법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평가원이 수능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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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 서울’ 대학 중 가장 수요자 친화적 대학은?.. 숙대 경희대 성신여대 광운대 ‘톱’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 소재 대학 중 가장 수요자 친화적인 대학은 어디일까. 2024대입을 앞두고 각 대학은 개별 설명회를 비롯해 고교방문 설명회, 1대1 입학상담, 교사 대상 워크숍,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입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나 개별상담 등 프로그램은 거의 모든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을 만큼 상위 대학의 수요자 친화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하지만 학종/논술/입학 가이드북과 전형안내 영상, 모의논술과 모의면접 등 모의전형, 출제교수의 논술 해설 영상 등은 일부 대학에서만 실시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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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후반 레이스 앞둔 고3 ‘슬럼프 극복 방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3 수험생활은 긴 마라톤과 같은 여정이다. 열심히 앞을 향해 달리는 과정에서 슬럼프를 겪기도 한다. 자기 생각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거나 본격적인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다. 고3에 올라와서 의욕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던 학생들도 올라가지 않는 점수를 보다 보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이하 대전진학센터)이 발간한 대입진학정보소식지 ‘고3 슬럼프 극복 방법’을 통해 슬럼프 시기를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 나갈지 살펴봤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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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대표’ 서교연 2024수시 자료집 공개.. 전형/대학별 지원전략부터 진학지도까지 ‘총망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연)이 2024수시 진학지도 자료집을 최근 쎈진학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자료집은 학생/학부모 대상 ‘2024수시모집의 이해’ 1종, 교사 대상 ‘2024수시 진학지도 길잡이(총론)’ ‘2024수시 대학별 분석1(서울권)’ ‘2024수시 대학별 분석2(수도권대/지역거점국립대)’ ‘2024수시 대학별 분석3(전문대/특성화고 전형)’의 4종,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공교육 기관의 대표 격인 서교연은 사교육 기관 이상의 입시 분석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쎈진학’ 프로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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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 2028대입개편 IB 채택하나.. ‘교육국제화특구’ IB교육 확대 움직임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최근 교육국제화특구 3기로 신규 지정된 지역들이 ‘IB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028대입개편과 맞물려 향후 대입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이 확정된 데다 킬러문항 논란으로 수능 회의론까지 부각되면서 IB가 새로운 대입방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역시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IB교육의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현재 논의 중인 2028대입개편에서 IB교육이 어떤 형태로든 수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교육현장의 의견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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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수학 2.2도 합격’ 2023서울대 수시합격자 9인 서류 공개 ‘눈길’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신이 ‘올1등급’이어야만 할까. 서울대가 직접 공개한 지난해 수시합격자의 서류를 종합한 결과, 교과에 따라 일반고에서 2등급을 받은 학생도 다수 합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23 서울대 인문대학 역사학부 합격자 가운데는 내신평균이 수학 2.2등급인 학생과 과학 2.25등급인 학생이 포함됐고, 사회과학대 심리학과 합격자 중에는 국어 내신평균이 2등급인 학생이 포함됐다. 내신이 고교활동의 큰 축인 학습활동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1등급’이 절대적인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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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킬러문항 논란’에 수능시계는 돌아간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능 D-100이 내달 8일로 다가왔다. 수능 100일 전은 수능이 이제는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시기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을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우직하게 노력해야 한다. EBSi에 게재된 학습전략 칼럼을 통해 수능 100일 전 학습가이드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기본적으로 체력 관리도 해 둬야 한다. 운동은 긴장감을 완화시킬 가벼운 산책 정도가 좋다. 스트레스를 풀겠다고 자신의 몸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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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대입개편 ‘정성평가’ 강화하나.. 