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 영광공공도서관은 영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지원학교 29교를 선정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는 매해 전년도 말에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윈-윈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는 아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세계 책의 날 기념 올해의 한 책 독서퀴즈', '자유학년제 우리들의 이야기',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진로맞춤 고교 교육을 위한 진로체험 특강', '사서 직업 체험' 등 총 7개이다. 상세일정 및 내용은 선정된 유치원 5원,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2교와의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영광공공도서관 장혜란 관장은 “연초 학교 대상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 및 선정으로 예측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면서 “영광 관내 학생들의 자아 실현 및 어려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2020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총6개가 운영되었으며 28교(원)의 318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남 영광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선정
전남 영광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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