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울산학생교육원이 올해 수련활동에 필요한 외래강사를 공개채용 한다고 25일 전했다. 울산시학생교육원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22일 면접한다.

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로 학생체험활동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1박 2일 과정, 1일 입소 과정, 학교방문형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을 대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16개 분야에서 20명을 채용한다. 강사들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련활동인 ‘행복어울림 교육과정’의 공통(기본)과정 및 선택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담당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울산 학생들이 21세기를 대비하는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학생으로 자랄 수 있게 지역사회의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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