대학가 ‘학종 중심 대입 운영 기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8대입개편을 앞두고 이미 대학가는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걸맞은 전형 논의와 준비에 한창이다. 가장 중점적인 내용은 수시 교과전형과 정시 수능전형 등 정량평가의 축소다. 성취평가제인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학생부 등급평가 위주 교과전형 운영이 불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진로/적성에 따른 학생선택권을 보장한다는 고교학점제 취지와 수능전형은 엇박자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2028대입개편안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로 학종 중심 전형개편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된다.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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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치대 지역인재 7개교 200명(53.3%) ‘확대’.. 경북대 지역인재학교장추천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4대입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치대는 전국 11개교 중 7개교다. 지역인재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6명 증가한 200명(53.3%)으로 7개교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이 넘는다. 세부적으로는 수시 156명, 정시 44명 규모다. 수시 교과전형이 87명으로 지역인재 규모가 가장 크고 학종 69명, 정시 가군 34명, 나군 10명 순이다. 올해는 전북대의 지역인재 모집범위가 전북을 포함해 광주와 전남까지 확대한 변화가 있다. 단, 전북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을 따로 구분하고 있어 전북권 학생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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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한의대 지역인재 10개교 233명(39.8%) ‘확대’.. 6명(0.8%p) 소폭 증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한의대는 전국 12개교 중 10개교다. 모집인원은 233명(39.8%)이다. 지난해 227명(39%)보다 6명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수시에서 227명, 정시에서 6명을 모집한다. 교과전형이 13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학종 88명, 정시 가군 4명, 다군 2명 순이다. 선발범위로 구분하면 대구/경북 지역이 2개교 74명(41.1%)으로 가장 많다. 이어 광주/전남/전북 3개교 70명(43.8%), 대전/세종/충남/충북 2개교 47명(42.3%), 부산/울산/경남 2개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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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선택권’ 중요도 높아진 2024학종.. ‘2015개정교육과정’ ‘간소화된 학생부’ 영향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 이후 진로목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과목 선택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학종에서는 선택과목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적성을 함께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과목 선택권을 적극 활용해 전반적인 설계를 그릴 필요가 있다.학종은 2019년 공정성 강화방안이 발표된 이후 학생부의 대입 반영 범위가 줄어들면서 과목 선택이 더욱 중요한 평가요소가 됐다. 평가에 주요하게 반영되는 것은 창의적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세부능력및특기사항 포함) 행동특성및종합의견 등으로 제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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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약대 지역인재 20개교 441명(50.2%) ‘확대’.. 수시 10명 증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약대는 전국 37개교 중 20개교다. 모집인원은 441명(50.2%)이다. 지난해 433명(50.1%)보다 8명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수시에서 349명, 정시에서 92명을 지역인재로 모집한다. 수시 교과전형이 265명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학종 68명, 정시 나군 49명, 가군 43명, 논술전형 16명 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수시 모집인원이 총 10명 증가했고, 정시 모집인원이 총 2명 감소했다. 선발범위로 구분하면 광주/전남/전북 지역이 7개교 16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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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의대 지역인재 26개교 1030명(52%) ‘확대’.. 호남권 4개교 303명 ‘최다’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전국 의대 39개교 가운데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26개교다. 선발규모는 1030명으로 26개 전체 모집인원의 52%에 달한다. 지난해 966명(48.8%)보다 64명이 늘어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수시에서 805명, 정시에서 225명을 모집한다. 수시 교과전형의 규모가 579명으로 가장 크고 이어 학종 211명, 정시 가군 148명, 나군 62명, 논술전형과 정시 다군이 각 15명이다. 모집범위로 구분하면 광주/전남/전북 지역이 4개교 303명으로 가장 많다. 전북대가 기존 전북권에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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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여름방학 집중’ 수능 전 논술실시 대학 논술 어떻게 나올까.. 인문 5개교 자연 6개교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여름방학은 학습 전반을 조정하고 지원전략을 가다듬을 마지막 기회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은 수험생마다 상이하지만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학별고사 준비에 몰두하기도 한다. 