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5월4일부터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대전 수원 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건국대가 2022학년 대입 지역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인 ‘KU입학올인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사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모의서류평가’, 학부모들에게는 ‘입학전형 설명회 및 합격자 사례 발표’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6월5일 광주를 필두로 부산 대구 서울 대전 수원 순으로 총6회 실시한다. 사전신청 후 참석 가능하며, 5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참석이 용이한 지역에 1회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다.

2022전형계획에 의하면 건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1736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교과 KU지역균형 340명 ▲학종 KU자기추천 790명, 사회통합 39명 ▲KU논술우수자 435명 ▲KU연기우수자 15명 ▲KU체육특기자 13명 등이다. 올해 건대는 기존 학종 전형이었던 ‘KU학교추천’ 전형을 폐지하고, 교과 전형인 KU지역균형 전형을 실시하는 특징이다. KU지역균형전형은 교과100% 선발로, 인문/자연계열별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건국대가 6월부터 2022학년 대입 지역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인 ‘KU입학올인원’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6월5일 광주를 필두로 부산 대구 서울 대전 수원 순으로 총6회 실시한다. 사전신청 후 참석 가능하며, 5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가 6월부터 2022학년 대입 지역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인 ‘KU입학올인원’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6월5일 광주를 필두로 부산 대구 서울 대전 수원 순으로 총6회 실시한다. 사전신청 후 참석 가능하며, 5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사진=건국대 제공

일정은 ▲광주 6월5일(홀리데이 인 광주) ▲부산 6월12일(힐튼호텔) ▲대구 6월19일 (메리어트) ▲서울 7월3일(더클래식500) ▲대전 7월10일(호텔인터시티) ▲수원시 7월31일(라마다프라자) 순이다. 교사 대상으로 실시되는 모의서류평가 등의 프로그램은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진행된다. 1회만 참여할 수 있어 중복신청은 제한된다. 특히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인원이 25명을 미달할 경우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교사의 경우 고교당 2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참석대상에 따라 ‘학부모트랙’과 ‘교사트랙’으로 구분된다. 학부모트랙은 학종 안내에 초점을 맞췄다. 학부들에게는 2022학년 건국대 입학전형과 2021입시결과와 2021학년 KU자기추천 합격자 사례 등이 공개되며,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교사트랙의 경우 지난해 입결과 함께 학종 평가방식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모의서류평가와 종합논의도 이어진다.

신청기간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지역별로 광주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부산 5월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5월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6월1일부터 4일까지, 대전 6월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다. 신청이 시작되는 날 오전10시부터 마감일 오후5시까지다. 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온라인 신청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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