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시, 학생부 수능 성적으로 따져 본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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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 학생부 수능 성적으로 따져 본 지원전략
  • 김경화 기자
  • 승인 2017.08.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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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입시는 학생부 수능 논술 등 모든 입시요소가 우수한 수험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다. 전형 유형별로 중심 요소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특정 입시 요소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면 충분히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남아있는 기간 동안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은 나만의 KEY 전형을 정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준비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가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부와 수능 성적으로 유리한 전형을 따져봤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정시 대학 수준과 비교해 상향하여 수시 지원 대학을 선택하되, 논술전형의 수능최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진은 한국외대 논술고사 현장. 올해 한국외대 논술 수능최저는 LD학부와 LT학부의 경우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이외 전 모집단위의 경우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학생부와 수능 성적 모두 우수하다면>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이 모두 우수하다면 학생부교과전형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논술전형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등 비교과 영역 준비도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지원할 수 있다. 논술과 학생부종합은 논술 및 서류, 면접 등에 대한 준비가 따로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의 준비도에 따라 합불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지만, 학생부교과는 이미 결정된 정량화된 교과 성적으로 경쟁하는 탓에 본인의 학생부 교과 성적에 따른 지원권과 합격 가능성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논술 및 학생부종합으로 지원 가능한 지원권과 비교해 좀 더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만기 소장은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 논술을 실시하며, 학생부종합의 비중도 높다"며 "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정시 대학 수준과 비교해 상향하여 수시 지원 대학을 선택하되, 논술 전형의 수능최저에 주의하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수능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다면>
수능 성적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만, 아무리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는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고 수능최저의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능에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된다.

이 소장은 "비슷한 교과 성적을 가진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경쟁에서 우위에 있게 되므로, 남은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 학생부 교과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최저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능 영역별 학습 전략을 치밀하게 세워 실천해야 한다"며 "비교과 영역의 준비도에 따라 학생부 종합 전형에도 적극 지원해보라"고 덧붙였다.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이 우수하다면>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이 우수하다면, 수능에 집중해 최대한 성적을 끌어 올리는 게 유리하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가 적용된 논술에 지원해볼 수 있으며, 지원 대학의 논술 기출 문제 등을 분석해 논술고사에 대비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4등급 이내라면, 비교과 영역의 준비도에 따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에 지원해 볼 수 있다. 다만 학생부종합이라도 교과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 성적이 떨어진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본인의 강점인 수능 성적을 살려 정시 수능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준비도에 따라 논술전형에 지원해 볼 수 있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 모두 부족하다면>
학생부와 수능 성적이 모두 부족하다면,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에 지원하기도 쉽지 않으며,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도 만만치 않다. 만회의 기회가 없는 학생부 성적에 비해 남은 기간 동안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능 성적은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수능에 최대한 집중해 점수를 끌어올려야 한다.

여름 방학동안 최대한 집중해 수능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려 정시에서의 지원 대학 수준을 올려보자. 이 소장은 "수시 적성전형의 경우 올해 총 4874명을 선발한다"며 "적성고사는 대부분 수능과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되므로 정시에서 수능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비교해 소신, 상향하여 수시 적성고사 전형에도 지원해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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