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4차 산업혁명 핵심인력 양성 및 블록체인·NFT 분야 협력 위한 MOU.. 12일, 서울사이버대에서 업무협약식 체결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서울사이버대가 12일, 미버스랩스, 한창과 글로벌 4차 산업혁명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버스랩스-홍종호 대표, 박만재 이사와 한창-김정혁 전문위원, 그리고 서울사이버대-강인 총장, 빅데이터/AI센터 노건태 센터장(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학과장), 천지영 부센터장, 구국모 대외협력 부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미버스랩스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미버스(MEVerse)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당 평균 9천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초고속 TPS (Transaction Per Second) 환경과, 저렴한 거래 수수료 체계, 디앱(DApp) 온보딩이 손쉽게 가능한 맞춤형 멀티체인 구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자체 연결 가능한 크로스체인 기술 게이트웨이(Gateway)를 통해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폴리곤, 클레이튼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완료했다. 한창은 1967년 설립, 섬유산업/전자통신산업 및 IT금융서비스산업 분야를 주력 업종으로 소방방재산업/호텔서비스업 및 부동산 시행개발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안정적인 사업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최근에는 ESG경영 도입을 발표하며 친환경사업에 착수하기도 했다.

서울사이버대는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분야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 빅데이터 교육 관련 국제 심포지엄 개최, 블록체인과 딥러닝 분야의 연구과제 수주, 빅데이터/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급변하는 빅데이터/정보보호 산업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글로벌 4차 산업혁명 핵심인력 양성과 각 기관 블록체인/NFT 분야에 대한 협력 및 교육/연구/기술/자문/홍보 등 수행 시 인적자원 교류와 교육 콘텐츠 공동개발을 목표로 한다.

서울사이버대 노건태 교수(빅데이터/AI센터장,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학과장)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빅데이터 기술은 4차 산업혁명시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약은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약과 더욱 뛰어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에 주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 사이버대를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한 사이버대학이다. 명실공히 최고의 사이버대인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 최적화된 독보적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등록한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의 구축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에 선정,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2 후기 2차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한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미버스랩스-한창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미버스랩스-한창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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