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드, 새 싱글서 1601-민연재 협업.. '감성 시너지' 노려

2018-08-17     신승희 기자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디에이드가 든든한 응원군을 만났다. 17일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에이드의 새로운 싱글에 프로듀싱팀 1601과 작사가 민연재, 조미양(lalala studio), 1월8일이 합류해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1601은 정승환 '너였다면', 멜로망스 '짙어져', 폴킴 '있잖아' 등으로 잘 알려진 프로듀싱 팀이다. 

작사가 중 민연재 역시 주목할 만하다. 그는 포맨의 '못해'를 비롯해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 케이윌의 '러브 블러썸', 소유 '썸',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마마무 'Mr.애매모호' 등 일상적이면서도 깊은 공감의 가사를 쓴 작가다. 

WH엔터테인먼트는 "디에이드의 새로운 싱글은 물론 향후 선보일 앨범들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디에이드의 변화를 가장 처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새 싱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에이드. /사진=W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