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공주대는 8일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 받았다.기탁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대외협력본부장, 명학장학회 장현준 상임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의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매년 25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기탁액은 공주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성수 총장은"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성장에도 한거름 더 나아가는 버팀목이라고 생각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며 함께 동행 하겠다"라고 말했다.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라며 장학기금 마련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후원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확대시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장학금 혜택을 주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공주대 제공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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