논술고사나 면접 등이다. 특히 킬러문항 배제를 골자로 한 수능 전반의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논술전형을 고려하는 수험생도 늘어나고 있다. 정시가 불안해지자 일종의 ‘보험’으로 수시 논술전형을 대비하는 것이다.전문가들은 방학이 대학별고사를 준비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조언한다. 우연철 진학사 소장은 “수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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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수의대 지역인재 8개교 107명(27.6%) ‘확대’.. 5명(1.2%p) 증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수의대는 전국 10개교 중 8개교다. 모집인원은 107명(27.6%)으로 지난해 102명(26.4%)보다 5명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수시에서 103명, 정시에서 4명을 모집한다. 수시 교과전형이 10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정시 가군 4명, 수시 학종 3명 순이다. 선발범위로 구분하면 광주/전남/전북 지역이 2개교 34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보다 5명 증가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1개교 25명, 대전/세종/충남/충북 2개교 17명, 대구/경북 1개교 11명,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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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의약치한수 지역인재 2011명(47.8%) ‘확대’.. 98명(2.1%p) 증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비수도권 의약계열(의대 약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의 절반가량은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2024 의약치한수 대입에서 지역인재 모집규모는 2011명으로 비수도권 의약계열 전체 모집인원 4207명의 47.8%에 이른다. 지난해 1913명(45.7%) 보다도 98명(2.1%p) 증가한 규모다. 올해 세부적으로는 수시에서 1640명(39%), 정시에서 371명(8.8%)을 지역인재로 모집한다. 수시에서는 교과전형이 1170명(27.8%)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학종 439명(10.4%),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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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상위대 8개교 15개 모집단위 ‘신설’ 495명.. 첨단학과 증원부터 계약학과 확대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수시에 신설된 모집단위는 무엇이 있을까. 상위 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 건대 경희대 서강대 서울대 성대 이대 인하대 외대 8개교가 15개 학과/학부를 신설해 총 49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학과는 큰 틀에서 일반학과와 계약학과로 구분할 수 있다. 입시에서는 일반학과와 계약학과의 큰 차이는 없지만, 정원내/외로 구분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일반학과는 통상 대학의 정원조정 등을 통해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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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면접 대비 첫걸음 ‘대입 면접평가의 이해’.. 평가방법과 유형부터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시 전형에서 주로 활용되는 ‘면접’은 대화 형식으로 면접자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이 지닌 특성을 평가하는 대학별고사다. 면접 대비를 위해선 우선 큰 틀에서의 유형별 특징과 평가방법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대학별 세부 평가방식은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은 있다. 울산진로진학센터가 4월 발간한 ‘2023학년 대입 면접후기 자료집-대입 면접평가의 이해’를 통해 면접의 기본적인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가장 기본적인 면접인 서류 확인(기반) 면접의 경우 학생의 학업역량, 인성,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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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주목해야 할 상위15개대 ‘인재상’.. ‘학종 대비, 면접답변 주요 실마리’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시 원서접수가 9월 시작되는 가운데, 학종 서류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대학별 인재상’은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 대학이 원하는 학생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 학생은 자신의 교과/비교과 활동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학/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면접 등에서 대학별 인재상을 기반으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것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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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인 서울’ 대학 8개교 13개 모집단위 ‘신설’ 512명.. 교육부 첨단학과 증원부터 4차산업 계약학과 등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수시에서 신설된 모집단위는 무엇이 있을까. 서울 소재 대학인 ‘인 서울’ 대학 기준 8개교가 13개 학과/학부를 신설해 총 512명을 모집한다. 앞서 기사로 다룬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참고기사:[2024수시] 상위대 8개교 15개 모집단위 ‘신설’ 495명)는 제외한 수치다. 신설학과는 큰 틀에서 일반학과와 계약학과로 구분할 수 있다. 