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132.1%, 나군 38.0%.. 의예 15.8%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성균관대는 2021정시에서 4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32.1%, 나군 38.0%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626명 모집에 827명, 나군에서는 592명 모집에 225명이 추합했다. 

가군 충원율이 나군에 비해 높은 편이다. 가군 최고 충원율은 글로벌경영으로, 47명 모집에 145명이 추합해 308.5%를 기록했다. 자연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의예는 19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15.8%의 충원율이다.

성대는 2019정시에서 5차까지의 충원율은 가군 190.4%, 나군 52.1%를 기록했다. 2018정시에서는 4차까지 충원율이 가군 133.1%, 나군 28.3%를 기록했다.

4차 이후 추합은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발표 또는 전화통보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2021정시에서 4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22.0%, 나군 38.0%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1정시에서 4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22.0%, 나군 38.0%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1 성균관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글로벌경영이다. 47명 모집에 145명이 추합해 308.5%의 충원율이다. 1차 36명, 2차 44명, 3차 44명, 4차 21명이 추합했다. 가군에서는 글로벌리더228.1%(73명/32명) 글로벌경제217.9%(85명/39명) 공학123.0%(300명/244명) 사회과학99.3%(150명/151명) 자연과학65.5%(74명/11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나군은 가군에 비해 충원율이 낮다. 나군 최고 충원율은 서양화가 기록했다. 19명 모집에 25명이 추합해 131.6%의 충원율을 보였다. 동양화66.7%(12명/18명) 경영61.8%(47명/76명) 수학교육60%(9명/15명) 컴퓨터교육60%(9명/15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58.3%(7명/12명) 건설환경50%(11명/22명) 반도체시스템47.4%(9명/19명) 시각디자인47.4%(9명/19명) 써피스디자인42.1%(8명/19명) 인문과학37.2%(48명/129명) 영상31.3%(5명/16명) 소프트웨어20.5%(9명/44명) 교육20%(4명/20명) 의예15.8%(3명/19명) 의상11.8%(2명/17명) 전자전기8.8%(7명/80명) 한문교육6.7%(1명/15명) 순이다.

반면 나군의 스포츠과학의 경우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합격한 인원들이 한 명도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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