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연수생 언어능력 향상 및 한국 전통문화 이해 계기 제공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한국어교육원이 10일 경전관 9106호실에서 '동화책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첫 번째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호남대 한국어학과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동아리는 동화책을 읽고 동화책 속 한국어 어휘 및 속담 등을 학습함으로써 연수생들의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문화 및 가치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중국 연수생 장톈츠는 "한국어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한국에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동아리 활동은 추후에도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호남대 제공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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