입시에서는 일반학과와 계약학과의 큰 차이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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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전하는 ‘고1,2 여름방학 활용법’.. ‘기출 분석과 예복습 기본’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교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온다. 고교생에게 있어 여름방학이란 부족한 점을 보강하고 이후의 학습 계획을 재정비하는 시기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남은 수험생활 동안 학업에 올인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방학이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며 충분한 운동, 수면을 통해 체력을 보강해야 한다. EBSi에 게재된 학습전략 칼럼을 통해 고1,2 여름방학 학습가이드를 살펴봤다.<국어.. 고1 ‘지문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힘 기르기’, 고2 ‘기출 분석’>고1은 고교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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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종 대비 ‘학생부 항목별 주요 점검사항’.. ‘능동적 참여 드러나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전형명에서 나타나듯 학생부를 기본 평가자료로 하는 전형으로, 학생부 전반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생부 각 항목이 어떻게 평가되는지 이해하고 자신의 활동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이하 대전진학센터)에서는 최근 발간한 ‘대입진학정보 소식지’를 통해 2024학종을 겨냥한 학생부 항목별 주요 점검사항을 소개했다.학생부 평가요소는 기존 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발전가능성의 4개로 나뉘었던 데서 올해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의 3개로 개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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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방 정시 합격선 일제히 상승.. ‘N수생 대거 합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년 차 통합수능인 2023정시 합격선이 전년 대비 서울과 지방권 모두 상승했다. 정시확대와 통합수능이 맞물리면서 고3 수능 준비생이 늘어나고 N수생 역시 대거 합류했기 때문이다. 16일 종로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 지방권 2023학년 정시 합격점수가 인문과 자연 모두 상승했다. 서울 수도권 지방권의 평균 정시 합격점수는 인문계열이 2022학년 66.9점에서 2023학년 72.4점으로 5.5점 상승했으며 자연계열이 66.2점에서 72.4점으로 6.2점 상승했다.전문가들은 통합수능 2년 차 학습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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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성균관대 1963명(55%) ‘확대’.. 학교장추천 수능최저 완화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가 올해 수시에서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의예의 수능최저를 완화한다. 지난해에는 국수영탐(과)의 4개합 5이내로 적용했으나 올해는 국수영탐1탐2의 5개 영역/과목 중 3개합 4이내로 적용한다. 학교장추천의 수능최저 역시 완화한다. 지난해의 경우 모집단위에 따라 3개합 5이내 또는 6이내로 반영했지만 올해 6이내 또는 7이내로 낮췄다. 수능최저 반영영역/과목의 변화도 있다. 지난해까지 일부 모집단위에서 탐구는 2과목 중 1과목만 반영해 국수영탐의 4개 중 3개합을 기준으로 했지만, 올해는 모두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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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동국대 1698명(60.2%) ‘비슷’.. ‘첨단분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45명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동국대는 올해 첨단분야인 공과대학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의 정원을 증원했다. 지난해 55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45명 확대했다. 기존 이과대학의 물리/반도체과학부는 이과대학 내 물리학과와 AI융합대학 내 시스템반도체학부로 편제를 조정했다. 학과 특성화에 따라 모집단위를 신설한 것이다.전형별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올해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의 고교별 추천인원 계열별 제한이 해제됐다. 올해부터 계열 상관없이 고교별 8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기존 고른기회통합은 법제화에 따라 기회균형통합으로 전형명을 변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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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홍익대 2467명(65.6%) 모집 ‘축소’.. 수능최저 지원자격 완화 ‘수험생부담 완화’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홍익대는 수능최저를 완화하고 일부 전형의 지원자격을 완화하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줄인 점이 눈에 띈다. 올해 서울캠의 인문계열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학교장추천 학교생활우수자 논술에서 적용하던 수능최저를 지난해 국수영탐 중 3개합 7이내에서 올해 3개합 8이내로 완화했다. 학교장추천자와 미술우수자의 지원자격도 완화한 변화가 있다. 서울캠의 학교장추천자의 경우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에 대해 수학/영어/과학 교과 70단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지만 올해 이를 폐지했다. 서울캠과 세종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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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한국에너지공대 90명(90%) ‘유지’.. 