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류연택 교수가 12월 17일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6일 전했다.

류연택 교수는 해외에 잘못 알려진 한국에 관련한 오류를 시정하고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 등을 꾸준히 해왔다. 이에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류 교수는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과 관련해 동해 표기 오류 시정에 기여해왔다. 지난 2007년 3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유엔지명표준화회의 대한민국 대표단, 2007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유엔지명전문가회의 대한민국 대표단, 2013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유엔지명전문가회의 평가 실행 및 홍보 재정 워킹그룹 위원, 2009년 3월 1일부터 2012년 4월 30일까지 국제수로기구(IHO) S-23 워킹그룹 대한민국 대표, 2012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대한민국 대표단, 2017년 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국제수로기구(IHO) 이사회 대한민국 대표단, 2009년 3월 1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 국제수로기구 특별총회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여해 동해(East Sea) 표기의 국제적 확산 및 동해 표기 오류 시정에 힘써왔다.

류연택 교수. /사진=충북대 제공
류연택 교수.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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