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글로벌리더 171.9%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성균관대는 2021정시에서 2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99.8%, 나군 23.1%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626명 모집에 1차 364명, 2차 261명, 나군에서는 592명 모집에 1차 78명, 2차 59명이 추합했다.

가군의 충원율이 높은 편이다. 가군 최고 충원율은 글로벌리더로, 32명 모집에 55명이 추합해 171.9%을 기록했다. 자연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의예는 19명 모집에 1차에서만 3명이 추합해 15.8%의 충원율이다.

성대는 2019정시에서 5차까지의 충원율은 가군 190.4%, 나군 52.1%를 기록했다. 2018정시에서는 4차까지 충원율이 가군 133.1%, 나군 28.3%를 기록했다.

2차 추가합격자 등록은 16일 오후1시까지다. 3차 추합발표는 16일 오후5시 실시한다. 4차 이후 추합은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2021정시에서 성균관대는 가군 99.8%, 나군 23.1%의 2차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1정시에서 성균관대는 가군 99.8%, 나군 23.1%의 2차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1 성균관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글로벌리더다. 32명 모집에 1차 30명, 2차 25명이 추합해 171.9%의 충원율이다. 가군에서는 글로벌리더171.9%(55명/32명) 글로벌경영170.2%(80명/47명) 글로벌경제148.7%(58명/39명) 공학101.2%(247명/244명) 사회과학86.1%(130명/151명) 자연과학48.7%(55명/113명) 순의 충원율이다.

나군은 가군에 비해 충원율이 낮은 편이다. 나군 최고 충원율은 서양화가 기록, 19명  모집에 1차 9명, 2차 6명이 추합해 78.9%의 충원율을 보였다. 서양화78.9%(15명/19명) 동양화61.1%(11명/18명) 시각디자인47.4%(9명/19명) 수학교육46.7%(7명/15명) 써피스디자인42.1%(8명/19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41.7%(5명/12명) 컴퓨터교육40%(6명/15명) 건설환경36.4%(8명/22명) 영상31.3%(5명/16명) 반도체시스템26.3%(5명/19명) 인문과학20.2%(26명/129명) 소프트웨어15.9%(7명/44명) 경영15.8%(12명/76명) 의예15.8%(3명/19명) 의상11.8%(2명/17명) 교육10%(2명/20명) 한문교육6.7%(1명/15명) 전자전기6.3%(5명/80명) 스포츠과학0%(0명/18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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