자소서 폐지, 면접 대상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국에너지공대(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 KENTECH, 켄텍)가 올해 수시에서 자소서를 폐지하고 면접 대상자 선발 배수를 확대한다. 제출서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부여하는 변화라는 점에서 수험생 입장에선 환영할 만한 조치다.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으로 교육부 관할은 아니지만 여타 일반대와 마찬가지로 자소서 폐지에 동참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올해 수시 학종으로 90명(90%), 정시 수능우수자로 10명(10%) 등 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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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UNIST 정원내 390명(97.5%) ‘유지’.. ‘신설’ 반도체공학과 정원외 35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UNIST(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울산과학기술원)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에서 390명(이하 내외 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400명의 97.5% 규모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10명(2.5%)이다. 올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정원외로 모집하는 반도체공학과다. 2024학년 첫 신입생을 맞이하는 반도체공학과는 수시에서 35명, 정시에서 5명으로 총 40명을 별도 모집한다. 반도체공학과는 삼성전자와 협약해 신설한 채용연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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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서울시립대 936명(54%) ‘비슷’.. ‘지역균형선발’ 학교장 추천인원/지원자격 일부 변경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시립대는 올해 수시에서 지난해와 큰 변화 없는 선발구조를 유지해 전형안정성을 꾀한다. 정원내 기준 모집인원은 936명(54%)으로 지난해 935명(54.1%)과 1명 차이(0.1%p)로 비슷한 수준이다. 학종이 625명(36%)으로 가장 많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Ⅰ(면접형) 368명(21.2%), 학생부종합Ⅱ (서류형) 80명(4.6%), 기회균형Ⅰ 143명(8.2%), 사회공헌/통합 34명(2%)이다. 이어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이 228명(13.1%)이고, 논술전형 75명(4.3%), 실기전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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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경희대 2691명(55.5%) ‘축소’.. 반도체공학과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경희대는 반도체공학과와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를 신설했다. 반도체공학과는 정부의 반도체 등 첨단인재 양성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전 인재를 육성한다.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는 Hospitality·관광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공과목은 100% 영어강의로 진행된다.전형상 변화로는 논술우수자 전형방법을 논술100%로 변경한 점이 주목된다. 기존엔 논술70%+학생부(교과/비교과)30%로 반영했지만 올해 내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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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DGIST 정원내 190명(95%) ‘축소’.. 반도체공학과 ‘신설’ 25명 정원외 별도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DGIST(Daegu Gyeongbuk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이공계 인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반도체공학과는 올해 수시에서 25명(이하 내외 명)을 모집한다. 정원외로 모집하는 인원이다. 선발전형은 별도로 신설한 반도체공학전형으로 무학과 선발과 지원단계부터 구분한다. 이외에도 DGIST는 지난해와 비교해 변화되는 부분이 많다. 먼저 학종 일반/고른기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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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의료윤리 - 죽음보다 사는 것이 반드시 ‘최선의 이익’인가?구독자 ‘의학의 신 그리고 건강과 모든 치유, 그리고 여신들의 이름에 걸고 나의 능력과 판단’으로 맹세한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핵심은 ‘환자의 이익’이다. ‘나는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내가 환자의 이익이라 간주하는 섭생의 법칙을 지킬 것이며, 심신에 해를 주는 어떠한 것들도 멀리하겠노라. 나는 요청을 받는다 하더라도 극약을 그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 것이며 복중 태아를 가진 임신부에게도 그러할 것이다… 내가 어떠한 집에 들어가더라도 나는 병자의 이익을 위해 그들에게 갈 것이며 어떠한 해악이나 부패스러운 행위를 멀리할 것이며, 남성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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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의료윤리' - 2022학년 한양대 논술전형 자연계열(의예)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의료윤리’는 2022학년 한양대 논술전형 자연계열(의예) 문제1의 제시문(가)와 (나)로 활용됐다. 문제는 ‘(가)에서 전개된 논증을 검토하고 그것을 토대로 해 밑줄 친 글쓴이의 주장에 대한 동의 여부를 밝히고, (나)의 상황에서 의사가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한 후 그 판단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라’는 내용이었다.