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성원 소통문화 혁신 위한 공감 프로젝트 추진
대학본부에 전용공간 마련해 캔미팅룸 구축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국해양대는 대학 구성원 소통문화 혁신을 위한 ‘KMOU 캔미팅룸’을 구축하고, 이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22일 대학본부 3층 KMOU 캔미팅룸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총장실 맞은편에 위치한 기존의 비서실 공간을 대학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KMOU 캔미팅룸으로 리모델링했다.

캔미팅이란 소속된 조직의 상하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캔’ 음료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말한다. 한국해양대는 영어 조동사 ‘Can’의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가능성 도출’이란 의미를 더해 대학 구성원 누구나 대학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현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KMOU 캔미팅룸이 대학 구성원들의 열린 소통과 화합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학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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