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0.12.1.부터 2021.1.28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자체점검(148교) 및 노후과학실 현대화사업 대상학교 현장점검(12교)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과학실을 조성하여 신학기부터 학생 중심의 창의과학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학실 안전점검은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화학약품 관리, 밀폐시약장 이중잠금장치로 유해가스 차단 ▲폐수, 폐시약 보관 처리 ▲실험실습 기자재, 교구관리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안전장구 구비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영역별 미비한 점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적극 보완하도록 하였다.

또한, 노후과학실 현대화사업 대상학교를 방문하여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위한 원격기자재 확보 및 화상실험수업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찰, 실험, 팀별 프로젝트학습, 토론 등 창의적 탐구활동이 가능한 융합적 공간으로 구성하도록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온/오프라인 과학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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