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일대는 국제학생지원센터가 비즈니스일본어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관련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서일 인재 양성 '사전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즈니스일본어과 학생 10명이 총 2주간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일본어 경어표현 및 면접, 비즈니스 일본어 면세점 서비스, 비즈니스일본어 항공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서일대 공유 주방 실습실에서 WALKERHILL HOTEL 부지배인의 세계적인 체인호텔브랜드의 대한 이해와 테이블 매너, 호텔 취업의 대한 질의 응답 등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일본 현지 호텔 TOYOKO-INN 에 방문해 ROOM SHOW 객실내부 투어와 BEDMAKING 객실 청소 학습 등을 계획해 사전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일대는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교육전문기관으로의 전공연수 및 어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전직무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직무역량과 비즈니스일본어 역량 강화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일대 국제학생지원센터 민대진 센터장은 "이번 사전직무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직무와 전공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 요건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일대 비즈니스일본어과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학과로 이진우(93학번) (주)하이로닉 대표이사부터 최지혜(10학번) 제주항공 스튜어디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 인문계열 학과이다.

사진=서일대 제공
사진=서일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