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공주대 교직부는 많은 예비교사들과 학내 외 교수 충남교육청 교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1회 공주대학교 교육연구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6개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다른 11개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온라인 상에서 포스터 발표 형태로 동시에 실시됐다. 학술대회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해 곽승철 사범대학 학장 김영미 기획처장 교직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주요 연구 성과와 제언 사항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원성수 총장은 학술대회 축사를 통해 "예비교사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충남교육청에 감사를 드리며, 향후 '공주대 교육연구 논문 공모 학술대회'가 교육 관련 주제에 관심을 가진 많은 예비교사들의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로서의 연구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구 논문 공모 학술대회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은 충남교육청 소속 멘토교사의 지원을 받아 충남 지역의 교사 및 학생들을 면담하고,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관련 선행연구 및 정책 관련 자료를 폭넓게 분석함으로써 학술적 의미뿐만 아니라 실제적 가치도 충분히 담고 있는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 및 정책적 제언 사항들은 공주대 교직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학술대회 자료집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공주대 제공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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