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5명(일반2명/사회통합33명), 3학년 24명(일반2명/사회통합22명)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안양외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전형관련 서류 일체를 원서접수 시 모두 제출해야 한다. 1단계 합격자는 2월3일 오후6시 이후 개별 통보되며, 면접은 2월4일 오후1시부터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4일 오후7시 이후로 예정돼 있다. 합격생 소집일은 2월5일 오전10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 ▲일반2명(영어과1명/중국어과1명) ▲사회통합33명(영어과10명/일본어과14명/중국어과9명)이며, 3학년은 ▲일반2명(일본어과2명) ▲사회통합22명(영어과3명/일본어과10명/중국어과9명)이다. 1학년은 정원외 해외귀국자에 한해 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영어과1명 일본어과2명 중국어과2명으로 총5명이다. 2/3학년 편입도 해외귀국자와 동일계 특목고 재학생에 한해 정원외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2학년 5명(영어과1명/일본어과2명/중국어과2명) ▲3학년 3명(일본어과2명/중국어과1명) 규모다. 

안양외고는 2021 신입생 원서접수에서 0.84대1(250명/210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0.92대1(200명/184명), 사회통합 0.52대1(50명/26명)로 나타났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로는 영어가 1.04대1(80명/83명)으로 최고경쟁률을 차지했다.

안양외고는 사립으로 1997년부터 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꾸준한 수시 실적을 기록하며 수시 비중이 높은 현 대입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는 평가다. 가장 최근인 2020대입에서 수시13명, 정시1명으로 총 14명의 서울대 합격자 실적을 기록했다.  2019대입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수시11명 정시1명 등 12명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대입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14명 정시5명 등 19명이었다. 2016학년 14명, 2017학년 15명, 2018학년 19명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안양외고가 2021 1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안양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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