문항 해설에 따르면 임신/출산과 관련해 태아나 아이에게 최선의 이익이 무엇인가를 판단할 때 흔히 간과되는 중요한 논점은 아이의 동일성이 유지되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의 최선의 이익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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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이공계특성화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이공계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이공계특성화대’에 한 번쯤 관심을 기울여볼 만합니다. 이공계특성화대는 국가 과학기술계의 고급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말 그대로 이공계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입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과기원과 포스텍(POSTECH)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한국에너지공대(KENTECH)까지 이공계특성화대에 합류했습니다.KAIST 지스트 DGIST UNIST 등 4개 과기원과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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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바보야, 문제는 카르텔이 아니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윤 정부가 꽂힌 핫 키워드는 ‘카르텔’인 모양입니다. 대통령이 수능 킬러문항을 지적하며 돌출한 ‘카르텔’이란 단어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교육개혁 및 현안 추진상황 관련 브리핑에서 처음 부각됐습니다. 그것도 최초 발표문에선 없던 내용이, 추후 ‘수정’되면서까지 강한 어조로 강조됐습니다.논란이 시작된 6월15일 오전 이 부총리의 최초 브리핑문에는 ‘카르텔’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 부총리는 대통령이 “최근 사교육비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준비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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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8/11~)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2024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평가원 주관 모평 9/6(수)▲서울교육청 주관 학평 10/12(목)▲수능 11/16(목)○ 2024 수시 일정▲원서접수 2023/9/11(월)~15(금) 중 3일 이상▲수시 전형기간 9/16(토)~12/14(목)▲수시 합격자 발표 12/15(금)까지▲수시 등록 기간 12/18(월)~21(목)▲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28(목)▲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29(금)○ 2024 정시 일정▲원서접수 2024/1/3(수)~6(토) 중 3일 이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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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8/11~)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 영재학교 2024 2단계 합격자발표▲한국영재 8/3(목) ▲경기과고 대구과고 서울과고 인천영재 8/4(금)○ 영재학교 2024 3단계평가▲한국영재 8/5(토)~8/6(일) ▲대전과고 세종과고 8/6(일)▲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서울과고 인천과고 8/12(토) ○ 영재학교 2024 3단계 합격자발표▲한국영재 8/18(금)▲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8/25(금) ○ 과고 2024 원서접수▲대전동신과고 8/21(월)~8/25(금) ▲제주과고 8/24(목)~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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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나는 너와 다르다 ‘나는 너와 다르다.’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태어날 때부터 각기 다른 유전자를 타고 태어났기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부모님이 같아도 성격은 다르다. 다른 형제보다 유난히 키가 큰 사람도 있고, 아주 작은 동생도 있다. 식성도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가족 구성원의 식성이 모두 다른 집을 알고 있다. 큰딸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둘째 딸은 한식보다는 양식을 좋아하고, 태어날 때부터 무를 먹지 않는데 닭요리는 아주 좋아한다. 셋째인 아들은 오징어 낙지 굴 조개 등의 해산물을 전혀 먹지 않는다.게다가 엄마는 고기를 전혀 먹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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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경희대구독자 경희대는 2024학년 자연계열 논술 수시모집에서 2023학년보다 3명이 증가한 304명을 선발한다. 문이과를 통합한 인원으로는 487명에서 483명으로 4명이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이공계열에서 인원을 좀 더 선발하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3학년에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약학과로 8명 선발에 1646명이 지원하여 205.8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뒤를 이어 의예과가 15명 모집에 2963명이 지원하여 197.5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두 학과 모두 굉장히 높은 경쟁률이며 약학과의 선발 인원이 의예과에 비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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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화학 논구술 대비 – 개념 7 ‘증기 압력과 상평형’구독자 증기 압력은 화학Ⅱ 교과의 1대단원 물질의 세가지 상태와 용액에서, 상평형은 화학II 교과의 Ⅱ대단원 반응 엔탈피와 화학 평형에서 학습하게 된다. 물질의 세 가지 상태를 분자 간 상호 작용으로 이해하고 묽은 용액의 총괄성과 삼투압의 원리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물질 세계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화학 평형의 원리를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관련지어 다룬다. 