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우석대의 졸업생 취업률이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15일 전했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알리미를 통해 2019년 2월 졸업자의 취업률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우석대학교는 2017년 61.9%, 2018년 64%, 2019년 64.6%를 달성해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전체 4년제 대학 취업률은 평균 63.4%이다.

우석대는 이번 취업률 결과에 대해 평생 지도교수제를 통해 재학 중에는 물론 졸업 후에도 꾸준한 취업 지원에 나선 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학은 대학일자리본부와 창업지원단,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취·창업 컨설팅 △학과별 맞춤형 특강 △취·창업캠프 △우석챔프 △취·창업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특성을 고려한 재학생 맞춤식 취·창업 정책으로 인해 최근 3년 취업률이 상승세를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조기에 수립하고, 취·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석대 3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 상승
우석대 3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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