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일대는 국제학생지원센터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관련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서일 인재 양성 '사전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활가구디자인학과 학생 7명이 총 2주간 참여해 진행했다.

생활가구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주동안 해외 업무 및 포트폴리오 사례 연구, 디자인 이론에 사용되는 디자인 언어와 상황에 맞는 실무적인 영문 용어, 다양한 주제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한 개인의 디자인 프로세스 구축,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학습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가구 디자인 관련 실습에 참여하진 못했지만 배세화 디자이너의 온라인 특강으로 학생들은 많은 가구디자인 및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일대 국제학생지원센터 민대진 센터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사전직무연수에 참가해 해외전공연수 진행 시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학과는 '가구'라는 디자인에 특화된 학과로 한국공예대전, 대한민국가구디자인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화려한 수상내역을 보유하고 있는 서일대의 대표적인 학과이다.

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과 수업진행 모습 /사진=서일대 제공
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과 수업진행 모습 /사진=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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