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부산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1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전국 249개 창업보육센터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60여개 센터를 선정해 특화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2021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부산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12월 센터로 지정 받은 이후 의료보건ㆍ환경ㆍITㆍ제조 등 4개 분야로 특화해 현재 총 15개 입주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 수출, 정부 R&D 연계, 마케팅 등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우석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창업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유망 기업의 발굴 및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최우수 S등급 획득
부산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최우수 S등급 획득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