물질의 세가지 상태와 증기 압력, 용액의 성질 및 상평형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학습 내용으로 주요 개념을 연결하여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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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2023 아주대 의학과 논술 기출 (2)구독자 지난 시간에 이어서 2023 아주대 의학과 논술 기출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총 7개의 딸림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지난 시간에 그 중 4개의 문항을 살펴보았다.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질병 관련 내용이 제시문으로 주어졌지만 주석 등을 통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다만 질문에 답을 발상해 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으며, 생명과학Ⅰ과 생명과학Ⅱ 지식을 모두 요구하였다. 이번 시간에는 나머지 3개의 문항을 살펴보도록 하자.<마치며>지난 시간에 이어 아주대 의학과 생명과학 논술을 살펴보았다. 생명과학Ⅰ과 생명과학Ⅱ의 내용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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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낯선 곳에 대책 없이 살고 싶다 - '불안 속에 만난 생의 또다른 가치'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낯선 어디론가 떠나길 망설이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말한다. 익숙한 곳에서의 안위와 평온보다 낯선 곳에서의 불안을 바탕으로 성장할 때 비로소 인생에서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서른다섯 해의 노력 끝에 얻은 안락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버리고 뉴욕행 편도 티켓 한 장과 현금 600만원을 들고 떠난 저자는 정글 같은 뉴욕 한복판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치열하게 부딪히고 싸우고 넘어지며 다시 일어선다. 낯선 곳에서 살기 위한 저자만의 생존 투 두 리스트가 뭉클하며 신선하다. 우연과 불확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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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미국 대학 입시 가이드 - '미국 대학 입시 전략의 모든 것'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미국 대학 입시 가이드’는 자녀를 하버드대와 윌리엄스대에 보낸 교육 컨설턴트가 쓴 미국 대학 진학 안내서다. ‘한눈에 보기 좋게 잘 정리된 미국 대학 입시 가이드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컨설턴트의 도움 없이 미국 대학에 갈 수는 없는 것일까’ 등을 고민하는 부모와 학생을 위해 쓴,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하고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단계별 지침서다. 입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싶은 부모와 학생에게 안성맞춤인 책이기도 하다.저자인 교육 컨설턴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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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공부 의욕 샘솟는 마법 같은 책'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공부를 잘하고자 한다면 꼭 읽어볼 책이다. 2015년 2월 출간돼 약 8년간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1위’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50만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이력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 수재들의 집합소인 민사고의 학생들이 ‘반복독(이 책 한 권을 닳을 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것)’한다고 해 화제가 된 책, 강남 엄마들이 5권씩 사서 아이 손 닿는 곳곳마다 덫을 놓듯 놓아둔다는 바로 그 책이다.족집게 같은 공부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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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교권 추락에 멍드는 교사들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잇따른 교권침해 사례와 그로부터 비롯된 안타까운 소식들을 접하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최근 교사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장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것 같습니다. 때리는 것을 막기 위해 팔목을 잡아도 아동학대, 자리로 돌아가라 소리만 질러도 아동학대. 심지어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 보호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초등교사는 “심각한 교권침해가 있어도 교장 교감은 이를 조용히 묻고 넘어가려는 경향이 크다”고 전해왔습니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학생인권조례를 재정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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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8 대입개편 방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당초 목표였던 2028대입 개편안이 8월로 미뤄지면서 교육현장에서는 2028대입개편 방향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간 교육부는 2028대입개편이 ‘미세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킬러문항 배제 등 수능의 한계점이 드러나면서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논의되고 있는 방향 중 하나는 수능의 자격고사화 또는 절대평가입니다. 자격고사는 절대평가로 치러지고, 일정 성적 이상을 받으면 대입 자격을 주는 식으로 운영됩니다.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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