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외고 2021 4월 전편입학 모집.. 19일부터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김포외고는 2021년 4월 전편입학 모집을 최근 공고했다. 모두 43명을 모집하는 4월 전편입학전형은 △지원서접수 △1단계합격자발표 △면접 △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접수는 4월19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1단계 합격 발표는 4월21일 이내 개별 통보하고 면접은 4월22일 오후 1시30분 원격화상면접으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면접일로부터 5일 이내 통보한다. 합격자 발표와 함께 불합격자의 대기번호 발급/통보도 이뤄진다.

4월 전편입은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에서 1학년 20명, 2학년 23명을 모집한다. 1학년 ▲정원내 사회통합 전형은 영어과 5명 중국어과 6명 일본어과 7명이고 ▲정원외 일반귀국은 영어과 1명 중국어과 1명이다. 2학년 ▲정원내 일반전입/귀국은 영어과 1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사회통합전형은 영어과 9명 중국어과 6명 일본어과 7명이다. 

김포외고는 경기 8개외고 중 하나로 2006년부터 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8학년 대입에서 수시2명과 정시1명으로 서울대 등록자 3명을 배출했다.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28개외고 가운데 서울외고 인천외고 경북외고와 함께 20위였다. 전국의 모든 고교 가운데선 221위였다. 2017학년은 수시3명 정시1명으로 4명, 2016학년은 수시2명 정시1명으로 3명이 서울대를 등록했다. 최근 3년 동안 한해 3-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셈이다. 

김포외고의 2021학년 경쟁률 원서접수 경쟁률은 0.95대1이었다. 200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03대1(160명/165명), 사회통합 0.63대1(40명/25명)이다. 일반전형 기준 일본어가 40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05대1, 영어(80명/82명)와 중국어(40명/41명)는 1.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공별로도 모두 1대1을 넘는 경쟁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