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목포해양대 해양건설공학과가 공무원 및 공기업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고 20일 전했다.

해양건설공학과(학과장 이계희)는 2019년도 공무원에 10명이 임용되고(서울특별시, 구리시, 목포시, 순천시, 장흥군, 진도군, 해남군, 영광군, 무안군 2명), 공기업에 10명(LH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7명)이 합격하였다.

또한 2020년도 졸업생 26명 중 18명이 토목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이 중 공무원에 5명이 임용되고(목포시, 광양시, 여수시, 함평군, 완도군) 공기업에 4명이 합격하였으며(제주공항공사 1명 및 한국철도공사 3명), 올해에도 현재까지 공무원 7명(성남시, 양평군, 광주시, 강진군, 함평군,완도군 2명)이 합격하여 임용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같은 해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건설공학과는 스킨스쿠버, 드론조종, 실습선 승선, 요트면허 자격증 취득 등 특성화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는 공무원 대비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계희 해양건설공학과 학과장은 "사회가 요구하는 해양 인재를 육성하여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교육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해양대 해양건설공학과 공무원 및 공기업 합격자 다수 배출
목포해양대 해양건설공학과 공무원 및 공기업 합격자 다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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