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창원대는 'SMART 마일리지'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인재개발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역량향상을 위한 SMART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 우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SMART 마일리지는 진로탐색, 진로설정, 역량강화, 취업촉진, 우수인재 양성의 단계별 지원을 위한 창원대학교 맞춤형 취업진로 체계를 기반으로, 교과, 비교과, 역량개발 등으로 구성된 SMART 역량개발 지급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이에 따라 2020년 교내 및 교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격증, 어학성적, 봉사활동 등 본인의 역량을 개발한 101명의 학부생이 SMART 마일리지 우수학생으로 선발됐고,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4명(학년별 1명), 우수 9명(학년별 2~3명), 장려 88명에게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창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인재개발원 안철진 원장은 “창원대학교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설정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년별·단계별·수준별 경력개발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지원에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인재개발원은 매년 학생들의 진로목표 설정과 역량강화을 위한 상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SMART 마일리지를 통한 학생지도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창원대 전경
창원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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