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담양지원청은 7일 담양교육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제2기로 새로 출범한 담양교육참여위원회는 제1기와 마찬가지로 학생, 교직원, 지역민, 담양군청, 담양군의회 등 9개 영역의 위원 30명이 교육공동체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김철주 교육장은 당연직 위원 2명을 제외한 위원 28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교육정책 수립과 평가에 관해 교육장에게 자문하고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 왕성한 교육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정기회에서는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고 소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했으며, 2021년 담양교육지원청의 교육과정과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 학교 방역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철주 교육장은 지역교육공동체의 역할을 특히나 강조하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다 함께 미래로 감동 주는 담양교육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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