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에 대한 공론화 및 변화 제안의 주체로 활동
현장 중심의 새로운 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 토대 마련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공론화와 현장 중심의 새로운 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는 교원(유/초/중등 특수)과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되고 교육과정에 대한 공론화와 현장 중심의 새로운 교육과정 거버넌스 모델을 시/도교육감 총회와 교육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4일까지 전국시도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하고 선정 결과는 협의회 홈페이지에 2월16일에 공개한다.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연구자 중심에서 학교와 교육청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토대를 구축하고 시/도교육청(지역)교육과정의 체계화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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